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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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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aybreake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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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UI 디자인과 프론트엔드 개발을 하고 취미로 글을 씁니다. 테크놀로지와 문화의 접점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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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1-24T04:24: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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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한한 우리가 남길 수 있는 것 - 넷플릭스 숨은 명작 [더 디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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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2T02:25:40Z</updated>
    <published>2021-03-26T08:1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더 디그The Dig]는 우선 제목에서 기묘한 호기심을 유발하는 작품이다. 어떤 수식도 없이 그냥 '땅파기'라고만 읽히는 이 지극히 담백한 제목에서 어떤 감정이나 드라마를 감지하기는 어렵다. '디그'가 그냥 삽질이&amp;nbsp;아니라 유물 발굴을 뜻한다는 것을 알아도 여전히 물음표는 남는다. 고고학이라는 소재만 들었을 때 우리의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Qk%2Fimage%2FNMePPaVi2io34eikinFEbQwnja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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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임 방송을 보는 4가지 이유 - 왜 남이 오락하는 걸 보고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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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7T03:30:07Z</updated>
    <published>2021-03-12T06:3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해가 될지 모르겠지만 비디오게임을 즐기는 사람들 중 일부는 다른 사람이 게임하는 모습을 온라인으로 보길 즐긴다. 사실 말이 '일부'지 이런 사람은 대단히 많다. (중략) 도대체 왜 다른 사람이 게임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데 시간을 보내고 거기다 돈까지 낸단 말인가?&amp;mdash; 탈레스 S. 테이셰이라, 《디커플링》  게임&amp;nbsp;스트리밍&amp;nbsp;시장이&amp;nbsp;날로&amp;nbsp;커지는&amp;nbsp;것과&amp;nbsp;별개로,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Qk%2Fimage%2FV_uwuA4fdit_fLwQGx8b3U4Gi8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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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인적으로 [승리호]에서 좋았던 세 가지 포인트 - 넷플릭스 신작 [승리호]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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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1:57:20Z</updated>
    <published>2021-02-20T14:0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헐리우드 영화로 너댓 본 정도 본 듯한 스페이스 오페라 영웅 활극이 있다. 우주선이 날아다니고, 사람과 분간하기 힘든 사이보그가 있고, 악당이 만들어 놓은 계급사회가 있으며,&amp;nbsp;주인공들은 거기에 엿을 먹이는 아웃사이더이다. 여러 모로 기시감이 들지만 이 장르는 한국 영화로는 만들어진 적 없다. 이걸 굳이&amp;nbsp;한국 영화로 만드는 것은 의미가 있을까?&amp;nbsp;당연히 많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Qk%2Fimage%2FfTRENGoS6OzjgynxD2bO0dPF8G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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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를 죽이는 딸 - 넷플릭스 숨은 명작 리뷰 -&amp;nbsp;[딕 존슨이 죽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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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3T12:36:06Z</updated>
    <published>2021-01-31T04:0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일종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리처드 &amp;quot;딕&amp;quot;&amp;nbsp;존슨은 86세를 앞둔 전직 임상심리사이며 치매를 앓고 있다. 아직까지 명시적인 시한부 판정을 받은 적은 없지만, 점점 쇠하는&amp;nbsp;기억력과 그에 반비례해 늘어나는 잠이 가리키는 것은 확실히 생명보다는 죽음 쪽에 가깝다.  그런 그에게 다큐 감독이자 촬영 기사인 딸 커스틴 존슨이 있다. 커스틴은 딕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Qk%2Fimage%2FE47-p5p6JrJ927uTBviwryeucK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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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착맨: 나의 길티 플레저 - 지금 한국을 관통하는 대중문화의 한 얼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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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4:32:24Z</updated>
