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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L Mond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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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aulin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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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행, 일상, 취미, 그리고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발견한 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저의 단편이 모여 만들어진 이야기가 여러분 삶에 공감과 휴식이 되길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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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04T06:34: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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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인 듯 우연이 아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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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08:13:52Z</updated>
    <published>2026-07-02T08:1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굴러가기 시작한 뒤로는, 일이 한 번도 같은 속도로 흐른 적이 없었다. 처음에는 네오스 쪽 검토 회의만 붙는 줄 알았다. 며칠 지나지 않아 대석일보 일정이 추가됐고, 그다음에는 브랜드 필름 구성 회의와 인터뷰 지면 기획안이 따로 잡혔다. 하루에 하나면 많다고 생각했던 회의는 자연스럽게 늘어났다. 한 번에 끝나던 검토는 두 번으로 나뉘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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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적 위에 남은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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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03:24:06Z</updated>
    <published>2026-06-18T10:4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서는 한참 동안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사라졌어야 할 흔적이 이번에는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그 사실만으로도 가슴 안의 공기가 미세하게 뒤틀렸다. 너무 조용해서 스스로도 늦게 알아차릴 만큼, 그러나 한 번 자각하고 나면 외면할 수 없을 만큼 분명한 동요였다.그의 이름은 빛도 소리도 없이 액정 위에 떠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방 안의 정적보다 더 또렷한 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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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뵙겠습니다. 전략기획본부 본부장 현제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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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06:02:35Z</updated>
    <published>2026-06-11T05:4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 시내 한복판에 우뚝 솟은 현성 사옥은 멀리서 봐도 위압적이었다.유리와 철골로 세워 올린 건물이 맑은 정오의 햇빛을 날카롭게 반사하고 있었다. 정문을 통과해 로비로 들어선 순간, 이서는 저도 모르게 마른침을 삼켰다. 높은 층고. 차갑게 빛나는 대리석 벽면.로비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긴 동선 위로 검은 슈트 차림의 사람들이 분 단위로 움직이고 있었다. 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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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초의 진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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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05:48:49Z</updated>
    <published>2026-06-11T02:4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5월 25일, 새벽 두 시.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온 제하는 현관 앞에 한동안 멈춰 서 있었다.오프 더 레코드에 다녀온 지 며칠이 지났는데도, 현관 한쪽에 놓인 운동화는 여전히 그날의 흔적을 품고 있었다.평소 같았으면 진작 치워졌을 것이다. 집안일을 봐주는 사람이 한 차례 정리하겠다고 물었지만, 제하는 드물게도 손대지 말라고 짧게 말해 두었다.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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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프 더 레코드 (Off the Recor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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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06:27:23Z</updated>
    <published>2026-06-03T10:4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좁은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진한 커피 향과 묵직한 베이스 소리가 코끝을 찌르는 곳. 매주 목요일 밤 이곳&amp;nbsp;오프 더 레코드는 아날로그 리스너들의 은신처다. 지독한 불면증 끝에 찾아온 유일한 안식. 제하는 일주일 중 이 시간을 손꼽아 기다린다. 숨 막히듯 자신을 죄여오는 수트와 금테 안경 뒤에 숨겨진 진짜 현제하가 숨을 쉴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그날 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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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증명할 수 없는 것들의 증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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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06:10:16Z</updated>
    <published>2026-06-03T10:2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라클 호텔을 빠져나왔을 때는 5월의 밤공기가 제법 차가워져 있었다. 이서는 호텔 유리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잠깐 바라봤다. 입술은 핏기 없이 말라 있었지만 눈빛은 지나치게 또렷했다. 불과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그녀는 빗속에 쓰러져 죽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2년 전 서울 한복판에서 숨을 쉬고 있었다. 살아 있는 게 맞는데, 이상하게 현실감이 없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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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여자와 결혼하면 안 돼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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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05:43:41Z</updated>
