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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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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작심삼일이 인간으로 태어난다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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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1-28T23:44: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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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시보호 시작 - 혼자 있는 게 제일 싫은 강아지, 모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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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4:13:45Z</updated>
    <published>2026-08-25T18:0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찌의 사연은 전 주인에게 파양 당했고 뒷다리가 많이 안 좋아서 보호소에서 슬개골 수술을 시켰고 재활 중인 강아지였다. 아직 비만이라 체중 관리를 좀 해줬으면 좋겠다는 지시를 받았다. 모찌는 이미 입양처가 정해져서 캐나다에 온 아이 었으나 코로나 기간이라 비행기가 없어서 토론토에 가야 하는 아이가 밴쿠버로 오게 되어 입양가족들이 밴쿠버로 데리러 올 때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Zp%2Fimage%2Fy3LABiugiADJrr4iwouCQs1kIx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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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대체로 병원에서 고통받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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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21:44:13Z</updated>
    <published>2026-08-12T21:4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이 끝나고 집에오면 오늘 하루 종일 일어났던 일에 대해 누군가에게 주절주절 이야기 하고 싶다. 남편한테 털어놓고 싶지만 비위가 안좋은 남편은 두 개 정도의 에피소드를 들으면, '제발 이제 그만해..' 표정을 짖기때문에 글을 써야 겠다고 생각했다. 왜 굳이 이야기 해야하냐면 병원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너무 현실성이 없어서 매일 외계인을 만나고 온 것 같은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Zp%2Fimage%2FYqaLka7uAnsHWwjOQEiap5I7SF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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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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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21:02:25Z</updated>
    <published>2026-08-10T05:3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 직장에서 기르던 - 야산에서 잡아왔다고 했다 - 토끼가 아기토끼를 낳아 그 중에 두 마리가 우리 집으로 오게 되었다. 아기 토끼들은 너무 귀여웠다. 정말 듣던 대로 깡총깡총 뛰어다녔다. 음식을 주면 너무 귀엽게 욤욤 소리를 내며 먹었다. 하지만 성체가 되자 아파트에서 감당 불가능해졌다. 토끼는 더 이상 귀엽지 않았고 똥을 많이 쌌고 더 이상 흥미롭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Zp%2Fimage%2FsUGvwbWybyPebZ1g72ZvUqCNkj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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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offee Roastery Modus - 그럼에도 불구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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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21:04:06Z</updated>
    <published>2026-08-10T04:5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한 곳이다. 가격도 비싸고 커피도 내 스타일이 아니고 뭔가 은근히 불편하게 만드는 스테프들과 그 보다더 불편하기 짝이 없는 의자가 공존 하는 곳인데 자꾸만 발길이 간다. 근데 한가지 전제가 있다면 커피만 마시러는 절대 가지 않고 뭔가 책을 읽거나 작업을 하거나 할 때만 간다. 이상하게 집중이 잘되는 공간이다. 비싼 커피값은 내 집중을 도와주는 가격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Zp%2Fimage%2FSnKA76COdJ9EVnYqGojaJ_EbrX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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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eroni and Co - 진한 크레마를 원한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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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04:40:06Z</updated>
    <published>2026-08-10T04:3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이 곳을 갔을 때 너무 기뻤다. 딱 마셨을 때 부터 &amp;quot;아 맛있다&amp;quot;라는 생각이 머리 속에 떠올랐다. 밴쿠버에서 정말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이었다. 별 생각 없었는데 갑자기 그 커피를 내려준 사장님이 사막에서 나에게 물을 건내준 은인처럼 느껴졌다. 처음 발견하고 나서는 갈 수 있을 때마다 갔던거 같다. 그러다가 한 일년 쯤 지났을까 사장님이 가게에서 보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Zp%2Fimage%2Fx77iNZ-8POmyAQRwdQePxGnFoj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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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ndworks Coffee Studio - 현재 제일 좋아하는 커피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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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3:53:21Z</updated>
    <published>2025-09-08T03:4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를 가장 먼저 소개를 할까 했는데 최근에 갔던 커피가게 중에 가장 느낌이 좋았던 곳으로 골랐다. 이곳은 그전에도 종종 갔었던 커피가게였는데 최근 주인이 바뀌고 나서 더 자주 가게 되었다. 그전 주인은 일본에서 온 부부였는데 새로운 주인도 일본에서 온 부부이다. 알고 보니 둘이 아는 사이라고 한다. 그전이랑 커피 맛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커피머신도 똑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Zp%2Fimage%2F7cWLdbYXSG5dGjKPZHCKNbk0NZU.jpeg" width="48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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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얼렁뚱땅 바리스타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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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18:04:39Z</updated>
    <published>2025-08-11T18:0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생 때의 나는 친구들과의 수다가 낙인 아이였다. 야간자율학습을 도망쳐 간 곳은 2000원대의 커피를 팔던 커피가게. 가서 3-4시간씩 멈추지 않는 수다를 떠는 것이 가장 재밌었다. 나는 그때 커피를 좋아했던 게 아니라 수다가 좋았다. 커피보다는 그 대화를 편하게 할 수 있는 공간을 돈을 주고 샀던 것이었다. 그때는 지금은 쳐다도 안보는 달달한 커피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Zp%2Fimage%2FvgQnfTI9f2wjuepV5dqBmNm92B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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