    <published>2021-01-30T03:0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화 업계의 준 연예인들  한국 만화가 일본 만화의 지대한 영향 속에 출발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관찰의 범위를 최근 10년 정도로 한정하고 돋보기를 들이대면 조금씩 다른 디테일이 보인다. 그 사이에 한국의 만화는 일본 만화와는 뚜렷하게 구분되는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다.&amp;nbsp;이 사실을 잘 보여주는 지표가 하나 있다면 그것은 양국의 만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Qk%2Fimage%2Fy-Fzc6WMA31YE2syiPT3Dlyguy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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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 없는 척하는 말들의 역사 - 넷플릭스 신작 다큐멘터리 [욕의 품격]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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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1:57:20Z</updated>
    <published>2021-01-19T05:2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 성인인증이 필요한 콘텐츠의 리뷰입니다. ※ 다루는 콘텐츠의 특성상 영어/한국어 비속어가 본문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의외로 유명한&amp;nbsp;한국어  인터넷에서 봤던 이야기 중 이런 것이 있다. 호주로 워킹 홀리데이를 간 한국인 학생이 딸기농장에서 일을 하다가 너무 힘든 나머지&amp;nbsp;욕을 했다. 대놓고 욕을 하니 배덕감과 함께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었다.&amp;nbsp;한국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Qk%2Fimage%2F2AMV6f3iWt7j3ICKr1AmdVNWR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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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 수 있는 일을 한다는 것 -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인사이드 빌 게이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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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1:04Z</updated>
    <published>2020-12-30T12:0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선이거나 이기심이거나  성공한 인물이 사회에 공헌하는 이야기는 당연하고 진부해 보인다.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거액을 쾌척했다는 연예인과 기업인의 소식에 우리는 그렇게 감동받지 않는다. 넉넉하지 못한 형편에도 남을 돕는 사람들의 미담과 비교하면, 많은 재산에서&amp;nbsp;일부를 내놓는 것은 너무도 쉽고 진정성 없는 일인 것이다.&amp;nbsp;상류층의 선행은 경우에 따라서는&amp;nbsp;위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Qk%2Fimage%2Ff7YvZs-9Z2GouAVEUvwDZCsXN1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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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의 힘을 믿는 당신에게 - 박창선 작가의 브런치북 『어른들의 언어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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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7T14:52:05Z</updated>
    <published>2020-12-08T03:3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멜론&amp;nbsp;&amp;lt;브런치 라디오&amp;gt; 시즌2 작가 참여 공모전 응모  설명하려 했지만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있어. 그렇지만 그게 왜인 건지 내가 이상한 것 같아.&amp;nbsp;(&amp;hellip;&amp;hellip;) 이해하려 했지만 이해할 수 없는 사람도 있어. 그렇지만 욕심많은 그들은 모두 미쳐버린 것 같아.브로콜리너마저 -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덕원이 노래했듯이 세상에 설명할 수 없는 일과 이해할 수 없는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Qk%2Fimage%2Fgb3Gv7JKYKD6E6nS1ynH2-GXl3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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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이과 유니버스 - 인문학, 문학, 감성이 이야기되는 방식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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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02:39:08Z</updated>
    <published>2020-11-29T22:4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문학과는 다 싸이코 아니야?  전공을 국문학과라고 밝혔을 때 들었던 반응 중 기억에 남는 것이 두 가지 있다. 하나는 &amp;quot;그럼 소설 같은 거 쓰셨겠네요&amp;quot;이고 다른 하나는 군대에서 들었던 &amp;quot;국문학과는 다 싸이코 아니야?&amp;quot;이다. 무언가에 대한 앎은 모두 비슷하지만, 모름은 저마다의 모습으로 대환장파티다.  노파심에 해설을 덧붙이자면 다음과 같다. 국어국문학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Qk%2Fimage%2FbX8jDjgCn6hMacjDYVxi8mPMGz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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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서점: 유튜브로 책 권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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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5T03:25:25Z</updated>
    <published>2020-11-24T15:2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서와 독서 사이  최근에 '애서'라는 단어를 알게 됐다. '책을 좋아함'이라는 뜻을 가진 이 단어는 '독서'에 비해&amp;nbsp;많이 쓰이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애서가 독서와 구분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보다 정확히 말해, 독서는 애서의 부분집합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는 것은 책을 좋아하는 방법 중 하나이고, 달리 말하면 책을 즐기는 방법은 책을 읽는 것 말고도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Qk%2Fimage%2F9B5xcgyc4t0nDbs38KQlJTbdP6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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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대가 이유 없이 나를 싫어합니다 - 게임 [시드마이어의 문명]으로 보는 인간관계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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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4:29Z</updated>
