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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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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걷고, 떠나고, 돌아와서 글을 씁니다. 쓴 책 『지나온 시간의 얼굴』(산문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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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1-23T09:18: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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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탈리아를 떠나며 - 공항 대환장 사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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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13:33:46Z</updated>
    <published>2026-06-30T21:3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일찍 숙소를 나왔다. 일행 중 한 명의 출발 시간이 오전이라 우리는 오후였지만 다 함께 나왔다.   어제 비가 오기도 했고 이른 아침이기도 해서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와서 걷기 좋았다.  티부르티나역에서 메트로를 타고 테르미니역으로 가서 다시 공항행 기차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를 타야 했다. 테르미니역은 로마 사람들에게는 서울의 서울역과 같은 비슷한 로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Gb%2Fimage%2F5zL2htPg4o8gPXZUCAxczUpOKu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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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르비에토 - 절벽 위 지하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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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08:23:41Z</updated>
    <published>2026-06-29T23:1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이탈리아 여행의 마지막 일정이다. 내일 아침 일찍 숙소를 떠나 로마공항으로 가기 때문이다.  로마에서 기차로 2시간 걸리는 오르비에토는 언덕 위 중세 도시로 화산암 절벽 위에 세워져 있다. 오르비에토 대성당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중 하나로 꼽히며 화려한 금빛 모자이크의 정면이 유명하다.  또한 오르비에토 지하도시(Orvieto Under&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Gb%2Fimage%2Fq_neLPzTW5VVWxse-tHoWe_a4R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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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마 -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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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01:33:38Z</updated>
    <published>2026-06-28T23:2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로마를 둘러보는 날이다. 여전히 폭염이라 우리는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시티투어 버스는 테르미니역 근처에 티켓구매 장소가 있다. 여러 개의 버스 회사가 있는데 한국어 해설이 되는 곳이 두 군데 있다. 코스는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큰 줄기는 비슷하다. 우리는 해설을 잘 들을 것 같지 않아 한국어 서비스가 안 되는 투어버스를 이용했는데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Gb%2Fimage%2FQWGHoxhOf-f-G1GWSCJbGuGwL8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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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마 도착 - 콜로세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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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22:52:30Z</updated>
    <published>2026-06-27T22:5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프라토 숙소를 떠나 로마로 이동하는 날이다. 기차를 타고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에서 환승을 해서 로마 티부르티나역에 도착했다. 로마 중에서 숙소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고 교통이 편한 곳을 찾다 보니 티부르티나역 근처가 적당했다.  여행을 다녀본 중 이탈리아 숙소가 단연 최고였다. 5개 숙소가 모두 깨끗하고 개성 있고 편안했다.   로마의 날씨는 프라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Gb%2Fimage%2FrdIxMIUOh_9eY8hKM30d60G9SD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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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카 - 성벽 마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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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13:39:33Z</updated>
    <published>2026-06-26T20:2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성벽 마을 루카에 가는 날이다. 여전히 폭염이라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루카는 프라토에서 기차로 1시간이 걸리는 곳이다.  루카역에 내리면 바로 맞은편이 마을이다. 단단해 보이는 성벽을 돌면 있는 듯 없는 듯 들어가는 문이 나온다.  루카는 성벽이 완벽하게 보존된 중세 도시이다. 이 성벽은 한 번도 큰 전쟁을 치르지 않아 거의 원형 그대로 남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Gb%2Fimage%2Fzm0WLWj8BrlLphgDkOnV16_xhF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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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에나 - 나쁜 일과 좋은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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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05:19:59Z</updated>
    <published>2026-06-25T20:5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부터는 오후의 폭염을 피하기 위해 아침 일찍 나갔다가 오후 1시 이전에 숙소로 돌아와 점심을 먹고 쉬기로 했다.  오늘은 시에나에 가는 날이다.  6시에 일어나 아침을 고기와 야채로 든든히 먹고 7시 조금 넘어 숙소를 나섰다. 아침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와서 걷기 좋았다.  시에나는 프라토 중앙역에서 기차를 타고 피렌체 리프레디역에서 환승을 해서 가는 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Gb%2Fimage%2FwjrvXJDU8EGY2QF19jUrvMQDSy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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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렌체 - 성 조반니 축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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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13:46:03Z</updated>
