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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ay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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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JayD의 브런치입니다. 개인적 잡상을 기록으로 남겨두는 곳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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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19T15:11: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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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칠듯한 AI시대의 잡상들 - 4 - 돌아올 수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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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01:46:29Z</updated>
    <published>2026-08-03T01:4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예상대로, 이제는 돌아올 수 없게 되었다. 사용 한도에 걸리면 과거 정전이라도 된 것처럼 업무가 중지되어 버린다. 업무 중 일부를, 특정 산출물을 ai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협업 구조를 짜두면 종속이 더욱 커진다. 이제 ai는 뭐랄까, 과거 office 나, 더 나아가서는 windows처럼 변했다. 없이는 일을 못한다.  - 작년 말, 올해 초만 해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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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칠듯한 AI시대의 잡상들 - 3 - 인공지능도 태업하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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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10:08:47Z</updated>
    <published>2026-06-25T10:0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다소 어이가 없었는데 뭔가 작업을 호출하려던 시점에서 정지해 버리고 멍 따는 경우가 생긴다. 데스크톱 버전의 claude design이랑 cowork에서 경험. 왜 멈췄냐고 물어봤더니, 콜 하겠다고 선언만 하고 실제로는 안 해서 멈췄다길래, 그럼 실제로 콜 해서 작업하라고 했더니 네. 하고 또 멈춤. 네 시간 정도 썼더니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좀 웃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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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칠듯한 AI시대의 잡상들 - 2 - 배우는 족족 쓰레기가 되는 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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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2T08:26:38Z</updated>
    <published>2026-06-22T08:2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SNS에서 발견한 AI 관련 글들은 항상 세 가지 말을 한다  뒤집혔다 끝났다 망했다  아직 안 뒤집혔고 하는 중이고 안 망했는데, SNS에서는 이미 막 산업혁명으로 사람들이 줄초상 나고 있는 것 같은 글들이 많다. 그러거나 말거나, 계속 써보면서 느낀 것 들.  - 대 전제로, 뭐가 어떻건 채용시장은 한동안 박살 날 것 같다. 나라도 사람 많이 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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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칠듯한 AI시대의 잡상들 - 1 - 아마 계속 늘어날 것 같아 우선 제목에 1을 붙여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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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08:13:46Z</updated>
    <published>2026-04-21T08:1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모든 SNS가 오염되었다. 늙은이들 신세한탄이나 하던 최후의 보루 페이스북마저 AI관련 소식에 점령되었다. 의외로 유튜브가 개인적으로는 아직 청정구역인데, 누가 소개해주는 세팅방법을 영상으로 찾아보느니 claude에게 직접 물어보는 게 쉽고 빠르다고 생각해서 검색을 많이 안 해서인 것 같다. 덕질 얘기나 오고 가던 트위터도 온통 AI얘기고 스레드는 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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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꼬는게 아니라 진짜로 웃겨서 - 기술발전의 공포 속에 소소한 웃긴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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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23:49:48Z</updated>
    <published>2026-04-14T23:4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빅데이터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있었다 온갖 대기업에 빅데이터 하셔야 한다고 바람 넣던 사람들이고 빅데이터가 세상을 바꾸고 사람을 바꾸고 산업을 바꾸고 막 그러던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대기업은 데이터 준비도 안되어 있는데 모든 서비스에 빅데이터를 어떻게든 하려고 난리를 쳤었다 그래야 고과 오르니까, 그래야 품의 통과하니까 말도 안 되는 빅데이터 타령이 시장을 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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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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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5:33:42Z</updated>
    <published>2026-04-07T05:3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세상을 바꿀 혁명이라고 주장하는 기술이나 개념은 이전에도 많았다. 그중 진짜 세상을 바꾼다고 느꼈던 것은 인터넷, 스마트폰, 그리고 AI, 세 가지다. 나머지 거품들과 비교하는 것이 민망할 만큼, 이 세 가지가 가져온 변화는 필연적으로 보인다.  세 가지의 공통점은 범용성이다. 특정 기능에 국한된 기술이 아니라, 어디에든 쓰일 수 있다는 점이다.  인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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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소를 촌스럽게 생각해야한다. - 공동체가 살아남으려면 그래야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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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6:00:48Z</updated>