    <published>2026-06-03T10:1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도 위로 정적이 길게 내려앉았다. 가장 먼저 표정을 바꾼 사람은 호텔 직원도, 수행비서도 아닌 진세희였다. 물론 아주 잠깐 뿐이었다. 세희는 놀란 기색조차 사치라는 듯, 미세하게 굳었던 입가를 곧바로 원래의 미소로 되돌렸다. 마치 눈앞의 돌발 상황조차 이미 계산 가능한 변수라는 듯한 얼굴이었다. 그녀는 천천히 시선을 이서에게서 현제하에게로 옮겼다. &amp;ldquo;현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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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의 결혼 계약 10분 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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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05:27:58Z</updated>
    <published>2026-06-03T10:0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아의 원룸 오피스 창문에 빗방울이 성기게 부딪히기 시작할 때, 이서는 노트북 화면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다. 수십 개의 창이 겹겹이 떠 있는 모니터 안에는 차명 계좌에 찍힌 숫자와 페이퍼컴퍼니로 보이는 법인명, 항공권 예약 내역, 뉴욕 전시 후원금의 흐름이 미친 듯이 얽혀 있었다. 그 복잡한 선들의 끝에는 진세희라는 이름이 있었다. &amp;ldquo;됐다.&amp;rdquo; 수아가 낮</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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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그가 그 여자를 만나기 전으로 나를 보내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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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12:35:53Z</updated>
    <published>2026-06-03T10:0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제하와 진세희의 결혼 사실을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처음부터 대놓고 숨겨진 진실은 아니었다. 현성 후계자와 대석일보 가문 영애의 혼담이 오간다더라, 두 집안이 손을 잡았다더라, 그 정도의 말만 업계에 희미하게 떠돌았다.  혼인신고는 이미 끝났지만 예식은 없었고, 진세희는 결혼 직후 곧장 뉴욕으로 떠났으니 누구도 그것을 온전한 결혼이라 부르지 않았다.  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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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괜찮다고 말해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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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2T09:01:20Z</updated>
    <published>2025-11-12T07:3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사랑 고백이 가득 담긴 책을 읽었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도 잘 울지 않는 편이라 처음엔 그저 흔한 사랑 이야기겠거니 했다. 오글거리는 감정들을 늘어놓은 문장 몇 줄에 마음이 흔들릴 거라고는 생각도 안 했다. 책의 표지를 열고 작가의 말을 읽으면서, 책장을 넘길수록 감정이 왈칵 쏟아져 자꾸만 눈가가 시큰 거렸다. 마치 &amp;lsquo;울음 참기 챌린지&amp;rsquo;라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QV%2Fimage%2FgrvLZ0HUCUuzny1dkuCufAegbO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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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러게 - 가까이 오지나 말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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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14:53:35Z</updated>
    <published>2025-09-24T14:5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란스럽고 어수선한 밤에 주변이 고요해서 더 소란스러운 내 마음 뒤죽박죽 어수선한 내 머릿속  여기까지만 해요.  그러게 더 다가오지 말랬잖아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QV%2Fimage%2F3dkfR5xSoCSPHJZRrGAa0cgrTc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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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작스러운게 오히려 더 힐링이야 - 여행이 주는 설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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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10:29:08Z</updated>
    <published>2025-08-28T08:1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은 언제나 치밀한 계획에서 출발한다고 믿었는데, 이번만큼은 달랐다.  준비라기보다는, 그냥 떠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이미 여행이 시작된 것 같았다.  갑작스러움이 주는 설렘, 그게 오히려 힐링이었다.  첫날, 아직 새벽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시간. 사부작거리는 내 움직임에 조카가 깰까 조심스레 준비를 했는데 어떻게 알고 안방 문이 열리며 엄마가 먼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QV%2Fimage%2FxR73KmqYxxt1pzrrwdJouGO7U-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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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도전하는 나에게 - 서툰 날들이 남겨준 자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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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07:30:35Z</updated>
    <published>2025-08-28T07:2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드를 들고 모래 위를 걷는 동안, 발목을 휘감은 바닷물은 늘 무심했다. 보드를 타고 라인업 하도록 허락하지 않고 해변으로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는 나를 계속해서 뱉어냈다.  햇살에 데워진 살결을 단숨에 식히고, 소금기 섞인 차가움을 계속해서 몸 안쪽까지 밀어 넣었다.  몇 번 패들링을 시작하자 숨은 금세 거칠어졌다. 파도는 나의 호흡이나 체력 따위는 헤아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QV%2Fimage%2FGPMUeWkHtRsTqOvokUzTN48OzF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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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으름과 욕심 사이에서 쓰는 글 - 알고 보면 나름 문학소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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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06:47:56Z</updated>
