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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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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목성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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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1-21T14:34: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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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등학생 목성 - 흑역사 적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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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12:09:53Z</updated>
    <published>2026-08-05T12:0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레  날 덮은 하늘 위 감히 꿈꾸지 않고 소박한 이쁨 지닌 꽃잎에 함부로 오르지 않는다. 산새 울음 그저 감사하고 새벽 품은 안개에서 꿈을 아낀다. 흙에서 행복하고 냇물이 푸근하다. 토란잎 우산 삼아 내리는 비 구경하는 살아 있는 당신이 좋다.   부채  내가 밟은 땅과 감히 우러른 하늘에게 스쳐 떨어지는 꽃잎과 발 밑의 벌레들까지 목숨 하나 부지해 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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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는 사람 되기 - 글 쓰기를 짝사랑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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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11:58:40Z</updated>
    <published>2026-08-05T11:5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 쓰기를 꽤 잘한다고 자부하며 살아왔다. 그럴싸하게 쓰긴 쓴다. 나쁘진 않다. 좋지도 않고. 어렸을 땐 내가 글을 잘 쓴다고 생각했다. 매번 꾸준히 글짓기 대회에 나갔고 상을 받았다. 주변에서 잘한다 잘한다 해주니까 진짜 잘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난 늘 장려상이었다. 동상이었다. 대상, 금상, 최우수상은 내 것이 아니었다. 잘해야 3등. 글쓰기를 향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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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는 사람과 읽는 사람 - 책 사는 속도 따라잡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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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09:25:33Z</updated>
    <published>2026-08-01T09:2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좋아하는 편이다. 좋아한다고 단정 지을 순 없다. 좋아하는 '편'이다. 정확하게 짚어보자면 책을 사는 것을 좋아하고 읽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글을 쓰는 건 더 좋아하는 '편'이다. 역시나 단정 지을 순 없지만. 어렸을 때 가졌던 수많은 꿈들 중 '서점 주인'이 있었다. 책을 원 없이 읽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조금 안다. 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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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의 첫 스페인 7 - 마드리드, 세비야, 그라나다 그리고 바르셀로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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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04:40:10Z</updated>
    <published>2026-06-27T05:4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그 유명하다는 성가족대성당, 그러니까 사그라나 파밀리아 성당 입장 예약을 해놓은 날이다. 10시 입장 예정이라 9시쯤 성당이 잘 보이는 곳으로 가서 사진을 찍어야지 하고는 아침 일찍 일어났다. 지하철을 타고 사그라다 성당 바로 앞에서 내렸다. 근처 브런치 카페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를 아침으로 먹었다. 사람이 많을까 봐 평일로 예약했는데 성당 앞 카페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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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의 첫 스페인 6 - 마드리드, 세비야, 그라나다 그리고 바르셀로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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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04:45:41Z</updated>
    <published>2026-06-06T10:4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스페인 여행의 마지막 도시, 바르셀로나로 이동하는 날이다. 오전 9시 40분 비행기라서 아침 7시 30분까지 공항으로 가기 위해 새벽같이 일찍 일어났다. 전날 챙겨 놓은 짐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택시를 불렀다.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아침이었는데 다행히 택시가 잡혀서 무사히 공항까지 갔다. 비가 계속해서 많이 내렸다. 체크인을 하고 게이트 근처에서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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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의 첫 스페인 5 - 마드리드, 세비야, 그라나다 그리고 바르셀로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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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0T10:43:01Z</updated>
    <published>2026-05-09T09:0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람브라 투어가 있는 날이라 미리 맞춰놓은 알람 소리에 일어났다. 비가 올 거라는 예보가 있어 춥지 않게 옷을 단단히 챙겨 입고 우산도 가방에 넣었다. 숙소에서 막 나왔을 때는 비가 오지 않아서 우선 버스 정류장까지 우산 없이 걸었다. C30번 버스를 타고 가이드를 만나기로 한 알람브라 매표소까지 갔다. 시간이 조금 남아 화장실을 들렀다가 사람들이 잔뜩 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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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의 첫 스페인 4 - 마드리드, 세비야, 그라나다 그리고 바르셀로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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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9T07:07:17Z</updated>
