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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수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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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nsoojung21</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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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한국 최초의 공정무역 커피 '히말라야의 선물' 이 20살이 되었습니다. 그 20년간 공정무역 커피업을 하면서 경험하고 배우고 생각한 일들을 나누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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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25T11:14: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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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amp;quot;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어&amp;quot; - 세상과 투쟁하지만, 동료에겐 늘 다정했던 사람. 미누의 마지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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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13:04:02Z</updated>
    <published>2026-07-19T04: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팔에서 점점 자리를 잡아가다.  미누는 성과 좋은 일을 벌려놓고도 거기서만 멈추는 법이 없었다. 미누는 자신의 정체성의 가장 큰 부분인 &amp;lsquo;이주노동&amp;rsquo;을 어떻게 네팔 사회에 긍정적으로 안착시킬까를 늘 고민했다. 발전한 나라에 가서 일하면서 새로운 문물을 배우고, 큰 돈을 벌어 다시 네팔에 돌아와 무엇이라도 해 볼 수 있는 것. 그것은 특히 낮은 카스트에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f%2Fimage%2FttfKSwloHdD-T4NIlydv5FhpC0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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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네팔 목씨, 미노드 목탄 -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 미노드 목탄과 함께 한 아름다운커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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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13:03:42Z</updated>
    <published>2026-07-18T07:4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동자에서 밴드가수로, 활동가로, 그리고 다시 네팔로.  아름다운커피의 네팔 커피 품질향상 프로젝트부터 시작해 대지진 피해자를 위한 트라우마 힐링 프로그램까지, 이 많은 일들이 정말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에는 미노드 목탄의 &amp;lsquo;통역&amp;rsquo; 도움이 컸다.  한국에서 이주노동자로 살았기에 한국말을 배웠고, &amp;lsquo;스탑 크랙다운(단속을 멈춰라)&amp;rsquo;이라는 밴드활동으로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f%2Fimage%2FBXAskEnaP0zUvUPXmJYfZMzMHP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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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커피챔피언십에 도전장을! - 커피 최약체국 네팔의 바리스타들을 세계 무대에 세우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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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07:44:37Z</updated>
    <published>2026-07-17T13:1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팔센터의 설립과 바리스타 채용, 그리고 쌈박질  아름다운커피의 네팔 법인이 들어선 &amp;ldquo;아름다운커피 네팔센터&amp;rdquo;는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amp;lsquo;비즈니스 플랫폼&amp;rsquo;의 비전을 갖고 있었다. 먼저 2015년 카페 영업을 시작했고, 여기서 정기적인 커핑과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어 2018년 로스터리를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이런 곳에서 네팔 커피에 관심을 갖&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f%2Fimage%2Frgev62Q0Mqnk74nuaZgDOhk2MZ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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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불가촉 천민 여성, 써르밀라 - 가장 약한 사람에게 공정무역이 전해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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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07:50:13Z</updated>
    <published>2026-07-17T12:5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동체 발전기금, 어떻게 쓸까요?  공정무역 거래를 하고 생산량도 함께 늘어난다면, 농가소득은 볼 것도 없이 늘어난다. 공정무역이 &amp;ldquo;제 가격&amp;rdquo;을 주기 때문에, 한국 공정무역 지지자들은 생산지에서 얼만큼 소득이 늘었는지 그에 따른 삶의 변화를 알고 싶어한다. 나도 네팔에 파견갔을 때는 이 부분에 관심이 가장 컸는데, 공정무역은 소득 증대를 넘어 농촌 커뮤니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f%2Fimage%2FmTUVVLda2Yfy_yxfsjfqlMIsz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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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먼두, 커피마을에 분란을 일으키다 - &amp;quot;아무도 여기서 너처럼 할 수 없어. 그냥 그렇게 계속 해&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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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12:55:20Z</updated>
    <published>2026-07-16T14:2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성을 리더로 세우겠다는 '불온한' 생각  그래서였을까. 나는 여성과 계급에 대한 차별이 공공연한 네팔 사회의 커피 생태계에서, 그녀를 협동조합의 중심인물로 세워야 겠다는 &amp;lsquo;불온한&amp;rsquo; 마음을 품게 되었다. 그것이 어쩌면 내게 주어진 특별한 임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그녀를 &amp;lsquo;한국 초청 커피 연수&amp;rsquo;로 끌어당겼다. 내심 자기에게 기회가 올까 기대하던 조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f%2Fimage%2FsbevhfTQHJOI2fqfLzzgAV_2L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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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네팔 농촌에서 '여자'가 하는 일 - 신두팔촉 지역 커피 리더, 먼두 타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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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07:52:30Z</updated>
