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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영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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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intherb79</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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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시민단체에 활동가입니다.  일터에서의 가치를 일상에서는 어떻게 실천하고 어려움을 겪는지 또 어떻게 풀어나가는지를 차곡 남기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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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1-31T14:33: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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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SHARPS]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을 위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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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13:17:48Z</updated>
    <published>2026-10-07T13:1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I-SHARPS]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을 위한 국제 포럼 International Forum for Global Solidarity on Semiconductor Workers&amp;rsquo; Health and Human Rights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이 I-SHARPS 국제포럼을 엽니다.    반도체 산업은 AI와 디지털 전환 시대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Ad%2Fimage%2FXYQZwwdELVPCR-8vg3J-Y5nNxE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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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항에서 취향 발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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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10:02:18Z</updated>
    <published>2026-09-27T05:4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때까지 별다른 취향이랄 게 없이 공부하던 내가 서울 객지 생활을 하다 결혼 후 포항을 들리며 취향이란 걸 생각한다.   더 이상 사는 곳도 아닌 그렇다고 짧은 여행객도 아닌 내가 포항을 좀 더 알거나 모르거나 하여 가는 곳들.   1. 오도리해수욕장   포항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간이해수욕장이다. 여름 주민들이 평상을 깔고 주차장까지 막아두는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Ad%2Fimage%2FyWrvQI7VHh9w2_9mlpHS488DG_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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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석연휴 포항에서 조남주&amp;lt;재이&amp;gt;를 읽고 - 떠오르는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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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17:36:04Z</updated>
    <published>2026-09-26T13:0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82년생 김지영&amp;gt; 영화와 책은 아이를 낳고  육아에 분노와 박탈감이 클 때 보고 읽었다. 비슷한 동네에서 펼쳐진 장면들일 텐데 육아휴직 후 돌아갈 곳이 있어선지. 크게 시가에 무게추 두는 걸 경계해선지 공감이 되다가도 어떤 부분들은 달라지곤 했다. 왜인지 육아휴직에 들어간 남편이 영화를 거푸 보고 울다 나와 사연이 깊나 했다. 나보다 감성적인 데다 초등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Ad%2Fimage%2FZb7LnQexog9ZkHzc4MULSBcLI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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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찌니주의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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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14:41:23Z</updated>
    <published>2026-09-20T14:4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지아 &amp;lt;찌니주의보&amp;gt; 를 주말에 읽었다. 시작부터 전라도 사투리가 찰지게 읽힌다. 영어를 읽으며 이해가 쏙 될 때 희열처럼, 이젠 사투리도 읽히니 기쁘다. 서울사람 남편에게 이해가 되냐고, 새삼 물어보기도 했다.  &amp;lt;아버지의 해방일지&amp;gt;에 담긴 이념과 가족사도 재밌었는데, 같은 작가인가 했다. 말맛에 백기완 선생님의 &amp;lt;버선발이야기&amp;gt;가 떠오르기도 했고, 사투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Ad%2Fimage%2FeU8v2fc4pzLtnZjpqDZQfWya9M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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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UN 기업과 인권 포럼 영화 세션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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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15:41:40Z</updated>
    <published>2026-09-16T15:4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UN 기업과 인권포럼에 참석했습니다.  반올림과 기업과 인권네트워크가 패널로 참여하고, 태국의 환경정의재단이 사회를 보고, IPEN AMRC 반올림 기업고인권네트워크의 주최로 열린 세션이었습니다. 파르시팔 감독의 베트남 여성 노동자의 목소리 30분 짜리 영상을 틀었습니다. 전자산업의 공급망을 주제로 이야기 하고자 했습니다.  영화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Ad%2Fimage%2FxhuHQ0ZvAkBktpsaee2sMv6WSc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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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활동가의 출장 5 - 아이와 동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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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18:03:46Z</updated>