    <published>2026-05-02T10:1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비야의 마지막 날이자 1월의 마지막 날. 오늘은 트리아니 지구까지 갔다가 스페인 광장에서 노상 와인을 마시기로 한 날이다. 빨래가 도통 마르지 않아서 숙소 근처 빨래방을 가기로 했다. 조금 일찍 일어나 근처 빨래방에서 건조기를 돌려놓고 바로 옆에 있는 브런치 카페에서 아침을 먹기로 했다. 작고 아담한 카페였지만 커피부터 브런치 메뉴까지 다 너무 맛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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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의 첫 스페인 3 - 마드리드, 세비야, 그라나다 그리고 바르셀로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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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09:30:06Z</updated>
    <published>2026-04-19T04:4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비야로 이동하는 날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짐 정리 후 9시쯤 체크아웃을 했다. 처음 마드리드에 도착해 비를 맞으며 지났던 솔광장을 다시 지나 큰길까지 나갔다. 운 좋게도 택시를 바로 잡아탈 수 있었다. 터미널 4에서 수속 밟고 짐 보내고 짐 검사하고 탑승 게이트까지 확인하고 나니 금방 11시가 되었다. 게이트 근처 있는 카페에서 판콘 토마테와 아보카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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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의 첫 스페인 2 - 마드리드, 세비야, 그라나다 그리고 바르셀로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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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3:12:27Z</updated>
    <published>2026-04-19T03:1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2시가 넘어서야 겨우 잠들었기 때문에 기절하듯 푹 잘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시차의 힘은 컸다. 새벽 내내 뒤척이다 겨우 잠들었는데 방음이 전혀 안 되는 숙소로 인해 아침 일찍부터 씻고 짐 싸는 사람들의 기척은 벽을 흔들 정도로 크게 들렸고 결국 7시도 안 되는 시간에 나와 동생은 깨고 말았다. 아직 해도 뜨기 전이라 바깥은 어두웠다. 뻐근한 온몸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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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의 첫 스페인 1 - 마드리드, 세비야, 그라나다 그리고 바르셀로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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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3:34:57Z</updated>
    <published>2026-02-21T03:3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아빠와 스오체를 다녀온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유럽 여행이 겨울에 다시 부활했다. 오뉴월에 다녀온 유럽여행은 당시 열심히 돈 벌고 있던 동생은 가지 못했기에 이왕 거지가 되기로 한 거 동생과 오래간만에 해외여행을 다녀옴으로써 완벽하게 거지가 되어보기로 했다. 동생이 방학을 해야 갈 수 있기에 1월 말로 계획을 했고 처음에는 이탈리아를 가려고 했으나 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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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 복 많이 받기 - 짧은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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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6:26:55Z</updated>
    <published>2026-01-06T12:2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언제 만나 그래 얼굴 한 번 봐야지 다들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지 모두?  형식적인 인사와 안부가 오가는 단체 채팅방을 물끄러미 보다가 지수는 웃는 이모티콘을 하나 보냈다. 한 때 같이 근무했던 직장 동료들이었다. 비슷한 또래라 금방 친해졌고 모두 다 이직을 하여 각기 다른 회사에 다니고 있는 동안에도 만남을 이어가던 모임이었다. 모두를 힘들게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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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 부모 해외 연수 보고서 9 - 스위스, 오스트리아, 체코에 독일과 슬로바키아를 살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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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14:12:34Z</updated>
    <published>2025-12-22T05:4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레스덴 투어가 있는 날이다. 프라하에서 두 번의 투어를 신청했는데 모두 같은 업체에 신청했다. 소규모에 숙소 픽업이라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에는 적격이라 판단했다. 체스키에 이어 드레스덴도 7명이서 진행되었는데 드레스덴 투어에 함께 한 사람들은 다 별로였다. 인사를 해도 받는 둥 마는 둥, 말을 걸어도 대답을 하는 둥 마는 둥. 나중에는 그냥 대화를 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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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 부모 해외 연수 보고서 8 - 스위스, 오스트리아, 체코에 독일과 슬로바키아를 살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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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05:41:03Z</updated>
    <published>2025-12-21T04:3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엔나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체코로 이동하는 날이다. 개인적으로 체코 프라하에 대한 기억이 좋아서 마지막 도시로 정하면서 기대가 컸다. 오전 11시 10분 기차라 여유 좀 부리려고 했는데 역시나 일찍 일어나 버렸다. 조식을 먹고 짐을 꼼꼼하게 챙겨 정리했다. 프라하에 가서 할 것들, 먹을 것들, 이것저것 정리하다가 10시쯤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했다. 기차역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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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월에게 - 가면, 웃음 - 미션캠프에게 사기 당하고 남기는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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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06:54:13Z</updated>
