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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의 홍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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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홍보가 천직인 줄 알았던 현재 스코아 백수. 살아온 모든 날들을 하나씩 추억하고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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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1-31T04:09: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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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86년부터, 포도송이 브로치 - 추억 속 어느 날을 기록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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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11:50:05Z</updated>
    <published>2026-09-24T11:5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돈이 많은 사람이 부자가 아니라 추억이 많은 사람이 부자    어머니는 여전히 싸구려 화장품만 사서 쓰신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사서 보내드려도, 아깝다며 장롱 어딘가에 넣어두었다가 줄곧 새 화장품이 있다는 걸 잊어버린다. 명절을 쇠러 온 오늘 아침, 나는 어머니 화장대에서 너무 오래되어 유수분층이 분리된 로션병을 발견한다. 분명 얼마 전에 화장품을 세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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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어가 나타났는데, 홍보쟁이는 편의점을 봤다 - 홍보의 장면을 기록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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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8:21:03Z</updated>
    <published>2026-09-23T08:2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 북항 상어 '부캉이'가 전국적인 화제가 되자 편의점 프랜차이즈 CU도 빠르게 참전했다. 상어 출몰 이후 나타난 편의점 매출 변화를 POS 데이터로 분석해 보도자료로 만든 것. 물 들어올 때 발빠르게 움직여 자사 데이터에서 뉴스 앵글을 찾아낸 좋은 PR 사례다.    어제 자료 배포후 37건 기사 게재. 오늘까지 네이버 검색 기준 47건이다. 적시에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sG%2Fimage%2FLciF27ZQF57qZerk6DvcCk-3js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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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89년 가을. 추석 정경  - 추억 속 어느 날을 기록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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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1:28:00Z</updated>
    <published>2026-09-23T01:2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돈이 많은 사람이 부자가 아니라추억이 많은 사람이 부자    1988년, 서울 변두리 도시로 이사 온 우리 집에 그 옆 도시에서 야간 고등학교를 다니던 외 사촌이 우리 집&amp;nbsp;방 한 칸에 이사 왔다. 나보다 대여섯 살 위인 그는 곧 학교를 졸업할 참이었다. 아버지는 시장 속옷 상점&amp;nbsp;점원자리를 취직처로 소개했다. 다양한 희고 질 좋은 상품들이 차곡차곡 단정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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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84년 겨울. 어느 날의 풍경 - 추억 속 어느 날을 기록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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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23:23:35Z</updated>
    <published>2026-09-22T08:2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돈이 많은 사람이 부자가 아니라,추억이 많은 사람이 부자   그해 겨울은 추웠다. 겨울 방학이 끝날 무렵 입춘 한파가 기승을 부렸다. 새파랗게 젊었던 아버지는 겨울이 되기 전에 연탄난로를 안방에 설치했다. 그럼 어머니가 시골에서 보내준 고구마며, 가래떡을 시시로 구워주셨다. 보일러 실에는 또 시골에서 보내준 궤짝에 들은 사과 한 짝. 나는 사과 씻어 껍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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