    <published>2020-11-18T01:1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게임에서까지 미움받다니  게임 [시드마이어의 문명]에서 싱글 플레이를 하면 인공지능이 조종하는 다른 문명과 조우하게 된다. 빅토리아 여왕, 진시황, 선덕여왕 같은 역사적 인물이 각 문명을 이끄는데, 이들은 플레이어에 대한 호감도와 적대감 수치를 가지고 있다. 지도자별로 사전에 설정된 &amp;lsquo;안건&amp;rsquo;이 있어서 플레이어가 그 안건을 만족시키면 좋아하고, 반대되는 행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Qk%2Fimage%2FhSKd6tuuwuWQhSMQJUH-FTRvtS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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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디: 망해야 흥하는 좌충우돌 홈카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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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8T01:52:37Z</updated>
    <published>2020-11-16T09:0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홈카페를아십니까  홈카페를 해본 적 있는가?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 첨언하자면 홈카페는 자택에 사업장을 차리고 커피를 파는 투잡 같은 게 아니라, 카페에서 팔고 있을 법한 맛과 비주얼을 갖춘 식음료를 집에서 만들어 즐기는 취미이다. 예쁜 식기, 레시피, 약간의 미감과 노력, 경우에 따라선 별도의 장비가 필요하다. 자연광이 잘 들어오는 주방이 있으면 더욱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Qk%2Fimage%2Fqr55z7NrEXBoazDBexxC1zpuo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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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몰입이 깨지는 순간 - 왜 [인사이드 아웃]의 라일리는 저 정도로 혼나고 끝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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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0T05:18:20Z</updated>
    <published>2020-11-13T10:2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픽사의&amp;nbsp;[인사이드 아웃]을 울면서 봤지만, 한 대목에서 이른바 짜게 식는 경험을 했다. 주인공 라일리는 부모님을 따라 샌프란시스코로 전학을 온 뒤 여러 가지로 달라진 일상 때문에 우울해한다. 라일리의 우울은 아빠의 권위적인 대화 방식과 충돌해 폭발한다. &amp;ldquo;닥치고 나를 가만 놔둬요!&amp;rdquo; 아빠의 뇌 안에서는 이미 &amp;lsquo;가부장 프로토콜&amp;rsquo;에 따라 언제든 &amp;lsquo;반란&amp;rsquo;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Qk%2Fimage%2FKjrTuWxgxlk29Frzfvvn39qF59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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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인의 매운 맛 - '매운 맛 공화국'에 대한 소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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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18T10:05:16Z</updated>
    <published>2020-11-12T09:3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어 &amp;lsquo;맵다&amp;rsquo;는 과연 무슨 뜻인가  나는 미각성 안면다한증이 있다. 말 그대로 매운 음식을 먹으면 얼굴에서 땀이 많이 나는 신경장애다. 요즘에는 그냥 &amp;lsquo;맵찔이&amp;rsquo;라는 말로 갈음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한 번 땀샘이 터지면 휴지를 연신 뽑아대는 것은 물론이고, 심하면 턱을 타고 흘러내린 땀방울이 앞에 놓인 그릇에 뚝뚝 떨어지기도 한다. 혼자 먹을 때야 상관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Qk%2Fimage%2Fy69u0Xn6h6gdWG5OnOz8GeQNMW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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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툰: 과학을 넋 놓고 듣게 만드는 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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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1T04:02:00Z</updated>
    <published>2020-11-12T08:0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냥 책도 안 읽는데하물며 과학책은  과학책 읽기는 그리 대중적인 취미는 아니다. 애초에 독서 자체가 대중적인 취미도 아니지만, 그 중에서도 자연과학 도서는 문학이나 에세이, 인문과학에 비해 더욱 손이 가지 않는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어려워 보이기 때문이다. 인문학 계열은 그냥 이야기를 듣는 느낌으로 읽어나갈 수 있는 데 반해, 과학 얘기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Qk%2Fimage%2FoRq-I3qbeFED9CkBLPHqmz5oD9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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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민하다: 아는 영화의 모르는 이야기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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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0T05:18:23Z</updated>
    <published>2020-11-12T07:5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발! 비디오 여행]의 계승자들  영화 소재 유튜브는 이제 과포화상태다. 그럴 만하다. '영화를 소개하는 영상'은 남녀노소 누구나 별 생각 없이 틀어놓고 보게 되는 대중적인 콘텐츠라는 것을 저 옛날부터 [출발! 비디오 여행] 류의 TV 프로그램이&amp;nbsp;입증하고 있으니까. 두 시간짜리&amp;nbsp;영화도 보러 가는 판에, 인기가 있었던 영화를, 그것도 흥미로운 장면들 위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Qk%2Fimage%2FUMTsnDJ4UtaVa9zna4ALq-bP-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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