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올리비아 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P3O" />
  <author>
    <name>intp</name>
  </author>
  <subtitle>호기심 많은 쫄보의 저 너머 세상 살아가기.</subtitle>
  <id>https://brunch.co.kr/@@1P3O</id>
  <updated>2016-04-21T15:36:58Z</updated>
  <entry>
    <title>네가 나의 위안이었다. - 나의 소중한 상사로부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P3O/280" />
    <id>https://brunch.co.kr/@@1P3O/280</id>
    <updated>2026-08-06T15:00:59Z</updated>
    <published>2026-08-06T14:5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가 나의 위안이었다.  작년 3월, 오랫동안 곁을 지키던 실장님이 다른 부서로 떠나며 내게 남긴 문장이었다. ​ ​ 함께 일하던 길고 긴 시간 동안, 때로는 티격태격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사소한 흔들림쯤은 다정하게 넘어설 수 있을 만큼 서로를 향한 신뢰는 참으로 깊어져 있었다.  ​ 내가 그분을 아끼는 만큼 그분 역시 나를 아끼고 소중히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3O%2Fimage%2FcXhe27SOTqZgy6i3X97I6s8kTrg.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라는 품 - 나를 안아주던 당신을 안으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P3O/279" />
    <id>https://brunch.co.kr/@@1P3O/279</id>
    <updated>2026-08-04T16:21:51Z</updated>
    <published>2026-08-04T16:2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뒤집기를 겨우 시작한 조그만 생명을 가슴에 품는다.  내 삶의 어떤 계절에 이토록 오랫동안 누군가를 온몸으로 안아본 적이 있었던가.  아이를 안고 있는 동안 나의 두 손은 묶이고 몸은 고단해지지만, 살과 살이 마주 닿는 묵직한 체온 속에서 비로소 깨닫는다.  내가 아이에게 품을 내어주는 것이 아니라, 그 작고 순수한 존재가 나에게 제 온전한 품을 내어주고</summary>
  </entry>
  <entry>
    <title>너를 귀하게 여기듯, 나를 소중히 대하는 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P3O/278" />
    <id>https://brunch.co.kr/@@1P3O/278</id>
    <updated>2026-07-04T01:00:52Z</updated>
    <published>2026-07-04T01:0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낳기 전과 후의 삶은,  결혼 전후와는 비교조차 되지 않을 만큼 아득히 다르다. ​ 내가 당연하게 누리던 무수히 많은 일상은 사치가 되고,  몸의 이곳저곳이 상하는 것은 부지기수이며,  물질적인 대가도 참 많이 든다.  잃어버린 것들이 많아져 문득 서글퍼지다가도,  이 작은 생명체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이것을 &amp;lsquo;포기&amp;rsquo;라는 서글픈 단어로 퉁치거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3O%2Fimage%2FEgxh5ppDCH3PvuLmHjW5WbT-PJ8.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독박육아의 하루의 끝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P3O/277" />
    <id>https://brunch.co.kr/@@1P3O/277</id>
    <updated>2026-07-01T14:50:37Z</updated>
    <published>2026-07-01T14:5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도 너를 돕지 못할 때,  너를 구원할 수 있는 건  오직 스스로를 가엽게 여기는 네 마음뿐이야.  오늘 하루 고생한 네 몸을 네 손으로 쓸어내려 줘.  그것만으로도 충분해. ​   사방이 꽉 막힌 방에서 나를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느껴질 때, 우리는 자꾸만 타인을 원망하거나 내 처지를 비참해하며 스스로를 갉아먹곤 한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3O%2Fimage%2FpINmkJRkriugxLXXbL9Ew1YKG-s.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40일 된 작은 손님을 '환대'하는 법 - 어느 강사의 서툰 육아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P3O/276" />
    <id>https://brunch.co.kr/@@1P3O/276</id>
    <updated>2026-04-23T02:35:02Z</updated>
    <published>2026-04-23T02:2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조직에서 사람들의 가능성을 믿고, 스스로 답을 찾을 힘이 있다고 독려하는 강사로 살아왔다. 강단 위에서 사람들과 눈을 맞추고 그들의 침묵을 언어로 바꾸는 일은 내게 늘 익숙한 일상이었다. 최적의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상황을 통제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 그것이 나의 업이었다. 하지만 생후 40일 된 이 작은 참여자를 마주한 순간, 나는 내 모든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3O%2Fimage%2Fi38MUvVetcbRGQDS9UnXNCRv0I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임신 33주, 입원에 적응하려고 노력중입니다. - 아이와 나의 새로운 언어를 기대하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P3O/275" />