    <published>2026-09-09T17:2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제겐 하나의 회의가 남았습니다. 그전에 일주일 동안 제가 일과 돌봄을 병행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비성수기인 우기에 저렴한 호텔과 비행기값을 이용해 아시아 지역에서 모이기 쉬운 방콕에서 모인다는 것은 대강 알고는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백투백투백 회의라는 것은 그것도 세션이 선정될지 아닐지 모를 UN 기업과 인권포럼과 5일 정도 시차가 날지도 몰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Ad%2Fimage%2F8_KUHMOaEdw2AI3OfVI_CS0Ab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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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활동가의 출장 4 - 아시아&amp;middot;태평양 정의로운 전환 워크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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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17:53:55Z</updated>
    <published>2026-09-09T16:4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일주일 동안 열린 세 가지 회의 후기를 시간이 가기 전에 몰아서 쓰고 있습니다. 회의를 하면서, 대체 휴가를 쓰고 쉰다고 해놓고선 잊기 전에 후기를 써야 한다는 압박감이 스스로 있습니다. 또 다른 활동이 이어지니까 잊히기 전에 남겨야, 내가 남기지 않으면 다른 이는 없다는 조급함도 있습니다.  단체 홈페이지에는 그래서 이보다 거친 후기가 올라갔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Ad%2Fimage%2FYDyDpN_T-jPlFQ3VpWDTfzdE3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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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활동가의 출장 3 - 안로브 그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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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17:38:22Z</updated>
    <published>2026-09-09T16:2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로브 세션 8 입법 개혁과 책임성(Legislative Reforms &amp;amp; Accountability) 이 주제였습니다. 기업의 노동안전보건(OSH) 위반 사항이 형사처벌할 수 있는 법&amp;middot;제도적 변화로 이어진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김용균재단 김미숙 이사장이 김용균 님의 사망과 산재법 개정,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만들기까지의 과정과 앞으로의 과제를 이야기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Ad%2Fimage%2FLGwaCTcwPm81hsFC6rhqmo0tzP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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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활동가의 출장 2 - 아시아산재피해자네트워크( ANROEV)</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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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17:37:31Z</updated>
    <published>2026-09-09T16:2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회의에는 태국, 한국, 대만, 홍콩,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네팔, 방글라데시, 인도, 파키스탄, 몰디브, 스리랑카 등 15여 개국의 아시아 나라들과 캐나다 미국 영국 등에서 참여했습니다. 한국에서 5명이 참여했는데, 산업보건분야에서 반도체노동자의건강과인권지킴이 반올림과 아시아모니터리소스센터 AMRC 그리고 환경보건분야에서 환경보건시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Ad%2Fimage%2FNi9NS9O4HQpe8v_36W-AeBjbL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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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활동가들의 출장1 - 굿일렉트로닉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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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17:36:29Z</updated>
    <published>2026-09-09T15:5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3일부터 15일까지 방콕에서 굿일렉닉스, 아시아산재피해자네트워크, 정의로운 전환, 유엔기업과인권포럼이 연속으로 열립니다.  기업에서는 각 부서별로 역할이 다르고, 직원들도 많겠지만, 활동가들은 1인이 여러 분야를 섭렵합니다. 국제행사를 오기 전 기후정의행진 기획을 하고, 펀딩 예산을 받기 위해 은행을 오가고, 기자, 피해자, 스팸 전화를 받았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Ad%2Fimage%2FJrKsErD8QG4dCXIK83Eeyojors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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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사를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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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7:42:54Z</updated>
    <published>2026-08-17T14:3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39도 최고 더위였다. 입추라는 말이 무색했다. 전날부터 얼려둔 생수와 컨디션을 아이스박스 가방에 넣어두었다.  샤워를 막 마치자 이삿짐센터에서 옮기기 시작했다. 쨍그랑. 짐 옮기다 화분 하나 깨지는 소리에 얼른 집을 나섰다. 우리까지 오가다 걸리적거릴 것이 뻔했다.   아침 8시. 시원한 커뮤니티센터에 앉아있으려니 미안하기도 했고, 곧 닥칠 일들이 겁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Ad%2Fimage%2FeZxnbC4n4X-szsMco91ccUpth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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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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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05:24:51Z</updated>
    <published>2026-06-21T01:5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 후배를 만났다. 둘 다 이사를 앞두고 있었고 필요한 게 비슷했다. 후배네 집이 있는 역은 과연 교육열의 대표 동네답게 학원 광고만 있었다. 역에서 나가자마자 가구부터 조명 소품이 있는 편집샵이 있었다. 유튜브에서 소개했던 것들이 즐비해 반가웠다.  대학교 때 가족과 아파트에 살던 후배는 대학교 앞 하숙집에 살던 내 방에 놀러 오기도 했다. 서울살이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Ad%2Fimage%2ForCpq7NUpMCBEufUJj-k0bqfC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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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올림 활동은 계속되어야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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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15:38:14Z</updated>
    <published>2026-06-09T15:3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성 주식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삼성전자 노조의 임금 협상이 주목을 받을 때, 반올림은 후원주점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다소 외로운 준비 중에 주식 유튜버 방송 &amp;lt;12시에 만나요&amp;gt;에서 반올림 이야기를 소개했다구요.   드문하던 정기후원이 하루에 10명이 들어오자 감사인사를 올렸습니다. 대만에서.   긴 출장으로 홍보가 덜 된 후원주점 소식 공유합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Ad%2Fimage%2FvNrMNZ0NKPqgbB497EaayiS9wB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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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아공에서 열린  REAL M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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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5T12:22:35Z</updated>