    <published>2026-07-16T13:3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려한 계곡과 강물이 아름다운 커피마을 신두팔촉  2013년, 아름다운커피는 첫 생산자 파트너 굴미커피협동조합에 이어 제2커피 생산지 신두팔촉((Shindupalchok)) 지역을 발굴하고 마을 마을을 다니며 커피 생산량을 실사하고 단위 조합 사람들을 만나고 있었다. 집 앞 텃밭을 예술작품처럼 가꾸던 쥬다머니 삐약구랄 아저씨, 폐 한쪽을 절제하는 큰 수술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f%2Fimage%2FYsFFOZXnkSuLXag9M8-ZKbXST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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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내 이름은, 마나 바따라이 - 굴미의 일등 커피농부, 커피로 이름을 찾아낸 여성 농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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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0T01:18:18Z</updated>
    <published>2026-07-09T14:0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름다운커피의 첫 생산지, 네팔 굴미 마을  커피의 생산과정을 내 눈으로 직접 보기 위해 네팔을 처음 방문한 것은 2012년 겨울이었다. 그 전 담당자가 방문한 2006년도 기록은 &amp;ldquo;한겨레 21&amp;rdquo;에 실리기도 했는데, 그만큼 커피 생산지는 외진 오지였고, 방문 자체가 드문 경험이기 때문이었다. 카트만두 시내에서 &amp;ldquo;커피품질 개선 프로젝트&amp;rdquo;의 일환으로 커피 품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f%2Fimage%2FIvhIoPSDHCGdqut7pGWvQFS92x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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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네팔 커피산업으로의 딥-다이브 - 프라찬다 자문위원, 네팔커피의 아버지와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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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14:11:27Z</updated>
    <published>2026-07-09T13:4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인의 어깨에서 네팔 산간마을을 바라보다  아름다운커피는 네팔의 서부 &amp;ldquo;굴미&amp;rdquo;에서 2006년 커피 거래를 처음 시작했다. 그러나, 품질향상 프로젝트 일환으로 커핑이나 로스팅 교육 같은 것을 실시할 때는 네팔 커피농가들의 주요 협동조합 10여 곳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전국구 행사를 개최했다. 그것은 당시 아름다운커피의 네팔 1호 현지직원이었던 프라찬다 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f%2Fimage%2FubkM3C384qgLozqYYfgs6v9qU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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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평화의 나라 네팔에서 걸린 홧병 - 아름다운 나라, 그러나 혼돈과 느림이 뒤섞인 대환장 파티의 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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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13:26:33Z</updated>
    <published>2026-07-08T11:4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Nepal - Never End Peace and Love  바깥에서 보는 네팔은 아름다운 히말라야를 떠올리는 사랑과 평화의 나라지만, 속내가 꼭 그렇지도 않았다.  계급을 기반으로한 오랜 왕정과 급작스런 붕괴, 그리고 공화정부의 출현, 1996년부터 시작되어 10년을 넘게 지속된 내전 속에 사람들의 삶은 피폐해져, 서로 신뢰하며 일을 도모하기가 어려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f%2Fimage%2FSw-YwB3oTuOnv_u7rNnMCVY0p4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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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아름다운커피의 말 못 할 고민 - 아름다운커피의 첫 네팔 주재원이 되기로 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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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08T11:0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하는 일을 제대로 설명하는 일  2012년, 아름다운커피가 생산지의 품질향상에 주목하던 시점에, 우리에겐 말 못할 고민 한가지가 더 있었다.  우리가 생산지에 대한 상황을 이야기하거나, 커피업계에 대안을 이야기할 언어가 매우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공정무역 이론이나 효과성은 알겠는데, 커피농가의 내밀한 삶의 현장, 농가의 입장에서 공정무역이 필요한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f%2Fimage%2FEky9NMXbiDdkN0J9BpzCfktoQ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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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히말라야 음유시인들과의 만남 - 문화권마다 다른 커핑노트, 그래도 통하는게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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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10:43:31Z</updated>
    <published>2026-07-07T13:4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큰 바구니에 레몬이 다섯개 담겨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썩어가고 있어요&amp;rdquo;  커핑 스푼으로 커피를 마신 이후에는 맛을 표현해야 하다. 내가 실제로 가장 걱정했던 것은 이 부분이다. 맛을 표현할 때는 자기가 경험한 맛을 착안해 말한다. 한국에서 커피맛을 표현 할 때, 살구, 말린 과일 등 다양한 식품류가 종종 등장하는 이유이다. 여기에 문학력이 높은 사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f%2Fimage%2FKE1Ai4PYSPMUPjR-K9seuN7aQ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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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네팔 최초의 커핑 이벤트 -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커핑교육으로 품질 향상의 물꼬를 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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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11:10:02Z</updated>