    <id>https://brunch.co.kr/@@1P3O/275</id>
    <updated>2026-02-06T08:20:15Z</updated>
    <published>2026-02-06T08:0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원에 있다 보니 33주가 됐다.  하루하루 차곡차곡 쌓아가는 게 아니라 얼른 빨리 날짜를 넘겨버렸으면 하는 마음에 하루 보내는 소중함을 못 느끼고 있으니 이것대로 속상함이 밀려온다.  ​   병원은 다섯시에서 다섯시 반 사이에 잠을 깨운다. 라보파가 잘 들어가고 있는지 수액을 먼저 체크하고, 그다음 간호사가 와서 혈압을 재고, 그다음 간호사가 와서 태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3O%2Fimage%2FimcX-14Eyy_XzFunHnZpVqEWIeQ.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임산부 입원 생활, 마음을 정리하기 - 임신32주, 수난시대(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P3O/274" />
    <id>https://brunch.co.kr/@@1P3O/274</id>
    <updated>2026-02-06T00:00:12Z</updated>
    <published>2026-02-06T0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습기를 끝까지 틀어놓고, 물이 뚝뚝 떨어지는 수건을 걸어놓고 잠에 들었더니 전날보다는 좀 더 잔 것 같았다. 어떤 입원이든 2-3일차까지가 제일 힘들었던 것 같다. 갑상선 수술할 때도 3일차까지는 통증과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서 나를 걱정하는 모두에게 예민하게 화살을 쐈던 것 같은데, 오늘이 그 3일 차이구나. 가져온 일기장은 감사 일기가 아닌 원망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3O%2Fimage%2FyW1hSnr0OC4c-kTbb067i6FVD1k.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니까라는 말이 가장 괴로웠다 - 임신 32주, 수난시대(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P3O/273" />
    <id>https://brunch.co.kr/@@1P3O/273</id>
    <updated>2026-02-02T06:25:50Z</updated>
    <published>2026-02-02T06:2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실은 6인실로 배정받았다.   어제 오후 늦게 나를 나무라던 원무과 직원이 출산한 것도 아니니 1인실 쓸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내 의견은 묻지도 않고 배정한 곳이었다.   사실 6인이든 1인이든 상관없었는데, 여긴 왜 나에게 아무도 묻지 않고 결정 내리는 거지? 왜 나는 어제부터 [내 일]에 대한 결정권에서 소외되는 거지?      입원한 병원은 예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3O%2Fimage%2F-NnG95y5OPqWJPFkbzpfkL0_cQ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임신 32주인데요, 갑자기 입원했습니다.  - 임신 32주 수난시대(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P3O/272" />
    <id>https://brunch.co.kr/@@1P3O/272</id>
    <updated>2026-02-02T06:08:06Z</updated>
    <published>2026-02-02T06:0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1월 말. 30일까지 근무하기로 한 나는, 며칠만 근무하면 남은 2월은 내게 휴가일 거라 생각했다. 무리하지 않게 제주도 여행 일정도 잡아두고, 운동은 오전시간으로 바꾸고, 읽을 책과 미뤄둔 강의, 아기 맞이를 위해서 내가 해야 할 일들 정리까지. 매일의 점심메뉴까지 차곡차곡 정리해서 야심 찬 3개의 계획표까지 마련해 둔 상태였다.  ​  2주 전 30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3O%2Fimage%2FXg-eLcRVtmB2ACXQbW5wwsD-sdw.avif"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불안도 빛이 될 수 있다면 - 걱정을 감사로 바라보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P3O/271" />
    <id>https://brunch.co.kr/@@1P3O/271</id>
    <updated>2025-11-21T23:07:42Z</updated>
    <published>2025-11-21T23:0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 너머의 오렌지빛 하늘이 정말 아름답다.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더 늦었으면 보지 못했을 예쁜 색들을 보게 되어 감사하다. ​  빛은 불타는 빨강에서 오렌지 그리고 샛노란 색으로 번지다 결국 모든 색의 빛을 안고 흰빛이 되어간다. 모든 것을 안고 새하얀 흰빛이라니&amp;hellip; 스스로도 함께 빛나는 그 빛이 되고 싶다. ​  새벽에 미량의 출혈을 보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3O%2Fimage%2F6QlUeYfT3E1dhHHMbeBVkw1hB68.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결혼 5년 차, 어느 날 문득 - 아이를 원하지 않던 내가 병원 예약을 하기까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P3O/269" />