    <published>2026-06-05T12:2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AI뒤의 그림자.로 채굴부터 (생산) 폐기까지 다큐멘터리라는 거창한 프로젝트를 가져왔다.   주제별 모임인 &amp;lsquo;AI와 노동&amp;lsquo;에서 반올림 활동을 얘기한 뒤  데이터 라벨링 노동자 케냐 협회 https://datalabelers.org/ 의 정신 건강 이야기가 이어졌다. 그리고 채굴로 사망한 노동자의 이름이 담긴 작품까지 보자 이미 세 편의 단편을 본 듯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Ad%2Fimage%2Fs2SM3kveG0jMAlsgCIJBq4TbX_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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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식을 먹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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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20:25:57Z</updated>
    <published>2026-06-04T06:2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조식당엔 7시간 시차와 한국인과 6시간 시차가 있는 대만 활동가가 제일 먼저 온다. 재료도 간도 온기도 친절도 좋은 식당에 앉아 이야기를 나눈다.  어제 야경 보러 나았다 길 잃고 멀미할 뻔한 이야기. 선셋은 이곳이 더 아름다웠을 거란 얘기. 파트너도 차멀미가 심해 기치탈 때 방향에 예민하다는 공감의 얘기. 어제까지 제출해야 할 펀딩 마감과 그래서 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Ad%2Fimage%2FG2CREmYdcjueonAFspUCdMPMs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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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아공 워크숍 이틀차를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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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04:07:36Z</updated>
    <published>2026-06-03T18:5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사마다 성격이 다르듯, 이번 행사에선 SNS 이용이나 사진 찍는 걸 거의 하지 않는다. 데이터수집, AI에 문제의식을 가진 이들이 만나는 자리기에 그런지. (단정 짓기엔... 오늘 저녁 식사 한 이들끼리 사진을 찍었다!)  노트북이 아닌 노트에 연사 발표가 아닌 워크숍으로 긴밀히 이야기 나눈다. 영어로 하루 종일 이야기하기에 영어캠프다... 생각하려 했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Ad%2Fimage%2Fsyhm_yPhW6FyXRqd4A1qH9gPBs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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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번엔 남아공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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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0T17:33:04Z</updated>
    <published>2026-05-30T17:3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만에서 오자마자 다시 짐을 싼다. 이번에는 남아공이다. AI, 반도체의 열풍은 반올림에도 왔다. 반도체 호황 뒤의 노동자의 고통에 누군가는 관심을 갖는다. 자원의 착취가 이뤄지는 곳에서 기업의 책임이 허상임을 아는 이들이 모이자 와달라 고민해 보자 하는 것이다.   https://realml.org/​​ &amp;rdquo;AI와 노동&amp;ldquo;이 내가 만날 그룹의 주제이고, 채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Ad%2Fimage%2FSOhm3a6q8Q5r4DRihypvVKrqj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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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이베이에서 일주일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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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9T01:46:22Z</updated>
    <published>2026-05-29T01:4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금요일 타이베이에 왔다. 포럼 참석 전 가족 여행을 겸했다. 늦은 도착인데 주최측에서 숙소까지 리무진을 보내줘서 편안히 왔다. 매번 전철까지 무거운 짐을 끌고 아이 킥보드를 끌고 이동하다보면 여행 왜 왔나 싶어지기도 했다. 난생 처음 공항에 이름표를 써붙이고 환영하는 리무진 업체에 남편은 기뻐했다.  화산1914근처 숙소였다. 지난번과 다른 숙소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Ad%2Fimage%2FQ6VAYoBGYEetU8lZap-7Lp0TtZ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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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쇳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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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16:55:57Z</updated>
    <published>2026-05-16T16:5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올림으로 북펀드에 참여했다. 600페이지 넘는 두터운 책이 도착했다. 미끈하고 얇은 종이를 넘기다 100페이지 단숨에 넘어갔다.   아버지의 탄광 이야기는 가족 동네 지역을 넘어갔다. 생사를 넘나들어야 하던 텁텁했던 탄광은 뜨겁고 속 타는 노동조합 이야기로 도시 이야기로 이어졌다. 탄광은 폐광되었고 광부들은 나이가 들었고, 광부의 자녀인 작가는 어린 시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Ad%2Fimage%2FO8MkmvKd9hCRYVyHcU5Wbokqkx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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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에노지즈코 &amp;lt;느리게 마이너노트로&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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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15:08:27Z</updated>
    <published>2026-05-16T15:0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 읽고 나니, 제목에 다 담겼다 싶다.   느리게 더디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  장조의 삶을 주로 보이고 자리 잡았으되  단조의 삶과 위치를 잊지 잊지 않는 자세 가족으로부터 출발해 세상을 떠난 존경하던 이들. 주로 여성을 기록하는 마음  누군가도 나를 그리 기억하고 만가를 불러줄까 기대하는 마음  젊은 여성이라 치이고 성마르게 화내기도 했던 그가 이제 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Ad%2Fimage%2FFtFka6gNOO-FrBkUhIPDRxAfz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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