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바위타는 은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RF8" />
  <author>
    <name>caramelsnow</name>
  </author>
  <subtitle>산에 갔다가 바위를 사랑하게 된 여자</subtitle>
  <id>https://brunch.co.kr/@@1RF8</id>
  <updated>2016-04-26T09:43:45Z</updated>
  <entry>
    <title>첫 발자국의 용기 - 폭설에 트레이스가 덮힌 몽블랑 드 타큘 러셀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RF8/13" />
    <id>https://brunch.co.kr/@@1RF8/13</id>
    <updated>2026-09-30T22:00:18Z</updated>
    <published>2026-09-30T22: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날 오전 7시 경, 두 사람이 발자국 하나 없는 설원을 걸어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내심 우리보다 앞서 길을 내어주지않을까 기대를 품었지만, 그들은 몽블랑과는 관계없는 방향으로 멀어졌습니다.  결국 그 눈길은 우리가 열어야 한다는 것을, 아침을 먹으면서 받아들였습니다.   일단 갈 수 있는데까지 러셀을 해서 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코스믹 산장에서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F8%2Fimage%2FVEub6O-xdF_qfe3383dedCA9vZ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50cm 폭설인데, 산장은 취소가 안된다구요? - 눈사태 위험에 산장 스태프도 만류하는 몽블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RF8/11" />
    <id>https://brunch.co.kr/@@1RF8/11</id>
    <updated>2026-09-26T11:33:13Z</updated>
    <published>2026-09-25T13:2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코스믹 산장을 예약한 당일.  원래 계획은 오전에 몽땅베르 쪽을 관광한 뒤, 에귀디미디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갈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알펜로즈에 데포할 짐을 정리하던 중 오버미튼 장갑을 준비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됐고, 비도 내리는 김에 관광 대신 시내의 장비점을 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몽땅베르 관광도 막상 갔다면 좋아했겠지만 수면부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F8%2Fimage%2FoarHY1hbwin3zONmhZPNgxYm6J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무지함이 용기가 된 시도 - 히말라야는 처음인데요, 어느 원정대원의 회고 #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RF8/10" />
    <id>https://brunch.co.kr/@@1RF8/10</id>
    <updated>2026-06-17T06:48:03Z</updated>
    <published>2026-06-15T22:1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있다. 모르니까 겁도 없다는 뜻이다. 내가 이번 원정을 지원했던 것은 어쩌면 되려 현실을 잘 몰랐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일지도 모른다.  내가 원정대원으로 지원하겠다고 했을 때, 누군가는 응원하고 누군가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아마 그들은 내가 알지 못하는 고산의 무게를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나름대로 상상력을 최대한 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F8%2Fimage%2F8YY3kS1ncWlfizumbMk25j6M9H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독수리의 둥지에 묻어둔 계획,  그리고 첫 만년설 - 몽블랑을 향하는 첫 걸음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RF8/9" />
    <id>https://brunch.co.kr/@@1RF8/9</id>
    <updated>2026-09-20T12:20:38Z</updated>
    <published>2026-01-29T0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 날의 브레방 트레킹이 거대한 몽블랑을 '바라보는' 시간이었다면,  다음 날은 거인의 품속으로 직접 발을 들이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약간의 소동이 있었습니다.  원래는 기차를 탈 계획이었지만 계획은 계획일 뿐.  기차를 놓친 덕분에 버스를 타고 도착한  레 주슈(Les Houches) 마을.   한 정거장을 미리 내리는 바람에 걷게 된 그 길 위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F8%2Fimage%2FF1jIJDPMObiTWHh3oX90oDw3Q_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몽블랑 맞은편에서 - 해발 2,500m부터 시작하는 고소적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RF8/8" />
    <id>https://brunch.co.kr/@@1RF8/8</id>
    <updated>2026-01-09T06:35:33Z</updated>
    <published>2025-11-27T14:2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떠들썩했던 샤모니의 첫 날이 조용히 저물고, 이윽고 몽블랑 원정대의 일정이 밝았습니다.  생애 가장 높이 올라가본 곳이 한라산 진달래대피소였던 저는, 전날 밤 선생님이 주신 고산약을 조심스레 반알정도만 먹고 잤습니다.  하지만 그 때문인지 새벽에 화장실을 가느라 여러번 일어나며 잠을 설쳤고, 기대와는 달리 저조한 컨디션으로 첫 고소적응 훈련을 맞이하게 됐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F8%2Fimage%2FwGVo1Tj5BZu9s_O89y_SRchsvy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진짜 알프스에 간다니!? - 샤모니에서 만난 첫 알프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RF8/7" />
    <id>https://brunch.co.kr/@@1RF8/7</id>