    <id>https://brunch.co.kr/@@1P3O/269</id>
    <updated>2025-11-18T09:36:33Z</updated>
    <published>2025-11-18T05:5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5년 차.   이 숫자를 혀끝에서 굴려보면, 묘하게도 동그란 사탕 같은 느낌이 난다. 달콤하지는 않지만 익숙하고, 오래 품고 있어도 녹지 않는, 그런 부드러운 무게.   함께 지나온 계절들이 차곡차곡 쌓일수록 우리는 서로의 윤곽을 더 선명하게 알아갔고, 예측 가능해진 일상 속에서 오히려 안정이라는 작은 사치를 누렸다.   반복되는 일상이 연속되었기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3O%2Fimage%2FBUQ0r4Ftu-ctbWLb5Au9R2Dr0c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무너지던 날들, 그리고 한 권의 노트 - 감사 일기로 다시 쓰는 나의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P3O/268" />
    <id>https://brunch.co.kr/@@1P3O/268</id>
    <updated>2025-11-18T09:35:06Z</updated>
    <published>2025-11-18T04:2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감사한다는 문장이  결국 나를 들여다보는 일이었다&amp;quot;   작년 가을, 나는 무너지고 있었다. 15년 넘게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싶다는 말이 목구멍까지 하루에도 몇 번씩 올라왔다. 커피를 들이키며 퇴직이라는 단어를 다시 속으로 우겨넣을 때마다 매번 &amp;quot;아직은 아니야&amp;quot;라고 속삭이는 것 같았지만, 동시에 &amp;quot;언제까지 버틸 건데?&amp;quot;라고 묻는 것 같기도 했다.  친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3O%2Fimage%2F_4Ic04cFq6j2mc_Ll7ZpAsU2AX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임신 후 나를 잃어가는 기분이 든다면 - 모성 신화와 이름의 회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P3O/267" />
    <id>https://brunch.co.kr/@@1P3O/267</id>
    <updated>2025-10-17T11:06:27Z</updated>
    <published>2025-10-17T11:0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점점 그림자에 잠식되는 것 같아.  임신한 몸은 점점 무겁고 느려진다. 하지만 더 무거운 건 몸이 아니다. 그건 &amp;lsquo;엄마&amp;rsquo;라는 이름의 무게다. 이 문장은 절망이 아니다. 이것은 인식이다. 그림자를 본 자만이, 빛의 방향을 안다. 내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아는 순간, 나는 아직 거기 있다. 내가 &amp;ldquo;나의&amp;rdquo; 욕망을 잃고 있다는 것을 아는 순간, 그 욕망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3O%2Fimage%2FNf-oD_qGEmLU4WG9O3IYKqhER1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심리적 안전감은 공기처럼 흐른다 - 워크숍, 퍼실리테이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P3O/265" />
    <id>https://brunch.co.kr/@@1P3O/265</id>
    <updated>2025-06-02T09:05:28Z</updated>
    <published>2025-06-02T08:0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한 팀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해지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지속사용을 권유해야 하는 부서, 고객의 감정과 조직의 논리 사이에서 늘 양쪽 눈치를 봐야 하는 팀. 그중에서도 가장 업무 강도가 강하다는 팀이었다.   실 리더와의 미팅, 팀 리더와 미팅을 하고, 조직 내 상호 신뢰형성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나는 그 팀 안에서 조금은 다정하고, 조금은 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3O%2Fimage%2FC1wPYbCWgM32yTGQ54vFk1jeXL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시 나를 쌓아 올리는 중입니다.  - 잔해 위에 피는 것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P3O/264" />
    <id>https://brunch.co.kr/@@1P3O/264</id>
    <updated>2025-04-21T22:06:27Z</updated>
    <published>2025-04-21T14:4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걸 잘 해내야 사랑받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세워진 세상이었다.  하지만 그 믿음은, 나를 너무 오래 아프게 했다. 이제는 서툴러도, 조용히 나를 다시 지어가는 중이다.    지옥 같은 마음을 추슬렀다. 당장이라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하지만 그런 나를 오늘 하루 버티게 한 건, 유일하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직장 동료였다.  잔잔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3O%2Fimage%2F5SGk4CVKiMaEccZkD96LhHycut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빛을 찾아가는 길: 삶의 목적  - 결여에서 온전함으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P3O/263" />
