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AI 기획자와 강연자로 살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77m" />
  <author>
    <name>elephantasy</name>
  </author>
  <subtitle>AI 서비스 기획자, AI 교육 작가, 강연자로 활동합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여행작가와 집사의 삶을 살아가길 바라며 오늘도 출근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177m</id>
  <updated>2016-01-21T11:56:45Z</updated>
  <entry>
    <title>&amp;quot;여기가 아빠가 다녔던 학교야&amp;quot; - 아빠 혼자 감성 터진 추억의 캠퍼스 투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77m/188" />
    <id>https://brunch.co.kr/@@177m/188</id>
    <updated>2026-08-11T12:38:57Z</updated>
    <published>2026-08-11T12:3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가 아빠가 다녔던 학교야  런던에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모든 순간이 의미있었지만, 내가 특히 기대하던 곳이 있었다.  십수년 전에 졸업한  대학원 캠퍼스에 다시 가보는 것.   영국 런던에 있는 대학교나 대학원의 캠퍼스는 옥스포드나 캠브릿지 대학처럼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넓은 공원, 캠퍼스를 가로지르는 운하, 에너지 넘치는 젊은 친구들이 가득한 곳일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7m%2Fimage%2FHiWAW_w_pPF0MfY6NdjAJxKOrX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런던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 브라이튼 - 브라이튼 바다와 영국식 가정집에 가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77m/185" />
    <id>https://brunch.co.kr/@@177m/185</id>
    <updated>2026-07-27T08:13:36Z</updated>
    <published>2026-07-27T08:1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에서의 넷째 날,  우리의 바다에 갔다.  런던에 바다가 있나? 물론 런던에는 바다가 없다. 하지만 주변에 가까운 바다가 동쪽에 있고(Southend on sea), 남쪽에는 Brighton을 시작으로 본머스, 사우스햄튼, 도버, 콘월 등이 있다.  브라이튼은 런던에서 남쪽으로 한 시간 남짓, 영국인들이 &amp;quot;런던의 바다&amp;quot;라고 부르는 해변 도시다. 바다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7m%2Fimage%2FmrdLgdol8DqWUJ2qYs8tWHVLXY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해리포터 안보고 영국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가다 - 마법 지팡이 가격을 보고서도 사게 되는 게 마법이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77m/186" />
    <id>https://brunch.co.kr/@@177m/186</id>
    <updated>2026-07-14T10:17:11Z</updated>
    <published>2026-07-14T10:1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와 나는 해리포터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영화도, 책도. 관심이 없었다. 런던에 2년을 살면서도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가본 적이 없다. 전 세계 팬들이 성지순례하듯 찾아오는 곳을, 코앞에 두고도 안 갔다. 그런 우리가 영국 여행을 준비하면서 고민이 하나 생겼다. 아이들에게 영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관심을 어떻게 심어줄 것인가.  우리가 꺼낸 카드는 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7m%2Fimage%2FvbLF9sgnRXRrDHB0B14f8agP8C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자연사 박물관과 하이드 파크에 가다 - 아 런던이여. 그대는 왜 이토록 좋은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77m/184" />
    <id>https://brunch.co.kr/@@177m/184</id>
    <updated>2026-07-09T13:16:05Z</updated>
    <published>2026-07-09T13:0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에서의 셋째 날. 전날 뉴몰든과 리치몬드 파크를 다녀온 우리는 자연사 박물관과 하이드 파크를 가기로 했다.  자연사 박물관은 나에게 숙제 같은 곳이었다. 런던에 살 때 꼭 가보고 싶었는데, 끝내 못 갔다. 대영박물관과 내셔널 갤러리 같은 대형 박물관들은 일주일에 한 번꼴로 다녔으면서, 이상하게 자연사 박물관만 순서가 밀리고 밀리다 결국 못 간 채 한국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7m%2Fimage%2Fl44LDJCFeoN3bPG1mviDInK9kV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뉴몰든과 리치몬드 파크에 가다 - 우리의 추억이 살아 숨쉬는 곳</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77m/183" />
    <id>https://brunch.co.kr/@@177m/183</id>
    <updated>2026-07-07T08:13:47Z</updated>