    <published>2025-08-26T14:0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나를 아는 친구들은 아마 상상하지 못할 것이다. 어린 시절의 나는 말수가 적고, 친구도 많지 않은 소심한 아이였다. 혼자 책 읽는 걸 좋아했고, 공부하라고 엄마가 사준 연습장에는 늘 순정만화풍의 그림이 가득했다. 글짓기 대회에서 곧잘 상을 타오기도 해서 나는 언젠가 만화가나 글을 쓰는 사람이 되리라 확신했다.  중학생이 되고 말 많은 친구들과 어울리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QV%2Fimage%2FabB7-kIHZjvj5xaJqaPwN0CeP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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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키우는 시간 - 그 안에 남은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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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14:37:06Z</updated>
    <published>2025-08-26T12:1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아보면 지금의 나는 수많은 선택과 경험들이 켜켜이 쌓여 만들어졌다. 그때는 매일 하루를 버티기에 급급했고, 때로는 내가 왜 이런 길을 걷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을 때도 있었다.  [버티는 게 이기는 거다,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기도 전이었는데 버텨내는 데 온 힘을 쏟았다.] 20대를 거치고 40대가 된 지금 힘들었던 그 모든 순간이 결국 나라는 사람을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QV%2Fimage%2F0XYwcMbB8J3tcq5WqS934bHSS2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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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갓집이라는 시간의 안식처 - 그 계절의 냄새는 아직도 생생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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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3T15:16:26Z</updated>
    <published>2025-04-23T12:1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방학이면 늘 엄마를 따라 동생과 외갓집에서 몇 주를 지낸 기억이 있다. 이모네 식구들도 늘 함께였는데 외할머니와 큰외삼촌만 있던 집이 방학 때만 되면 아이들 웃음소리와 재잘대는 소리로 가득했다.   우리 외갓집은 버스도 잘 안 다니고, 동네 슈퍼도 없는 논밭이 펼쳐진 시골이었다. 동네 여기저기 집마다 밥 짓는 냄새가 피어오르는, 정겨운 풍경이 가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QV%2Fimage%2F66awJKRIaHN64Yzmj2SSWP6Ipv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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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자기 어느 날 나에게 찾아온 날벼락 - 갑상선암이 바꿔 놓은 나의 모든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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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7T23:43:38Z</updated>
    <published>2025-03-17T13:1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음파를 보자마자 원장님께서 &amp;lsquo;갑상선 암 같아요!&amp;rsquo;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던 점.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지? 되뇌었던 점 양가감정이 뒤섞였지만 깊숙이 느껴지는 하나님이라는 빽이 있어서였을까 주위 모든 사람들이 의아할 정도로 덤덤했다.  가장 걱정했던 회사생활과 찬양을 할 수 없을 거라는 것, 그 좋아하는 취미생활들을 멈추면 무슨 재미로 살지? 이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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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인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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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0T14:15:08Z</updated>
    <published>2024-12-10T14:1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마음의 주인은 누구일까 마음은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게 맞을까 생각과 마음이 따로 논다는데 생각의 주인과 마음의 주인이 둘인 걸까 간단명료해지고 싶다.  그러니까 주인 말 좀 들어 내 마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QV%2Fimage%2FcoTViIYVw1_iGbAq3WolVOkXCK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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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태와 마주하다. - 글쓰기의 새로운 동기 부여 권태기와 귀차니즘 그 어딘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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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1T02:28:54Z</updated>
    <published>2024-12-10T07:4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쁜 현대인들과 다를 바 없는&amp;nbsp;일상 속에서, IT 기업의 마케터로서 매일 고정적인 업무도 모자라 새로운 도전과 마주하고 있다.&amp;nbsp;수많은 프로젝트와 업무 마감 압박&amp;nbsp;속에서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노라면 그 속에서 나는 갈 곳을 잃은 기분이 들었다. 뭐 하고 있는 거지. 그토록 하고 싶었던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는데.. 마음 한편에는 언제나 글을 쓰고 싶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QV%2Fimage%2FmFQNLFhTfA1pa-bAq3WOD6Upa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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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한 일상의 즐거움 - 일단 나를 쉬게 하면 또 일할 수 있으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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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12:46:23Z</updated>
    <published>2024-09-25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은 생각보다 많은 위안을 준다.  현대인의 삶은 바쁘고 복잡하게 돌아가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가 잠시 멈춰서 숨을 고르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순간들이 있다.   내게 그런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것은 책을 읽는다거나 웹툰을 보거나 아이패드에 아무렇게나 그리는 낙서, 그리고 OTT 콘텐츠를 감상하는 시간이다.  이런 것들은 사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QV%2Fimage%2FxbEqQXsVF_x-O3zQ79mRt4ApT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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