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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성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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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esung-lif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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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한 때 내과의사로 일했습니다. 아침에는 싱잉볼 이완공간을 운영하고 저녁에는 두 아이를 돌봅니다. 건강을 위한 이완에 관심이 많고, 가장 긴장되는 시간은 글쓰기 시간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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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20T03:09: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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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6 싱잉볼 진동이 몸을 깨우는 방식 1 - 차크라 에너지 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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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14:20:24Z</updated>
    <published>2026-08-01T08:2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획했던 글을 오랜만에 적어 내려 가다, 오늘 싱잉볼 그룹세션에 참여했던 분의 질문이 떠올라 주제를 슬쩍 바꾸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질문하시는 내용이기도 하고요. 저는 차크라 언어를 좋아하지만 제가 인지하지 못하는 영역이기에 운영하는 공간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     오늘 싱잉볼 그룹세션이 끝나고 한 분이 손을 드셨다. 앉으나 서나 일 생각에 스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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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락사가... 그렇다고? - 그건 안되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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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05:00:34Z</updated>
    <published>2026-07-02T04:5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 시작한 모임의 첫 발제자가 된 나는 서슴없이 첫 모임의 주제를 '죽음'으로 잡고는 각자 자기만의 죽음관을 정립해 보자고 했다. A는 그건 한두 번 생각하는 것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며 왜 &amp;quot;첫 주부터 죽음이냐&amp;quot;라고 진지하게 물었고, 나는 내가 내과의사로 일할 때 받았던 질문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amp;quot;죽으면 어떻게 되는 것이냐&amp;quot;라고 물었던 김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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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CH 5. 살찐 명상선생님 역설 - 나는 오랫동안 그분을 믿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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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01:42:35Z</updated>
    <published>2026-07-01T01:4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 명상쇼핑을 하던 나에겐 선생님을 선택하는 나름의 육감적 방법이 있었다. 바로 '살집이 두둑한 명상 선생님의 수업은 두 번 다시 가지 않는다.'였다. 당시에는 생리적 인과관계를 살펴보지 않았던 터라 육감적이라 부를 수밖에 없는데, 지금 생각하면 흐린 감각에서 비롯된 것임직하다.  내 마음속 어딘가에, 명상을 제대로 하는 사람이라면 몸이 그걸 보여줘야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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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 4. 식후증후군 - 빵순이였던 나는 왜 그렇게 명상이 안되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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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03:24:49Z</updated>
    <published>2026-06-30T04:3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오랫동안 명상이 안 되는 것과 이완이 안 되는 게 다른 문제인 줄 알았다. 명상은 머리의 영역, 이완은 몸의 영역. 둘을 따로 떼어놓고 생각했다. 그래서 명상이 안 될 때는 마음가짐을 탓했고, 몸이 뻐근할 때는 그냥 운동 부족을 탓했다.  그런데 사실 이 둘은 연장선상에 있는 말이다. 이완이 안 되면, 명상도 안 된다. 너무 당연한 건데, 나는 이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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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 3. 이완유발불안 - 왜 쉬려고 눈을 감을수록 더 불안해지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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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08:00:46Z</updated>
    <published>2026-06-27T06:1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은 어떠신지 궁금하다. 과거 나는 '명상'을 하겠다고 자리에 앉으면 가슴이 더 쿵쿵거리고 눈 감기가 어려웠다. 괜히 일어났다 앉았다 하면서 시간이 흐르길 기다리기도 했다. 싱잉볼 이완 공간을 운영하기 전까지는 '나만 그런가', '나만 이상한가'라며 혼자 품고 있던 생각이었는데, 나와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분들의 질문이 누적되다 보니 공부하게 되었고 이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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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 2. 내수용감각상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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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03:22:56Z</updated>
    <published>2026-06-26T04:0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부과에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고 비닐 랩에 싸여있던 그날부터, 나는 한동안 거울 앞에서 내 피부를 샅샅이 관찰하는 취미가 생겼다. 의사로서 기전을 밝혀내겠다는 학구열도 있었지만, 솔직히 또 어디가 느닷없이 가려워질지 모른다는 공포심이었다. 그러다 문득 기이한 걸 발견했다. 거울 속 내 어깨가 귀에 닿을 것처럼 잔뜩 치솟아 있던 것. 마치 금방이라도 펀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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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1 가려워서 싱잉볼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 건강을 위한 이완여정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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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4T13:55:15Z</updated>