    <published>2026-01-19T06:0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설 폐쇄망이던 PC통신 시절을 지나 인터넷의 시대가 열리면서 사람들이 모이는 게시판은 분야를 막론하고 항상 있어왔다.  초기 인터넷에는, 상대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오프라인에서 보다도 더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던 기류가 있었다. 항상 존대하는게 규칙이거나, ㅋㅋ ㅎㅎ 같은 초성체를 쓰지 못하게 하는 곳도 많았다. 오그라들고 낡아보이는 존대 문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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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능력이 사라진다 - 피하기도 어려워 보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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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06:05:52Z</updated>
    <published>2025-12-16T06:0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I로 바이브코딩을 해봤다  1시간도 안 걸려서, 라이브러리 설치하고 카카오톡 최근 1000개 리뷰를 크롤링해서, 워드클라우드도 그리고 word2vec으로 좌표도 찍어보고, 그걸 시각화도 해보고, 너무 간단하게 만들어지는 걸 봤다.  AI는 는 계속 코드 구조나 작동 원리도 함께 설명을 해주려고 하는데 솔직히 안 읽고 했다. 중간중간 오류가 나도, 오류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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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만큼 뛰는데 걸린 시간 - 늙으면 서럽다더니 별게 다 어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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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04:59:19Z</updated>
    <published>2025-09-24T04:5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이 찌거나 운동이 부족하다 느끼면 뛰는 삶을 살아왔다. 무슨 자극을 어디를 줘야 한다는둥, 운동 그렇게 하는거 아니라는둥 하는 소리들도 듣기 싫었고, 부실한 몸뚱이로 남들 옆에서 자극받고 싶지도 않았으니까. 그래도 뛰면, 금방 살이 빠지거나 체력이 붙는게 느껴졌었다. 30대 까지는 그랬다는 소리다.  40대 중반이 넘어 뛰는걸 다시 시작해보니 이거야말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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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 전에 되었어야 할 카톡 업데이트 - 아니면 5년 전에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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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00:30:04Z</updated>
    <published>2025-09-24T00:3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카오톡이 업데이트 후 욕을 좀 먹는 것 같다. 광고 삽입 확대, 친구 리스트 변경(기존 리스트는 1 뎁스 더 깊어졌다), 숏폼 영상 삽입이 주요 이유인 것 같다.  셋 다 용납 못할 악행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런데 왜 카톡은 일부 유저들에게 욕을 먹고 있을까?  카톡의 사용성 자체가 친밀한 개인 간의 대화에서, 나이 든 사람들의 업무용 대화로 변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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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제를 회피하면 발전할 수 없다 - 실패해야 발전한다. 회피와 실패는 다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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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06:03:46Z</updated>
    <published>2025-09-22T06:0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전 단계에서는 반드시 문제가 발생한다. 좋은 사용자경험은 무엇인가. 의외로 이 질문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좋은 답변을 할 수 있다. 그런데 그 경험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반드시 문제가 발생한다. 백오피스와 맞지 않는다거나, 운영하기가 어렵다거나, 비용이 추가로 들어간다거나. 그래서 많은 서비스들이 그 문제를 회피하고 넘어간다. 보고할 수 있는 꼭지만 찾아 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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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이후의 디지털 서비스는 어떻게 달라질까? - 솔직히 좀 무섭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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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03:23:11Z</updated>
    <published>2025-09-22T03:2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LLM 기반의 챗봇형 AI가 주목받기 시작한 이후,&amp;nbsp;많은 기업들이 AI를 기업이 살아남을 중심 가치로 설정했다. 물류, 재고 예측이나 백오피스에서는 제법 성공적인 성과를 낸 곳들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프론트단에서, 즉 고객과 만나는 접점에서는 대부분의 서비스가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가장 큰 것은 AI를 &amp;lsquo;조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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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증오만큼 쉬운 게 없다 - 그래서 계속 증오할 대상을 늘려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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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2T05:05:03Z</updated>
    <published>2025-09-12T05:0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욕하고 미워하는 게 제일 쉽다 정작 문제 해결에는 아무 도움도 안 되지만 그냥 한마디 해주는 거니까, 너무너무 쉽다.  이 문제가 왜 벌어졌을까, 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을까, 개인의 문제인가, 사회적 문제인가, 피해자는 어떻게 도와야 하는가 보다 &amp;quot;이대남들이 또 한 건 했네&amp;quot; &amp;quot;틀 딱들이 그렇지 뭐&amp;quot; &amp;quot;영포티 스위트하고요&amp;quot; &amp;quot;한녀특&amp;quot; 같은 소리 한마디 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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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디자인에 대한 메모 - 모르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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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5:49:04Z</updated>