    <published>2026-07-07T08:1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 날 아침, 우리는 워털루역으로 향했다.   워털루역은 나에게 특별한 역이다. 학교에 갈 때도, 아내와 데이트를 하러 시내에 나갈 때도 항상 이 역을 오갔다. 역에 들어서는 순간,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했다.  익숙한 안내방송 소리. 놀랍게도 13년 동안 거의 대부분의 상점들이 변함없이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덕분에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7m%2Fimage%2FzwjidIcKa6G0UkwUoHx8f7URd7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드디어 영국, 내가 왔다. 우리가 왔다! - ep.1 우리가 살던 곳으로 10년 만에 돌아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77m/182" />
    <id>https://brunch.co.kr/@@177m/182</id>
    <updated>2026-07-05T22:00:22Z</updated>
    <published>2026-07-05T22: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로스타가 도버 해협 밑 터널로 들어섰다.  창밖이 캄캄해지는 그 몇십 분 동안 바다 밑을 지나고 있을 뿐인데, 나는 현실과 과거가 교차하는 묘한 경계를 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터널을 빠져나오자 영국의 들판이 펼쳐졌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에서 봤던 그것들과 같은 들판 아니냐고?   전혀. 전혀. 영국은 다르다.   드디어 세인트 판크라스역에 도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7m%2Fimage%2FA0SZ8lXCeIS6pHJ-QJ7FJ58wWY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에펠탑이 닫히고 금주령이 내렸다 - 파리의 폭염에 우리는 GG</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77m/181" />
    <id>https://brunch.co.kr/@@177m/181</id>
    <updated>2026-07-02T22:44:33Z</updated>
    <published>2026-07-02T22:4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대한 빠르고 유연하게  파리 둘째 날. 지난밤 아내와 계획을 조정했다. 파리에서는 에펠탑, 센강 유람선, 루브르. 딱 이 세 가지만. 동선으로 보면 에펠탑에서 점점 호텔에 가까워진다. 효율적으로 보이는 그 완벽한 계획은, 하루 만에 전부 무너졌다.  폭염 때문이었다. 일단 아침일찍 탑승한 파리 지하철.  파리 지하철은 악명이 높다. 10년전 우리가 경험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7m%2Fimage%2FMKmNtXOpYLf6TVVEatECeRiXZx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quot;역대 최고의 폭염&amp;quot;, 파리에 도착했다 - 유로스타도 멈추게 만든 최악의 폭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77m/180" />
    <id>https://brunch.co.kr/@@177m/180</id>
    <updated>2026-07-01T07:01:25Z</updated>
    <published>2026-07-01T07:0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TGV(떼제베)를 타고 파리에 왔다  이번에 오른 기차는 떼제베(TGV)였다. 슈투트가르트에서 파리까지는 세 시간 남짓. 그 짧은 시간 동안 기차는 독일을 빠져나와 국경을 넘고, 프랑스의 들판을 가로질러 파리로 들어섰다. 우리가 내린 곳은 파리 동역, 프랑스어로 가르 드 레스트(Gare de l'Est).   동역인데, 동쪽에 있지 않다  그런데 기차역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7m%2Fimage%2FeE-t89r0U_5ZNmtvwTAiH0pnPH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 우리도 벤츠 살까?  - 8세 아들이 슈투트가르트에서 느낀 벤츠 느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77m/179" />
    <id>https://brunch.co.kr/@@177m/179</id>
    <updated>2026-06-30T10:22:25Z</updated>
    <published>2026-06-30T10:2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행 나이트트레인을 타다   베니스에서 밤 아홉 시에 출발한 기차는 거의 열두 시간을 달려 다음 날 아침 슈투트가르트 중앙역에 도착했다.   나이트트레인 관련 자세한 에피소드는 추후 기차여행 시리즈에서 다룰 예정이다.  이탈리아에서 열흘이 지나는 사이 이상하게 짐이 늘어 있었다. 산 것도 없는데 짐이 많아졌다. 여행자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미스터리다. 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7m%2Fimage%2FHmpQsz1uQKX5P8D_6JMekYfcHh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베니스는 그대로였지만 나는 너무 변했다 - 나중에 아내랑 둘이 다시 온다. 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77m/178" />
    <id>https://brunch.co.kr/@@177m/178</id>
    <updated>2026-06-28T21:55:20Z</updated>