    <published>2026-06-24T05:5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싱잉볼 이완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거창하지 않다. 영성적인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나, 삶의 진리를 탐구하기 위해서도 아니었다. 그저 피부와 항문이 가려웠기 때문이었다.  내과 전문의가 된 이후, 나는 꽤 오랫동안 위험한 착각 속에 살았다. 내가 인간의 몸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는 착각. 진료실에 앉아 환자의 혈액 검사지를 보면 어디가 삐걱거리는지 단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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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완력 - 밥 먹을 때 휴대폰을 내려놓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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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9T03:39:01Z</updated>
    <published>2026-06-19T03:3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완력은 밥을 먹으면서 휴대폰을 손에서 놓는 힘이다. 별것 아닌 것 같은데, 해보면 안다. 이게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라는 걸. 두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 있는 시간, 나는 보통 혼자 점심을 먹는다. 누구의 부름도 없고, 누구도 내 숟가락을 빼앗아가지 않는 자유시간. 어느 시점까지 이 모습은 복사 붙여넣기처럼 동일했다. 한 손엔 숟가락, 한 손엔 화면. 뉴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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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몇개의 눈이 필요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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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03:48:03Z</updated>
    <published>2026-06-10T07:1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그렇게 그를 바라보고 있다. 뚫.어.져.라. 거기에 눈알이 6개 더해져, 총 8개의 눈알이 3살짜리 아가가 밥을 먹는 모습을 지켜본다.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는&amp;nbsp;아이가 밥을 한 술 입속에 넣을라치면 득달같이 칭찬하려고, 모두가 눈을 크게 뜨고 아이를 둘러싸 앉았다. 아이고 우리 아들이, 아이고 우리 손자가 이렇게 밥을 잘 먹어요. 칭찬할 타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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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철수 환자는 고시원에 살았다 - 죽으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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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04:32:17Z</updated>
    <published>2026-06-10T01:0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김철수 환자는 고시원에 살았다. 의료보험 상 병원에 입원하면 거의 드는 돈이 없었지만, 퇴원하며 내야 할지 모를 1원 한 장이 부담스러웠다. 다른 이들에게 그런 내색을 하면 돌아오는 것은 지독하다는 표정뿐이었다. 폐암 초기에도 그는 일했다. 해야만 했다. 그러다 숨구멍이 막힐 듯 해 방문했던 P병원에서 만성 호흡기질환을 진단을 받았다. 호흡기내과 담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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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왜 거기서 나와 - 자연치유학회장에 간 내과 의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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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15:13:15Z</updated>
    <published>2026-06-09T15:1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배시시 웃으며 말했다. 발표자리에서 이렇게 웃은 건 처음이었다. 보는 이에 따라 실없어 보였을지도. &amp;quot;혹여 싱잉볼의 치유효과가 결과로 나오길 기대했던 분이 계시다면, 이건 정말 싱거운 결과입니다.&amp;quot; 힐끗 타임워치를 보았다. 주어진 15분 발표시간 중 5분이 남아있었다. 발표는 결론에 달았고 앞 내용을 충실히 들은 청중이라면 싱잉볼의 효과라곤 단 하나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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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쾌청한 걸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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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14:36:31Z</updated>
    <published>2026-06-09T14:3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싱잉볼 세션이 끝나고 돈을 받을 때, 나는 양손을 맞잡고 몸을 조아린다. &amp;quot;오늘도 좋았습니다.&amp;quot; &amp;quot;네 정말 감사드려요. 여기요, 이쪽에...&amp;quot; 계좌번호를 찾는 상대가 눈알을 더 굴리게 하는 것은 큰 실수라는 마냥, 나는 양손으로 화살표 모양을 만들어 숫자가 적혀있는 입간판으로 안내한다. 계좌로 돈이 들어왔다는 알람이 울리고 나는 큰 소리로 인사한다. &amp;quot;감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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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싱잉볼 이완의 시작은 - 항문이 가려웠기 때문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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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14:20:02Z</updated>
    <published>2026-06-09T14:1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경이 차갑게 닿자, 나는 새우처럼 몸을 움츠렸다. &amp;quot;치핵도 없고, 깨끗하네요.&amp;quot; 짧은 정적 뒤, 친절하지도 무뚝뚝하지도 않은 의사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나는 안도의 숨을 내쉬며 다시 그의 맞은편에 앉았다. 의사는 모니터에 시선을 둔 채 덧붙였다. &amp;quot;항문이 가려운 데는 여러 이유가 있어요. 대표적인 게 치핵, 흔히 치질이라고 알고 계시는 그거고&amp;hellip;불청결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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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잉볼에 비빔밥을 비벼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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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13:52:31Z</updated>