    <published>2025-09-08T05:4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터 람스 아저씨는 &amp;quot;Good design is as little design as possible&amp;quot; 라고 했다. 실제 디터 람스의 디자인은 척추가 저리게 이쁘다. 게다가 세월도 타지 않는 치트적인 성격까지 가졌다. 가히 디자인의 바이블로 삼을 만하다  심미적인 아름다움만이라면 카세트퓨처리즘으로도 만들 수 있다. 과거의 기술적 한계를 그대로 담은 복잡한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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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유토피아를 꿈꾸는가 -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판타지의 유치함에 대한 잡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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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05:59:09Z</updated>
    <published>2025-09-04T05:5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심히 살면 성공한다는 스토리는 허망하다. 공산주의가 아닌 이상에서야 성공은 상대평가이기 때문이다.  열심히 사는 사람은 더 열심히 사는 사람과 경쟁해 실패한다. 모두가 각자의 최선을 다해도, 결국 여전히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이 있다. 여전히 부는 성공한 쪽으로 편중된다. 이것이 자본주의다.  따라서 자본주의가 성공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실패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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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화는 어떻게 될까? - K 웹툰 뽕에 취해있을 때가 맞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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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11:03:52Z</updated>
    <published>2025-07-16T10:1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옛날 생각이 나서 끄적여본다.  예전 나는 만화책을 출판하는 회사에서 디지털 서비스를 담당했었다. 그때 했던 고민 중 가장 큰 것은 카탈로그의 역할을 할 매체가 사라진다는 점이었다.  과거에는 만화 잡지가 단행본의 카탈로그 역할을 했었다. 소년챔프나 아이큐점프를 사면, 슬램덩크 드래곤볼만 읽고 잡지를 버리지 않는다. 기왕 돈 주고 산 거니까, 나머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iw%2Fimage%2FSpMJDmwAP0V1t5xnTA4itagXV4g.png" width="47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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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립중앙박물관은 왜 인기일까? - 공간이 주는 경험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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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04:15:28Z</updated>
    <published>2025-07-16T03:5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립중앙박물관(이하 국중박 혼용)의 기세가 대단하다. 방문객 수는 아시아 1위, 세계 6~8위에 해당하고, 관련 상품 매출은 작년 115억을 달성했으며, SNS에서도 다양한 층위로 자주 언급되고 있다.  2030을 끌어들이는 박물관의 비밀 &amp;ldquo;주말엔 박물관 가서 놉니다&amp;rdquo;... MZ 놀이터 된 국중박 &amp;ldquo;유물도 힙할 수 있죠&amp;rdquo; SNS 도배한 &amp;lsquo;박물관 굿즈&amp;rsquo;의 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iw%2Fimage%2FQuDJtLICA0CWy9JUtvYrDPV6Sz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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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표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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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08:11:35Z</updated>
    <published>2025-05-29T05:1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화제 국가의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선거철을 제외한 시즌의 국회의원들이 뭐라도 되는양 거들먹거리고 사는건, 그들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바로 권력자인 국민에게 '선출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짧은 기간 국회 눈치 봐가며 행정부 수반이 되는 사람이 마치 왕이라도 되는것 같은 대우를 받는것은, 최고 권력자인 국민이 얘가 우리 대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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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활자와 옛날 게임이 좋은 이유 - 는 상상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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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1T04:27:56Z</updated>
    <published>2024-11-11T04:2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과 옛날 게임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상상력에 의존한다는 거다.  최근의 게임은 상상할 구석이 없다. 스틸샷으로 보면 현실과 구분할 수 없을 만큼의 그래픽과 풀 성우 더빙, 다양한 이펙트는 눈을 홀리지만 머릿속은 받은 정보를 수용하는 것 말고는 할 게 없다. 큰 의미에서, 모든 게임이 체감형 게임이 되어간다.  옛날 게임은 얼마 되지도 않는 해상도로, 좋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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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시대의 끝이 도래했다 - 진정 그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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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1T04:17:52Z</updated>
    <published>2024-11-11T04:1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시대의 끝이 도래했다. 이 문장은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의 캐릭터, 블리츠랭크의 대사다. 인간시대의 끝이 도래했다는 선언을 할 정도의 기계가, 오디오 기술만큼은 엉망인지 2000년대 초반의 기계음처럼 들리는 톤으로 읊조리는 대사가 역으로 매력적이라 많은 AI관련 밈에도 쓰이는 대사다.  오늘 문득, 진짜 인간시대의 끝이 도래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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