    <updated>2025-11-30T00:47:28Z</updated>
    <published>2025-11-21T13:4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정을 대비하며 훈련을 이어가던 동안,제민님의 격려와 칭찬 덕분에 제 자신감은 어느새 조용한 확신처럼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가끔은 &amp;ldquo;조금 긴 휴가를 가는 것뿐 아닐까?&amp;rdquo; 싶을 만큼가벼운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출국일이 가까워질수록 마음 한편에서 슬며시 걱정이 올라왔습니다.  &amp;ldquo;내가 과연 4,000m가 넘는 산을 오를 수 있을까?&amp;rdquo; 사실 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F8%2Fimage%2FrPNg2xyYbFTdFZL6Hv0xWmxaHX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눈 내린 인수봉에서,  미리 만난 알프스 - 알프스 체험판 '인수봉 고독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RF8/5" />
    <id>https://brunch.co.kr/@@1RF8/5</id>
    <updated>2025-11-14T14:15:12Z</updated>
    <published>2025-11-14T14:1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위스 체르마트와 이탈리아 체르비니아 사이에 솟은 이 산은, 수많은 바위조각으로 이루어진 마테호른(Matterhorn, 4,478m)입니다.  피라미드같으면서도 기하학적인 매혹적인 실루엣. 하지만 그 아름다움만큼이나 잔인한 산.  사실상 회른리 릿지의 난이도는 높지 않다고 하지만,바위로 이루어진 길에서 한 번의 치명적인 실수는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질만큼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F8%2Fimage%2FuVRI-KTwdY21TfIqWx10omi3xm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겨울의 끝자락, 눈 위에서 노는 법을 배웠다 - 몽블랑보다 살짝 낮은 선자령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RF8/6" />
    <id>https://brunch.co.kr/@@1RF8/6</id>
    <updated>2025-11-06T11:33:29Z</updated>
    <published>2025-11-06T11:1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로 알프스 여행기를 시작하기에는 아쉬워 국내에서 했던 원정훈련과 원정대상지를 가볍게 소개하고 넘어가려 합니다.  사실 저는 직접 가서 보기 전까지 머릿속에 제대로 그려지지 않았거든요.    이번 원정에서의 첫 번째 대상지인 몽블랑(Mont Blanc, 4810m)은 서유럽 최고봉이자, 사계절 내내 만년설로 덮인 산입니다.  한때는 오를 수 없는 곳이라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F8%2Fimage%2FQcHV8qvP_GBzFcMoVrpuAiWKsg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온실 속 화초의 알피니스트 도전기 - 어느 날, 그가 말했다. 알프스에 간다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RF8/3" />
    <id>https://brunch.co.kr/@@1RF8/3</id>
    <updated>2025-10-29T22:00:13Z</updated>
    <published>2025-10-29T2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에 다녀온 알프스 원정에 대한 여행기를 써보려고 하는데요.  첫 편은 프롤로그인 만큼, 제가 고산&amp;nbsp;원정을 떠나게 된 계기에 대해 주저리주저리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저는 암벽등반을 좋아하고, 그 중에서도 스포츠 클라이밍을 즐기는 클라이머입니다.  그런 제가 어쩌다 보니 생애 첫 유럽여행을 &amp;mdash; 그것도 고산등반을 하기위해&amp;nbsp;다녀오게 되었어요.  감사하게도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F8%2Fimage%2FtErx_nzFVKA1D-7ooKcRduYHmB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산을 사랑하는 또 하나의 방법 - 산악서적 전문 출판사, 하루재 북클럽 가입후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RF8/1" />
    <id>https://brunch.co.kr/@@1RF8/1</id>
    <updated>2025-10-23T23:06:23Z</updated>
    <published>2025-10-23T23:0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꼭 가입해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던 하루재 북클럽. 드디어 이번에 정식으로  회원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재 북클럽은 해외 산악 전문 서적을  번역&amp;middot;출판하는 비영리 북클럽입니다.  국내에서 산서를 전문적으로 출판하는 유일한 출판사,  바로 하루재 클럽이 직접 운영하고 있어요.  요즘 같은 시대에 산악서적이  경제적으로 수익이 나는 구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F8%2Fimage%2FUFhBFmwO2KDhau16dnZTsFy7SP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레이스 투 써밋 Race to Summit [2023] - 암벽 위의 삶</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RF8/2" />
    <id>https://brunch.co.kr/@@1RF8/2</id>
    <updated>2025-10-23T09:19:02Z</updated>
    <published>2025-10-23T09:1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레이스 투 써밋 Race to Summit [2023]  두려움을 모르는 알프스 등반가 울리 슈텍과 다니 아르놀트. 스위스 알프스 북벽 등반 신기록을 놓고 죽음만이 끝낼 수 있는 경쟁에 돌입한다.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23년에 공개된 작품이지만, 나는 최근에야 넷플릭스에서 《Race to the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F8%2Fimage%2FnLJCdOBPXttTjIrn1-N-6COb-5M"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