    <id>https://brunch.co.kr/@@1P3O/263</id>
    <updated>2025-04-01T11:18:40Z</updated>
    <published>2025-04-01T10:0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내 중심에 있는 비어있음이, 역설적으로, 내가 모든 것을 품을 수 있게 한다.&amp;quot; 사람들은 종종 자기 안에 빛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살아간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이 없다고 믿어버린다. 빛이란, 외부의 어떤 것처럼 눈에 확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확신한다.&amp;nbsp;그 빛은 누구에게나 있으며, 단지 삶의 고단함 속에서 서서히 잊혀진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3O%2Fimage%2F5STPsCClFL9epPTxLYijYMods4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이 가지마다 걸려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P3O/262" />
    <id>https://brunch.co.kr/@@1P3O/262</id>
    <updated>2024-12-03T08:43:10Z</updated>
    <published>2024-12-02T22:5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출근하는 아침, 습도가 높다. 덕분에 사이사이 불어오는 바람이 크게 시리지 않다. 가을과 겨울의 중간에서 우리는 늦가을, 초겨울 어떤 이름을 붙여줘야 할까.  ​ 늦가을이라 함은 지는 낙엽 속에 한 해를 보내는 아쉬운 마음이 클 것이고,  초겨울은 다가오는 겨울과 새로운 한 해를 기대하는 마음이 클 테지. 어떤 이름도 붙이지 못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3O%2Fimage%2F6-eR04GyNGbnCH5rwdlRMPUrjR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를 사랑하기 - 작고 소중한 것들이 알려준 나를 사랑하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P3O/261" />
    <id>https://brunch.co.kr/@@1P3O/261</id>
    <updated>2024-09-06T03:59:06Z</updated>
    <published>2024-09-05T11:1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알지,   내가 나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멀고 낯선 길 당신의 연약함을 품에 안을 때,   내 마음에 퍼지는 따스한 온기   그러나 나의 연약한 문 앞에 서면,   끓어오르는 불길이 될까 두려워   문을 쉬이 나서지 못한다.    길가의 작은 풀과   잎사귀에 붙은 애벌레에게 속삭인다.   너는 소중해,   너는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3O%2Fimage%2Fka-paJ08cmvDMfZfojz5lo_dhv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친애하는 동료에게 - 6년의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P3O/260" />
    <id>https://brunch.co.kr/@@1P3O/260</id>
    <updated>2024-08-31T12:59:23Z</updated>
    <published>2024-08-30T12:1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뜨거웠던 여름도 이제 다음 계절에게 자리를 내어주는지, 밤마다 귀에 맴도는 풀벌레 소리가 가을을 부른다. 태풍이 몰고 온 습한 공기에도 차가운 기운이 서려 있고, 바람도 제법 강해졌다. 한낮에는 도저히 거리를 돌아다니지 못할 만큼 더웠던 날들이 이제 꿈처럼 아득하다.    계절이 변하듯 내 주변도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다.  6년간 아웅다웅, 마치 연년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3O%2Fimage%2F7KN5EFm-fjYWYRFhqZvf9wG0E1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북리뷰. 욘포세, 3부작 -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P3O/259" />
    <id>https://brunch.co.kr/@@1P3O/259</id>
    <updated>2024-06-30T18:35:05Z</updated>
    <published>2024-06-29T06:5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욘포세의 3부작을 읽었다. 아침 그리고 저녁의 아스라이 아지랑이에 두터운 구름과 물안개가 가라앉은 것처럼 3부작은 잿빛이 너무 짙었다.  ​  알리다처럼 너무 피곤하고 피곤해서 졸리고 졸리지만 멈출 수도 없이 페이지를 넘기다가 올라브의 꿈에서 더 이상 나가지 못하고, 책을 잠시 덮었다.     나는 그가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어떤 사람인지 도통 알 수 없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3O%2Fimage%2Ft85DBuK_yBgh_rmaTEiT1_tMki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