    <published>2026-06-24T19:0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씨가 36도를 넘어서면서 걷는 것이 힘들어졌다. 그래서 우리는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택했다. 숙소 앞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기차역으로 갔다.  두 정류장이었지만 더위에 걷지 않아서 아침부터 지치지 않았다.  오늘은 피렌체에 가는 날이다. 기차를 타고 피렌체 산타마리아 노벨라역에 내렸다. 그 큰 역이 여행자들로 꽉 차있었다. 피렌체 대성당에 가기 위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Gb%2Fimage%2F65Z5RbqCTjtaYvRKCNR6WTqf9P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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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라토 - 유럽 최대의 섬유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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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20:36:53Z</updated>
    <published>2026-06-23T20:3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볼로냐 숙소에서 체크아웃하고 기차역으로 가서 기차를 타고 프라토 중앙역에서  내렸다. 1시간 10분이 걸리는 멀지 않은 거리였다.  프라토역은 작고 소박했다. 숙소는 역에서 걸어서 16분 거리였지만 드러난 맨살이 익을 것 같은 강렬한 햇빛에 버스를 타고 갔다. 시원한 버스로 가서 100미터 정도 걸었더니 숙소에 도착했다.  조금 쉬다가 프라토 대성당이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Gb%2Fimage%2F0HkqqlruB-1Jbv8oDnUFiHin4o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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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르마 - 대성당과 세례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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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2T22:42:15Z</updated>
    <published>2026-06-22T22:3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오전에는 숙소가 있는 볼로냐, 오후에는 파르마에 가는 날이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아침 일찍 나서기로 했다. 아침을 충분히 먹고 볼로냐 대학교로 갔다. 도착하니 아침 8시였는데 간간이 학생들이 학교로 들어가고 있었다.   볼로냐는 회랑의 도시이다. 도시의 거의 모든 건물에 설치되어 있는 회랑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회랑으로 걸으면 여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Gb%2Fimage%2FMUy7w_-L_jXM-ZWUq24i-jBbiR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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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데나 - 발사믹 식초의 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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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16:11:22Z</updated>
    <published>2026-06-21T16:1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볼로냐에서 기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모데나에 가는 날이다. 발사믹 식초의 고장이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성당과 자동차 페라리 창업자의 생가와 박물관이 있는 곳이다.  기차역에서 노련하게? 표를 사서 기차를 탔다. 볼로냐에서 모데나에 가는 기차는 20~30분 간격으로 자주 있어서 예약하지 않아도 된다.  모데나 기치역에 도착해서 20분 정도 걸어가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Gb%2Fimage%2FpQI-lYOBmUHyXJxcS2eBsGLrqM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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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볼로냐 - 캐리어 끌고 전력질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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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07:16:22Z</updated>
    <published>2026-06-20T21:4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숙소를 체크아웃하고 볼로냐로 이동하는 날이다. 기차를 타고 4시간 가까이 가야 하는 먼 거리이다. 기차 시간까지는 여유가 있어 숙소에서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다 출발했다.  기차역까지 가는 버스를 타려고 정류장으로 갔는데   토요일이라 그런지 버스가 20분 후에 온다고 되어 있었다. 우리는 당황했다.   숙소에서 버스를 타고 기차역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Gb%2Fimage%2F0d8e37QimlrhCQ8DL8bImJU1Z9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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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타 막달레나 - 돌로미티의 작은 마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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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9T22:58:56Z</updated>
    <published>2026-06-19T22:5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을 든든히 먹고 점심 도시락을 싸서 길을 나섰다. 돌로미티 지역 작은 마을 산타 막달레나에 가기 위해 버스를 탔다.   버스는 구불구불 길을 따라 상당히 높은 지대까지 올라갔다. 어느 시점부터 갑자기 비현실적인 거대한 돌산이 나타났다. 이탈리아 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산악지대인 오들레 산군이다. 돌로미티의 얼굴이라고 부르는 곳이다. 오들레 Odle는 독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Gb%2Fimage%2F5vp_p6eb-2AjN9u7syr0eETqMt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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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르티세이 - 돌로미티 세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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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21:33:59Z</updated>
    <published>2026-06-18T21:3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돌로미티 지역 오르티세이에 있는 세체다에 가는 날이다. 날씨는 화창하면서도 서늘했다. 숙소를 나서 걸어가는데 출근하는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달려가고 있었다.  아버지와 어린 아들이 자전거를 타고 우리를 옆을 스쳐 지나갔다.   오르티세이는 브레사노네역에서 360번 버스를 타고 한 시간이 걸리는 거리이다. 버스 정류장에는 티켓 발권을 위한 어떠한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Gb%2Fimage%2FKw57UaULvrJ1NG7ZgGo69eCvIo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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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레사노네  - 돌로미티의 조용한 마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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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21:55:29Z</updated>
