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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직업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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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웹디자이너. 엄마. 두 번째 직업을 찾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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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20T06:38: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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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언제 퇴사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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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01:00:11Z</updated>
    <published>2026-07-12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몇 달 동안 꽤 우울했다. 이유는 회사 때문도, 집 때문도 아니었다. 내가 세운 계획이 한순간에 틀어졌기 때문이다.  MBTI 가 J로 끝나는 나는, 계획이 틀어지면 꽤 스트레스를 받는다. 올해 자가를 구매하는 게 1년 넘게 가지고 있던 계획이었고, 꽤나 현실성 있게 잘 짜왔는데 최근 부동산이 급격하게 올라서 현재 상태로는 불가능에 가까워졌다.  집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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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를 다니면서 두 번째 직업을 준비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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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01:00:17Z</updated>
    <published>2026-07-11T0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 수는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다.  SNS나 주위를 보면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들이 종종 보인다. 주식이나 코인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 정말로 그런 사람이 있더라!! 스마트스토어가 잘되어 전업을 하는 사람. 처음에는 나도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주식도 오래 했다. 그런데 돈보다 내 멘탈이 먼저 흔들렸다.  스마트스토어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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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보다 오래전부터 시작된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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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0T08:08:17Z</updated>
    <published>2026-07-10T08:0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해본 아르바이트는 딱 두 가지다. 고3 수능이 끝난 뒤 엄마가 일하던 빵집, 그리고 미술학원 선생님. 처음에는 입시미술학원에서 고3 학생들을 가르쳤고, 다음 해에는 고2를 맡았다. 엄청 잘하지도, 엄청 못하지도 않았던 것 같다. 노는 게 더 좋아서 그만뒀던가.. 어학연수를 간다고 그만뒀었던가.. 이제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그러고 한참 뒤, 아동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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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가 무서운가 물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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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07:59:32Z</updated>
    <published>2026-07-06T07:5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접적인 이유는 아니다. 복직하고 1년이 지나서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으니까. 다만 너무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 두렵기는 하다.  사실 두려운 건 기술 자체가 아니다. 그걸 활용하는 방식에서 뒤처질까 봐 두렵다.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AI를 접한 젊은 디자이너들이 올라올 것이고, 원래도 길지 않은 디자이너의 직업 수명은 더 짧아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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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된 후, 선택권이 줄어들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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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08:10:32Z</updated>
    <published>2026-07-03T08:1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려움이 먼저였다. 애엄마가 다시 취업할 수 있을까? 육휴 후 복귀를 논하던 시점에 다니던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제안했다. 당연히 거절했다. 그러자 어느새 이름이 희망퇴직으로 바뀌어 있었다. 후회는 없다. 덕분에 월급 한달치 더 받고(위로금으로) 육휴 사후지급금, 실업급여까지 야무지게 챙겼으니. 그러고 케이크토퍼 사업을 잠시 헀었다. 근데.. 돈이 하나도 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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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세의 하루를 상상해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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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22:32:40Z</updated>
    <published>2026-06-25T22:3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뒤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아이가 16살 중학생일테고, 나는 50세에 갓 접어들었겠지.  10년 뒤에도 나는 회사를 다니고 있을까 아니면 번듯한 교습소를 오픈했을까 그도 아니면.. 다른 어떤걸 하고 있을까 생각해본다.  내가 원하는 하루는  아침에 아이 학교 보낸 후 느즈막히 일어나서 커피를 마시면서 업무를 보고(그게 무엇이든 재택을 상상해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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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원하는 건 교습소일까, 자유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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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11:04:32Z</updated>
    <published>2026-06-18T11:0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기적으로는 퇴사 후 아동미술교습소를 차리고 싶다.   이 생각을 가진 지도 벌써 3년쯤 된 것 같다.   본격적으로는 아이를 낳고 정신이 좀 돌아온 뒤부터.  잘 키웠다는 생각을 해서라기보다는 아이가 너무 귀여웠다.  물론 내 아이에게 화를 내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나는 유치원인가 초등학교때부터 화실에 다녔고 중학교때부터 본격적으로 입시미술을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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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자만으로는 은퇴할 수 없겠다고 생각한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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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7:17:03Z</updated>
    <published>2026-06-17T07:1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소년기였던 것 같다. 우리 엄마는 TV를 보며 주식을 했다. 그 모습이 신기했다. 왜 주식을 하는 걸까? 그때는 주식이 뭔지도 몰랐다. 뉴스에서는 주식을 도박 같은 것이라고 떠들던 시절이었다. 일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도 깨달았다. 저축만으로는 살 수 없겠구나. 그렇게 나도 주식을 시작했다. 그렇게 어중이떠중이처럼 삼성전자 주식을 사 모으기 시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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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나는 디자인을 평생 직업으로 생각하지 않았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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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5T22:00:16Z</updated>
    <published>2026-06-15T22: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자인을 잘한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어릴 때는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다. TV에서 집을 고쳐주는 프로그램을 보고 막연히 멋있다고 생각했다. 문제는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어느 학과를 나와야 하는지도 몰랐다는 것이다. 그렇게 시각디자인과에 진학했다 어쩌다 보니 사진으로 졸업을 했고, 사진학과 대학원까지 갔다.  지금 생각하면 디자인에 자신이 없어서 취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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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년의 나는 취업을 걱정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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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22:03:22Z</updated>
    <published>2026-06-14T22:0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결혼 이후, 내 진가를 알아주지 못한다고 생각했던 회사에 사표를 던졌다.  2020년 1월의 일이다.  코로나가 터지고, IRP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나면서 퇴직연금 수령도 미루고 미뤘다. 어느 정도 회복이 된 후에 퇴직연금을 받고 취업준비를 시작했다.  그런데 세상에. 취업이 너무 안되는거다.  지금 생각하면 허접한 실력, 높은 콧대였다. 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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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세 웹디자이너가 50세를 상상하게 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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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11:41:45Z</updated>
    <published>2026-06-12T11:4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나는 두 번째 직업을 찾기 시작했을까. 육아휴직이 끝나고 재취업한 후, 이상한 생각을 자주 한다. &amp;quot;나는 이 일을 몇 살까지 할 수 있을까?&amp;quot; 디자이너로 오래 일했다. 그래픽디자인부터 현재 웹디자인까지. 디자인이 아주 싫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한 번도 평생 직업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새로운 것을 계속 만들어야 하고, 취향의 영향을 많이 받는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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