    <published>2026-06-28T21:5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니스는 여전히 베니스였다  피렌체에서 출발한 기차가 베니스 산타루치아 역에 멈췄다. 출구를 나서자 도로와 횡단보도 대신 운하가 있었다. 차도 신호등도 없는 도시. 아이들은 잠깐 신기해했지만, 그 감탄은 오래가지 않았다.  도착하자마자, 통곡의 다리  우리 호텔은 기차역에서 운하 건너 바로 보이는 꽤 괜찮은 곳이었다. 문제는 그 '운하 건너'였다. 역 앞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7m%2Fimage%2FDcqhPznqrsM_FJWro3iGAKznSh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 피렌체여. 그대는 어쩜 이토록 아름다운가 (2) - 아이들 관점에서 본 피렌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77m/177" />
    <id>https://brunch.co.kr/@@177m/177</id>
    <updated>2026-06-26T12:10:10Z</updated>
    <published>2026-06-26T12:0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 아이들이 피렌체에서 비둘기에게 밥 주던 일을 가장 좋아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 말을 듣고 허탈하기도 하면서 아내와 함께 한참을 웃었다. 그리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에게 피렌체는 대체 어떤 도시로 남았을까.   내가 본 피렌체와 아이들이 본 피렌체는, 분명 다른 도시일 텐데.  그래서 이번에는 나에게 아름다움 그 자체였던 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7m%2Fimage%2Fuiwjab3QjnqqyyPc7TOcUoJMiw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 피렌체여. 그대는 어쩜 이토록 아름다운가 (1) - 아빠의 눈과 마음으로 피렌체에 빠지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77m/176" />
    <id>https://brunch.co.kr/@@177m/176</id>
    <updated>2026-06-26T13:13:51Z</updated>
    <published>2026-06-24T20:4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타 마리아 노벨라 기차역   피렌체의 중앙역 이름이다.  로마 테르미니의 그 압도적인 혼란을 겪고 온 뒤라 그런지,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한결 차분하게 느껴졌다. 물론 사람은 많았다. 우리는 이 역에서 내려, 걸어서 피렌체 중심부로 들어갔다.   체감온도 40도, 우리는 매일 걸었다  피렌체 평균 기온은 36도, 체감온도는 40도를 훌쩍 넘었다.  역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7m%2Fimage%2FH6n5QWcYOFU52WqcYefztlTRRa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탈리아 기차여행에서 만난 바티칸 비밀경찰 - 우리는 그를 피하지 않았고 친구가 됐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77m/175" />
    <id>https://brunch.co.kr/@@177m/175</id>
    <updated>2026-06-24T05:26:12Z</updated>
    <published>2026-06-23T22:5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 본 회차에 포스팅한 외계인 아저씨의 사진은 SNS 업로드 동의를 받았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아저씨가 먼저 페이스북이나 SNS에 올리라고 말했습니다.   이탈리아 기차표를 예매할 때 가장 큰 고민은 비즈니스석으로 할까, 일반석으로 할까.  동선과 예산만 따지면 답은 금방 나왔지만  아이 둘을 데리고 다니는 여행에서는 이 단순한 선택이 매번 머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7m%2Fimage%2F2-NwEH7bqaujNAZBdBTffxZKV_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최고와 최악이 공존하는 로마 테르미니 기차역 - 로마 테르미니 기차역 이모저모와 짐보관 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77m/174" />
    <id>https://brunch.co.kr/@@177m/174</id>
    <updated>2026-06-22T21:30:24Z</updated>
    <published>2026-06-22T21:2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차를 타고 피렌체로 이동하기 위해 테르미니 기차역에 왔다.  이탈리아를 여행한다면, 특히 로마로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한 번은 거쳐 가야 하는 곳이다. 비행기로 들어오든 기차로 들어오든, 결국 로마를 오가는 길은 이 역에서 한 번쯤 만나게 된다.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건물 안에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많은 사람이 있고, 셀 수 없을 만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7m%2Fimage%2FXUHbnV2WcUGVYda_1s9sCuiMRO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로마 앞에서 나는, 우리는 한없이 가벼웠다 - 로마의 모든 신들에게 전하는 부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77m/172" />
    <id>https://brunch.co.kr/@@177m/172</id>
    <updated>2026-06-22T20:50:17Z</updated>