    <published>2026-06-08T15:2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른 금색 밥그릇을 하나 들였다. 여기에 고슬고슬한 흰쌀밥을 넣고 고비에 시금치에, 당근도 채 썰고 계란 프라이 하나 탁 얹어서 고추장을 한 숟가락 싹싹 비벼 한 번 먹어보면 참 맛나겠다. &amp;nbsp;세 돌 된 둘째 아이가 들어가 앉을만하니&amp;nbsp;10인분은 족히 담을 수 있겠다고, 우리 집 솥으로는 밥을 두 번 지어야겠다고 생각하다, 들고 있던 채로 한 번 밥그릇을 쳤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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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의 역사를 다시 쓰는 시간 - 이완된 몸에서 일어나는 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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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14:39:56Z</updated>
    <published>2026-06-08T14:2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 P에게서 단말마 같은 굵은 탄식이 흘렀고 눈에서 순간 눈물이 흘렀다. 싱잉볼개인세션 10회 차, 30분이 지나고 있었다. 나는 P에게 지금 무슨 일이 있어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하는 마음과 그가 부럽다는 생각이 겹쳐 흐르는 것을 바라보았다. P는 이내 고요해졌고 나도 다시 프로토콜대로 싱잉볼을 치는데 마음을 두었다. 볼을 칠 때마다 박자를 세느라 머릿</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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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도치 않았지만 임종에 이를 수 있다고 - &amp;lt;깨끗한 죽음이라는 환상&amp;gt;, 완화 진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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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03:31:04Z</updated>
    <published>2026-06-08T04:3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그때 철로 만든 가운을 덧 입고, 모종의 두려움이 우리를 관통하지 않길 바랐는지도 모른다. 철 가운은 둔중했지만 우리는 그 무게를 버틸 수 밖에 없었다. T의 주치의에게 의도치 않았지만 환자가 임종에 이를 수 있으며, 그 시간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길거나 짧을 수 있음을 미리 알렸다. &amp;nbsp;환자의 임종을 정확히 예측하기란 불가능함을,&amp;nbsp;받아들이는 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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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볼 때마다 속상한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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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03:39:55Z</updated>
    <published>2026-05-27T05:4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대병원 치과대학 송교수님은 정말이지 명의라고, 의사의 예언이 이렇게나 맞을 수 있는 건지 대단하다고. 마음속에 댓글을 단다. 어떻게 1년 후인 지금까지 내 맘을 정확히 알고 그렇게 말씀하셨을까. 동영상을 돌려보며 묻는다.  동영상 속, 싱잉볼 공간에 놀러온 둘째아이가 채를 양손에 들고 씩 웃는다. 구리색 금속이 해를 받아 빛나고 위쪽 니 두 개가 없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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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째 주. 고유감각 - 오리엔테이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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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14:26:33Z</updated>
    <published>2024-08-21T0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학창작반 교실문을 열자 각기 다른 세월을 산 근육과 힘줄, 관절들이 보였다. 두리번 거리다 비어있는 의자에 앉았다. 앞 자리에서 머리가 희끗한 언니가 말했다. &amp;quot;늙은이 앞에 앉아줘서 고마워.&amp;quot; 그녀의 목소리가 발랄해 자리에 앉자마자 즐거워졌다. 내용이랑 목소리톤이 안 맞잖아요 언니.  이건 데자뷔다. 그때도 어린 축에 속했던 나에겐 언니들이 많았다. 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xX%2Fimage%2Fu1v6CH1ei5i8IwRdK6a_7wuf5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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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생처음 소설 쓰기 - 입문자에게 소설을 쓰게 만든 브런치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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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2T15:19:39Z</updated>
    <published>2024-08-17T08:1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의 놀라운 힘을 곳곳에서 목격합니다. 저도 그 수혜자인 것 같아 작성하고 발행하지 않은 7월의 기록을 남깁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가 소설을 쓰겠다, 자리를 지키고 앉게 된 계기가 브런치를 통해서 만난 한 '감독님의 말'이었더라고요. 그 전까지 제게 소설은 '내가 어떻게'나 '언젠가'의 영역이었어요.  쫄보다보니 내뱉은 말이 허언이 될까봐 쓰겠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xX%2Fimage%2FgyZsJWxVm-Ht1sYGcDQUOEbMc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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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옹지마 포에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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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1T10:01:12Z</updated>
    <published>2024-08-16T03:4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늘 새옹지마 속 '새옹', 그 변방 늙은이를 추앙하며 살았다. 일희일비하지 않는 자, 태연자약의 화신. 초연한 사람은 땅 위로 둥둥 떠올라 감정들에는 발을 빼고 살 것 같지만, 내 상상 속 그는 그렇지 않다. 고사성어 속 일화에서 그는 주위 사람들에게 기쁜 내색도 슬픈 내색도 하지 않지만 내 머릿 속 그는, 또 좀 다르다. 그 역시 자식이 말을 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xX%2Fimage%2FW1OppBG2a7tJ-kxnBTN9odc4pm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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