    <published>2025-12-18T01:2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면  나는 내성적이고 사회성이 많이 떨어지는 사람이다. 원래 그랬던 건 아니고 초등학교 3학년 이후부터 바뀌었다. 원래 소위 나대는 성격이었다. 공부도 잘하고 발표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리고, 아마 스스로 생각했을 때 자신을 꽤 잘난 사람이라고 판단했던 것 같다. 그런 내가 꼴 보기 싫은 친구들이 분명 있었을 것이다. 3학년 때 당시에는 그런 단어가 없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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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월에게 - 낙엽, 선물, 동경 - 미션캠프에게 사기 당하고 남기는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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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06:51:08Z</updated>
    <published>2025-12-18T01:0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낙엽  발령이 급하게 나서 일주일 뒤 곧장 출근을 해야 했던 나는 학교로부터 15분 정도 떨어진 아주 오래된 주공아파트를 전세로 급하게 구했다. 아주 오래된 아파트의 단점이란 너무 명확해서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어떻게 살았나 싶지만 그때는 좋고 싫고를 따질 수 있는 처지가 아니었다. 말 그대로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고 좁은 주차 공간으로 인해 아침과 저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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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월 - 상상, 균형, 점수 - 미션캠프에서 사기 당하고 남기는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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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06:48:36Z</updated>
    <published>2025-12-18T01:0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상  속초에 도착하여 바닷가를 거닌다. 그러다가 우연히 어떤 사람과 부딪친다. 나도 모르게 반갑게 인사를 한다. 유명한 야구 선수다. 자신을 알아보고 인사를 하는 팬을 반가워하던 그는 나에게 함께 걷자고 제안한다. 우리는 바닷가를 거닐며 내년 시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는 내가 이번 여행을 하며 했던 수천 개의 상상 중 하나이다. 책방 문이 잠겨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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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월에게 - 음악, 씨앗, 책 - 미션캠프에게 사기 당하고 남기는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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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06:46:28Z</updated>
    <published>2025-12-18T00:5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악  첫 학교에서 교사 동아리를 활성화하라는 공문이 와서 느닷없이 기타 동아리에 가입한 적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아빠는 기타를 치고 나는 노래를 부르던 것이 워낙 익숙해 기타라는 악기를 꼭 배워보고 싶었는데 잘됐다 싶었다. 빌려준 기타를 가지고 하려니 팔이 짧은 나는 어깨가 여간 결려 힘들었다. 스트로크를 해야 하는데 아무리 팔을 길게 뻗어도 부드러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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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월에게 - 공기, 소원, 후회 - 미션캠프에게 사기 당하고 남기는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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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06:43:55Z</updated>
    <published>2025-12-18T00:5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기  날이 추워지면 코가 제일 먼저 안다. 비염인은 아니지만 숨을 들이쉬면 냉한 공기가 폐 안을 가득 채우고 입 밖으로는 하얀 김이 새어 나오는 것을 보며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체감한다. 아침 공기는 따뜻한 실내에서 추운 야외로 처음 발걸음 내딛을 때의 설렘이 가득해 좋고, 저녁 공기는 진득했던 하루를 정리하고 피곤함을 정리하는 차분함이 가득해 좋다. 낮</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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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월에게 - 약점, 시험, 선배 - 미션캠프에게 사기 당하고 남기는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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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06:40:54Z</updated>
    <published>2025-12-18T00:5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점  나는 오래전부터 누구의 팬으로 살아왔다. 그 '누군가'는 가수, 배우, 아이돌, 운동선수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었고 현재도 진행형이다. 난 쉽게 사랑에 빠지고 평균 3년, 길면 5년 팬을 하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차갑게 식어 내 마음속 깊은 창고 어느 곳에 집어넣어 버린다. 누구의 팬을 하는 시점은 맞물리기도 하고 가끔은 동시에 여러 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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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월에게 - 아침, 배움, 기술 - 미션캠프에게 사기 당하고 남기는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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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06:39:51Z</updated>
    <published>2025-12-18T00:5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초, 중, 고 포함 모든 학창 시절, 재수할 때, 대학교 다닐 때, 이후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지금. 나의 기상 시간은 늘 6시이다. 정한 건 아니고 모든 것을 고려하여 따져봤을 때 나의 적정 기상 시간을 6시라고 판단했다. 남들이 보면 이른 시간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아니 내가 봐도 이른 시간이 맞지만 6시가 넘어서 일어나면 늦는다. 뭐에 늦느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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