    <published>2026-06-21T20:0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마에 왔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여행사에서 일했고 유럽을 안다고 자부했지만, 로마는 또 다른 이야기이다. 로마를 제대로 즐기려면 차원이 다른 지식과 이해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역사도, 문화도, 건축도, 어느 하나 가볍게 훑고 지나갈 수 있는 도시가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나는 다섯 살 여덟 살 아이를 데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곳에 도착했다. (그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7m%2Fimage%2FCqMLu_YgG-YrXhPn8itIqbv2Ek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행사 출신 부부가 쓰는 21일간의 유럽 가족 여행기 - 가장 큰 변수는 &amp;quot;우리 가족&amp;quot;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77m/171" />
    <id>https://brunch.co.kr/@@177m/171</id>
    <updated>2026-06-21T12:36:34Z</updated>
    <published>2026-06-21T12:3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와 나는 둘 다 여행사 유럽팀 출신이다.  유럽에서 일하며 살았던 시절도 있었다. 어느 도시의 어느 골목에 무엇이 있는지, 기차는 어떻게 갈아타고 숙소는 어디를 잡아야 하는지, 우리는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다고 자신했다. 적어도 유럽 여행에 관해서라면, 우리에게 못 할 일은 없을 줄 알았다.  그런데 이번엔 달랐다.  5세, 8세 두 아이를 데리고 떠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7m%2Fimage%2FHDZQvMjnGrb3nULoTfFxQuRPYS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도 아이 옆에서 졸았다 - 아빠 또 졸았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77m/158" />
    <id>https://brunch.co.kr/@@177m/158</id>
    <updated>2026-06-14T01:00:17Z</updated>
    <published>2026-06-14T0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생 아이를 둔 부모는 공감하겠지만,  학습이라는 게 익숙하지 않은 초등학생 저학년 아이를 앉혀놓고 숙제를 봐주는 건 정말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몸과 마음이 너덜너덜해지고 나의 약해빠진 인내심에 실망하게 된다. 아이의 짜증을 보고 있자면, 가끔(사실 자주) 인간은 성악설이 맞다는 확신을 갖게 되기도 한다.  아무래도 퇴근하고 오면 귀가 시간이 늦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7m%2Fimage%2Fa-jupyPAvExRmJDOBM2ffcV0Bu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각장애인과 함께 뛰는 어울림마라톤 - 달콤한 토요일 아침 낮잠보다 의미있었던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77m/159" />
    <id>https://brunch.co.kr/@@177m/159</id>
    <updated>2026-06-13T02:53:05Z</updated>
    <published>2026-06-13T02:4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암 평화광장에 왔다. 평소 러닝을 즐기긴 하지만 오늘은 달리기를 하러 온 게 아니다. 자원봉사자로 참가했다.  https://issue.daum.net/amateur/sbsa  2026 어울림 마라톤. 시각장애인과 일반 러너가 2인 1조로 짝을 이뤄 함께 달리는 대회다. 가이드 러너로 참여하고 싶었지만 사정상 그러지 못했고 대신 일반 봉사자로 지원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7m%2Fimage%2FTUdCVmIk-qSfHTljdqaOW-VUWl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남자 나이 마흔. 애매하고 미지근하다. - 이 시대의 마흔살은 여전히 어리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77m/157" />
    <id>https://brunch.co.kr/@@177m/157</id>
    <updated>2026-03-27T11:47:06Z</updated>
    <published>2026-03-27T11:1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흔이라는 나이는 애매하고 미지근하다. 어디 가서 나이가 40이 넘었다고 하면 일단 어린 사람 취급받는 느낌은 많이 줄어들었다. 그렇다고 내가 실제로 느끼는 내 나이 40이 어른다운 어른이냐고 하면.. 솔직히 아니다.  내 스스로의 정신연령이나 행동은 30대 어디선가 멈춰있는 것 같다.  아니 어쩌면 그렇게 믿고 싶을지도 모르겠다.  40이 되고 나니 뭔</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는 화가 나면 왜 가슴을 때려? - 그걸 왜 몰라서 묻는거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77m/155" />
    <id>https://brunch.co.kr/@@177m/155</id>
    <updated>2026-03-25T23:37:25Z</updated>
    <published>2026-03-25T23:3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과 지내다보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경우가 가끔 있다. 아니 솔직히 아주 자주 있다.  그럴 때면 나는 고릴라가 된다.  우오아아아아 소리를 내며 가슴을 쿵쾅쿵쾅 두드린다.  내 가슴을 너무 쎄게 쳐서 아플 때도 있다.  쿵쾅. 쿵쾅.  이 행동을 시작하게 된 건 우연이었다. 며칠 전 아이들이 고릴라 흉내를 내며 장난치는 모습을 봤</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