    <published>2026-07-07T13:3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2년,&amp;nbsp;네팔에서의 첫 커핑  네팔에서 돌아온 생산자파트너십팀의 보고를 아름다운커피 안에 내면화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시작하기로 했다. 먼저,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커피 가공장에서 품질을 높일 방안을 찾아야 했다. 커피의 품종, 나무가 심겨진 토양 등은 아쉽지만, 그것은 이미 우리 손을 떠난 문제다. 새로운 종자도 중요하지만, 매해 농가의 수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f%2Fimage%2FoG_h77aZ56XGbh4wDM6l57QbV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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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이 커피가 어디가요? 소가 먹나요? - 공정무역이 추구하는 변화의 속도와 방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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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07:42:54Z</updated>
    <published>2026-06-19T05:1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품질을 중심에 놓고 생각하기.  &amp;ldquo;이 커피가 어디로 가나요? 소가 먹나요? &amp;quot;이 커피를 사람들이 어디다 쓰는건지 우리는 잘 몰라요.&amp;rdquo;  아름다운커피에게 생두를 납품하던 네팔 굴미의 아스레와 말레 마을에 사는 할아버지 말씀이었다. 생산지 현황 파악을 위해 한 자리에 둘러 앉은 간담회에 참석한 할아버지. 워낙에 연로하기도 했고, 음료라고는 홍차밖에 모르는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f%2Fimage%2FMu4GJo3osh0mX--vQlS09YjTYG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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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밀수'가 될 뻔한 착한 무역 - 공산품이 아닌 농산품으로서의 커피 무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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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23:32:56Z</updated>
    <published>2026-06-19T01:1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의도, 예상치 못한 결과  2006년 첫 수입시 1~2MT으로 시작해던 거래량은, 2010년 한해 네팔커피만 최대 19MT 을 수입하기에 이르렀다. 이즈음부터 다소 어렵더라도 인도의 뭄바이 항구로 보내 컨테이너에 실어 한국으로 보냈다. 커피 팔 곳이 없어 커피농사를 포기하고 나무를 뽑았다는 네팔 사람들에게, 이것은 엄청난 변화와 발전이었다.  그런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f%2Fimage%2F8H4scTbht2Zir-8iT7Zu_kkJP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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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커피에 대한 다른 생각 - 유명하지 않은 원산지의 가난한 생산자를 생각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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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07:40:35Z</updated>
    <published>2026-06-16T07:4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에게 선물같은 커피 &amp;lsquo;히말라야의 선물&amp;rsquo;  무역서류를 준비하는 한편, 커피가 담길 새 옷도 만들어야 했다. 디자인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보니, &amp;lsquo;공정무역&amp;rsquo;이라는 사전지식 없이도 그냥 봤을 때 &amp;ldquo;최고급 제품&amp;rdquo;처럼 보이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슬프고 힘든 이야기를 전면에 세우는 원조와는 달라야 하지 않겠냐며, 맛있는 커피를 마시는데 의미를 너무 앞세우면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f%2Fimage%2FTEV4UqtG8okMptkrneZxT3f1A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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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 시작이 막막해 여기저기 문을 두드렸더니.. 열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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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7:20:03Z</updated>
    <published>2026-06-16T06:3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의 공정무역 단체 '네팔리 바자로'에서 온 소식  모르면 물어가자 생각하고, 우리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세계 그 어딘가의 공정무역 단체를 찾아보기로 했다. 공정무역단체들이 모이는 해외 커뮤니티 홈페이지를 찾아 갔다. 그리고 사연을 적기 시작했다. 우리가 고민하고 돌아온 과정을 다 적어가면서, &amp;ldquo;우리 상황이 이런데, 혹시 누군가가 우리를 가이드 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f%2Fimage%2F8ZLcguYJPXqTUG5biHMon4ANq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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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아름다운가게에서 시작한 공정무역 - 정책실의 연구에서 수공예품으로, 그리고 커피로 이어진 초창기 3년의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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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03:33:47Z</updated>
    <published>2026-06-16T02: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름다운가게에서 시작한 공정무역  아름다운커피는 커피회사로서는 다소 독특한 커피생산지들과 거래하고 있다. &amp;ldquo;네팔이라고?&amp;rdquo; &amp;ldquo;네팔에서도 커피가 자라나요?&amp;rdquo; &amp;ldquo;커피는 브라질 아니예요?&amp;rdquo; 공정무역에 호감을 갖고 세미나에 온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다. 나도 사실, 다른 공정무역단체들이나 커피 직거래를 통해 빈곤퇴치활동을 하는 단체들을 보면, 왜 저기 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f%2Fimage%2FKK2wXTiXvKXnFkxwjzbbhdPvEe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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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서문 : 네팔에서도 커피가 나요? - 한국 첫 공정무역 커피 &amp;quot;히말라야의 선물&amp;quot; 출시 20주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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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9T08:04:42Z</updated>
    <published>2026-06-16T01:1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재를 시작하며...  한국 최초의 공정무역 커피 한국 최초의 네팔 커피 2026년은 &amp;ldquo;히말라야의 선물&amp;rdquo; 출시 20주년입니다.  커피회사가 한 생산지역의 커피를 20년이나 거래한 사례가 우리나라에 있을까? 매우 드뭅니다. 아니, 지금까지는 어쩌면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공정무역 전문재단 아름다운커피가 사업 초창기 아무것도 모른채 좌충우돌하며 출시하여 커피 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f%2Fimage%2FyPunYHPZLk0N8jDl38vp0erzt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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