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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대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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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신중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책을 쓰고 여기저기 강의도 다닙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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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1-31T10:35: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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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나고 싶은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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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22:08:08Z</updated>
    <published>2026-09-11T22:0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번쯤은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SNS에서 만난 사람이든,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사람이든, TV나 라디오를 통해서 마주하게 된 사람이든, 어떤 과정에서 비롯된 건지는 잘 몰라도,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러니까, 개인적인 관계 말이다.  저 사람은, 왠지 모르지만, 친하게 지내고 싶다. 저 사람, 왠지 나랑 비슷한 사람인 것 같아. 혹시 저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wK%2Fimage%2FsiAV3rxwJUUFrtOB6JiuTb8VdN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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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전거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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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7T11:03:37Z</updated>
    <published>2026-05-17T11:0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 어디에나 재미는 있었다. 책에도 재미가 있고, 들판에도 재미가 있고, 교실에도 재미가 있었다. 그렇지 않은가.&amp;nbsp;그것은 용택이 어릴 때부터 알고 있던 사실이었다. 동네 골목에서도 그랬고, 칠삼이네 무덤가에서도 그랬고, 어머니 손을 놓고 처음으로 혼자가 되었던 기숙사 방에서도 결국 그랬다. 사람이 있는 곳에는 싸움이 있고, 싸움이 있는 곳에는 웃음도 있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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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전거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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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7T09:42:54Z</updated>
    <published>2026-05-16T09:0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용택 선배, 잘 부탁합니다.&amp;quot;  처음 그 말을 들었을 때 용택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목소리는 낮고 굵었다. 거친 손바닥이 용택의 손을 감싸 쥐었다. 손마디가 두툼했다. 손등에 실금처럼 패인 굳은살이 손가락 끝에서 느껴졌다. 오래 일한 사람의 손이었다. 용택이 아버지 손을 잡을 때 느껴지던 그 감촉과 비슷했다.  &amp;quot;이름은 조태완이고, 나이는 마흔하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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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전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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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04:47:17Z</updated>
    <published>2026-05-16T08:2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어둠이 있다는 것을 용택은 나중에야 알았다. 하나는 일반적으로 아는 그 어둠, 즉 밤의 어둠이다. 저녁식사를 하고 나면 으레 찾아오는 그 어둠, 세상을 칠흑처럼 어둡게 만들기 위하여 으레 찾아왔다가 아침이 되면 물러가는, 밤의 어둠이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내려앉았다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걷혀나가는 그런 밤, 그런 어둠. 용택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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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양에서 만난 가족의 소중함 - 함양 독채펜션 &amp;quot;백년전에&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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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21:44:14Z</updated>
    <published>2026-01-01T21:4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달이었던가. 가족여행을 가자는 이야기가 나온 것이.  투병 중이신 아버지를 모시고 싶어서 조용하고 고즈넉한 곳에서 가족 모임을 가지자는 의견이 있었는데, 마땅히 좋은 펜션을 찾기가 어려웠었다. 그러다 누나가 주변에서 꽤 괜찮다 '카더라'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봤다고. 사진으로만 봐도 분위기도 좋아 보였고, 그럭저럭 마음에 들었다. 2025년 12월 28&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wK%2Fimage%2FRdwkLPO1774DjX9NCDuOUhcoB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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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치료를 위한 글쓰기 수업 7강 - 주제 :: 성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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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14:25:22Z</updated>
    <published>2025-10-09T14:1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울산 북구 보건소 내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강의한 자료를 정리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 글은 7강 수업 내용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난 한 주 잘 지내셨는지요?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고 있는데, 건강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물도 많이 드시고, 잠도 편히 주무시고요. 벌써 7번째 강의가 시작되었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wK%2Fimage%2F2Ar2dOB6Rhdn7iz1IQfPvbHgm6M.png" width="48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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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치료를 위한 글쓰기 수업 6강 - 주제 :: 기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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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05T12:4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울산 북구 보건소 내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강의한 자료를 정리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 글은 6강 수업 내용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들이 지난 일주일도 잘 보내셨다고 하시니 제가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무척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기회 Opportunity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wK%2Fimage%2FhoKXxJr3aUDBwVSGP43DGzMMb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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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치료를 위한 글쓰기 수업 5강 - 주제 ::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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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06T09:5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울산 북구 보건소 내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강의한 자료를 정리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 글은 5강 수업 내용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매시간 강의를 진행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참석하신 우리 선생님들의 반응에 늘 감탄하곤 합니다. 여러분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wK%2Fimage%2Fk2bUWUZKNqJsrxw61WnjAN6n8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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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치료를 위한 글쓰기 수업 4강 - 주제 :: 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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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울산 북구 보건소 내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강의한 자료를 정리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 글은 4강 수업 내용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도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덩달아 기분도 아주 좋아지는 아침입니다. 여러분 얼굴을 보니 더 기분이 좋아지네요.  지난주에는 저희가 &amp;lt;가족&amp;gt;이라는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wK%2Fimage%2FMnlvMUpTcv62_0LFblSgAKPMnf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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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치료를 위한 글쓰기 수업 3강 - 주제 :: 가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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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울산 북구 보건소 내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강의한 자료를 정리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 글은 3강 수업 내용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반갑습니다. 한 주 동안 별일 없으셨나요?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 춥네요. 선생님들도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글쓰기 수업을 한다고 해서 글쓰기에 대해서 모든 걸 알 수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wK%2Fimage%2FxWNLQSzPUahl4XbDR-nb460KI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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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치료를 위한 글쓰기 수업 2강 - 주제 :: 자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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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14:26:00Z</updated>