    <published>2026-06-17T21:5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브레사노네로 가기 위해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하는 날이다. 가지고 가기 불편한 식료품을 모두 꺼내 아침으로 먹었다. 저녁에나 먹을 법한 만찬이 되었다.  숙소 주인장이 체크아웃을 할 때 관광세(도시세)를 현금으로 식탁에 놔달라고 했었다. 1명 1박에 4유로. 3명이서 36유로를 내야 했는데 현금이 30유로뿐이었다.  아침을 먹고 메스트레역 ATM기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Gb%2Fimage%2Fm_37_PswBqp2yhThHWEVivNdLH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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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라노섬 - 아름다운 섬마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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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23:09:44Z</updated>
    <published>2026-06-16T23:0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베네치아 부라노섬에 가는 날이다. 숙소에서 아침을 단단히 챙겨 먹고 점심 도시락으로 샌드위치를 싸가지고 길을 나섰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기차를 타기 위해 메스트레역으로 갔다. 여전히 사람이 많았다. 기차로 출근하는 현지인들과 여행자가 섞여있어서  더 많은 것 같았다.  이탈리아 기차표 발권기는 초보자도 쉽게 표를 살 수 있는 최신형 이어서 편리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Gb%2Fimage%2FpWktF-F744g1cfI38oeBvdeemj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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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네치아 - 좁은 골목길을 걸으면 만나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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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13:28:16Z</updated>
    <published>2026-06-15T22:3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룽지와 햇반으로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숙소를 나섰다. 그런데 실수로 열쇠를 안에 두고 문을 잠그고 말았다. 당황해서 숙소 주인장에게 연락했더니 그는 괜찮다고 하며 비상 열쇠를 넣어둔 곳을 알려주었다.  메스트레역에서 기차로 두 정류장을 가면 산타 루치아역이고 그곳이 베네치아 본섬이다.  기차표를 끊으려고 역에 들어서니 관광객들이 가득 차 있었지만 이상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Gb%2Fimage%2FC5HPRT9CBNYf5JZ8MOHVtR2hy4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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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이탈리아 - 실수가 있어 알게 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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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5T06:03:48Z</updated>
    <published>2026-06-14T20:5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하게 지내는 세 사람이 모여서 저녁을 먹었다. 그중 한 명이 말했다. 동생이 이탈리아에서 결혼을 한다고. 같이 이탈리아를 여행하자고 했다.   우리 둘은 좋다고 하고 신들린 듯이 바로 비행기표를 예약했다.   결혼식 장소가 이탈이라 북부 쪽이라고 해서 아무 계획도 세우지 않고 베네치아로 들어가서 로마로 나오는 비행기표부터 예매했다. 16박 17일, 내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Gb%2Fimage%2F0EYXS_U-YKo08Z1Qc2G7rXUwrw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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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로코를 떠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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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4:46:21Z</updated>
    <published>2026-04-03T14:4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라케시에서 카사블랑카 공항으로 아침에 출발했다.  핫산네에 택시를 예약해 두었다. 아브라함은 일정이 있어서 못오고 다른 직원이 왔다. 아브라함보다 어리고 덩치도 두배는 크지만 커다란 눈이 순했다. 몇가지를 물어보고 나니 할말이 없었다.&amp;nbsp;그 직원은 한국말을 할 줄 몰랐다.  차를 타고 가는 3시간 넘는 시간동안 우리는 조용했다. 모로코에서의 행복했던 시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Gb%2Fimage%2Fg6KKR5PvbdKynX5TCiSUJgeyMR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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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홀로 걷는 제주 _ 사진전 - 28일간의 이야기를 사진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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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6:31:53Z</updated>
    <published>2026-04-03T13:5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올레스테이+올레여행자센터 집처럼 편안했던 곳, 수많은 올레길 여행자들을 만날 수 있는 곳.   올레길을 걸을 수 있는 힘을 준 올레여행자센터 아침죽.  올레 4코스. 마을을 지키는 나무  올레 8코스. 약천사 절 안으로 올레길이 나있다  걸어갈 방향을 알려주는 간세  올레 8코스. 월평~대평 아름다운 제주의 바다  올레 8코스를 혼자 걷고 지쳐 돌아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Gb%2Fimage%2Fw8qB8rH-fuQbEIWJuQcJ9slrz2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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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를 떠나다 - 28일간의 걷기 정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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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6:11:35Z</updated>
    <published>2026-04-01T15:2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에서의 마지막 날 버스를 타고 4.3 평화기념관에 갔다.   기념관 내부를 꼼꼼히 보고 그 참혹함에 마음이 떨렸다. 4.3이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많은 고등학생 아이들이 기념관에 견학을 와있었다. 대강당에서 영상을 보고 났는데 그 먹먹함을 어쩌지 못했는지 몇몇 아이들이 박수를 쳤고 나도 다른 아이들도 모두 박수를 쳤다. 애도의 다른 표현인 듯 느껴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Gb%2Fimage%2FgdbKICtpe5diSACfCiX4JQpa52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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