    <published>2025-09-03T14:2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울산 북구 보건소 내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강의한 자료를 정리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 글은 2강 수업 내용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한 주간 잘 지내셨죠? 저도 잘 지내다 왔습니다. 선생님들 밝은 얼굴을 보니 무척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이번 주의 주제는 &amp;lt;자연&amp;gt;입니다. &amp;lt;자연&amp;gt;이라는 주제를 가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wK%2Fimage%2Fd-FrHw9eNynZ0wsmkfN2XzijN7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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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치료를 위한 글쓰기 수업 1강 - 주제 :: 나는 누구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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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14:00:46Z</updated>
    <published>2025-09-03T14:0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울산 북구 보건소 내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강의한 자료를 정리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 글은 1강 수업 내용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여러분들이랑 24주차 글쓰기를 진행할 진행자 전준우입니다. 그냥 선생님, 강사님 하고 부르시면 됩니다. 초면이라 낮설고 어색하다고 느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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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기운과 나쁜 기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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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7T11:31:20Z</updated>
    <published>2025-04-22T07:3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오는 날씨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맑은 날씨만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다만, 비오는 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재즈음악을 듣는 게 심리적으로 상당히 안정감을 준다는 사실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할 사람들은 없을 듯 하다.  실제로 빗소리와 재즈음악은 연관성이 많다. 부드럽고 유연한 리듬이 빗소리와 잘 어울린다는 특징이 있고, 피아노 터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wK%2Fimage%2F83FKXXQKcYwYSRjm2CONIbobo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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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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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9T21:23:40Z</updated>
    <published>2025-03-25T11:1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돌이켜보니, 통계학 공부보다 역사와 철학 공부가 나의 주식투자에 훨씬 도움이 되었다. 주식투자는 과학이 아니라 기술이라서 만사를 철저하게 계량화하도록 훈련받은 사람은 크게 불리하다. 만일 종목 선정이 계량화할 수 있는 작업이라면, 슈퍼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이 거액을 벌 것이다. 그러나 주식시장에는 계량화가 통하지 않는다. 주식시장에 필요한 수학은 초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wK%2Fimage%2F2pFlTwt1nZhpaF9arvK2hnuzl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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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읽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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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8T08:44:35Z</updated>
    <published>2025-03-17T10:5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든다는 건 육체적으로 늙어간다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칠순이 넘어서도 호기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지능지수가 향상되거나 유지되었고, 치매에 걸릴 확률이 상당수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뇌를 자극시키는 행위 자체가 가지는 장점은 수도 없이 많지만, 나이가 들수록 읽고 쓰는 행위에 관심을 가져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wK%2Fimage%2Fkjh11xTrnsrPQ8LrqgkPeb63tv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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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돈의 시대가 원하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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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8T06:10:02Z</updated>
    <published>2025-03-03T12:1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술을 전공한 지인에게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자문을 구한 적이 있다. 글만 써서 밥 벌어먹고살자니 부담스럽고, 챗GPT니 AI를 외쳐대는 세상에서 너도나도 책을 쓰고 출간한다고 난리법석을 떨고,&amp;nbsp;가상 가수와 가상 화가가 작품을 출시해서 전시회를 갖고 콘서트를 하는 작금의 현실에서 나만의 무기를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느냐고. 답은 간단했다. 예술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wK%2Fimage%2FIiTF4D4PxgO9ySrYnKRbFW-SSF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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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도를 낮춘 서재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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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2T03:04:38Z</updated>
    <published>2025-03-01T23:3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요일 아침, 혹은 일요일 아침은 가능한 한 조용하게 사색하면서 보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서 이런저런 생각도 하고, 색칠할 수 있는 colour book을 한권 사서 coloured pencils로 색칠도 하고, 성경이나 오래된 고전을 읽고, 공부하고 있는 자격증을 준비하기도 한다. 그 모든 것들이 나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고, 무척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wK%2Fimage%2FUNfYEWev_mwF95UWwKj3wzz4w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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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쓰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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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5T13:26:16Z</updated>
    <published>2025-02-02T14:3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의 핵심은 사색이다. 독서의 핵심 역시 사색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글쓰기는 창조의 영역이고, 독서는 이해의 영역이라는 점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누구에게는 글쓰기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저는 글쓰기를 배운 적이 없는데요. 그들의 말도 일리가 있다. 배워본 적이 없기 때문에 쓰는 것 자체가 고통일 수 밖에. 반면에 어떤 사람들에게는 글쓰기만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wK%2Fimage%2FYkomFKKzAkegpRzrKweQJ0G9K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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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이해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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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9T13:49:01Z</updated>
    <published>2025-01-19T12:3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SNS 서핑을 하다 읽은 글의 대략적인 줄거리다.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엄마가 아들의 시험지를 봤다. 오늘 자정까지 중요한 숙제를 제출해야 하는데 친구들과의 약속과 숙제 제출 중 중요한 일을 먼저 골라라, 는 질문에 아들은 '친구들과의 약속'을 선택했고, 선생님은 틀렸다고 했다. 엄마는 학교에 전화를 걸어서 '아들에게는 중요한 숙제보다 친구들과의 약속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wK%2Fimage%2FMOVgM8Q9RpPlRQHSU8Y1cgajy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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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면증과 숙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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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5T12:07:33Z</updated>
    <published>2025-01-05T10:3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불면증 때문에 힘들어본 적이 별로 없다. 머리만 대면 잠드는 편인 데다 걱정을 별로 하지 않는 성격이라 불면증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amp;nbsp;거스를 수 없는 운명으로 인한 상처와 고통으로 감내해야 하는 불면증이 아닌 이상, 불면증은 적절한 운동과 좋은 습관으로 어느 정도는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내 지론이다.  불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wK%2Fimage%2FneykH8XU3XYJF2MHjb2fYksp-9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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