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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 자히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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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단순한 삶 속에서 지혜와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사람. 그리스 아테네에서 번역가, 엄마, 이방인으로 살아가며 삶의 아름다움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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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1-18T12:06: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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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리함과 편안함 사이 - 한국과 그리스를 오가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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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11:33:00Z</updated>
    <published>2026-10-10T11:3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과 그리스에서 아이와 보낸 여름방학 3개월이 지나갔다. 익숙한 풍경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면서도 180도 다른 두 세계를 오가며 혼란스럽기도 했다. 방학이면 더 바빠지는 엄마의 하루는 여유를 누릴 틈도 없이 빠르게 흘러갔지만, 선명히 기억에 남는 감각이 있다.&amp;nbsp;한국의 편리함과 그리스의 편안함이다. ​ 한국에서의 삶은 편리하다. 인터넷은 빠르고, 늦은 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R%2Fimage%2Ffa_NPGHPZ7AtEQxdkbcCeZng0n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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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라톤에서 아테네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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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8:26:15Z</updated>
    <published>2026-09-23T08:2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Authentic&amp;rsquo;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amp;lsquo;진정한, 진짜의, 정통의&amp;rsquo;를 뜻하는 이 단어는 쉽게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을 바로 세운다'는 고대 그리스어 &amp;lsquo;authentikos&amp;rsquo;에서 유래했다. 본질에 가깝고 스스로에게 진실하며 믿을 수 있는 것. 세상에 흔하지 않아 더 편애하는 단어다.  2025년 11월 9일, 제42회 아테네 마라톤이 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R%2Fimage%2FHL3yRyclFZKajinlZGEM7jVuq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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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스에서 보낸 한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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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11:36:58Z</updated>
    <published>2026-09-11T11:3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리스에서 맞이한 첫 여름은 청량했다. 뜨거운 태양과 건조한 공기,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투명에 가까운 바다와 시원하게 부서지는 파도. 여름이 아름다운 계절이라 느낀 건 처음이다. 바다는 여름에 잠시 보는 게 전부였는데, 배 위에서 한가로이 커피와 음악을 즐기고 친구와 연인, 가족과 대화하는 낭만적인 삶도 있었다. 오랜 친구처럼 편안하고 당연하게.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R%2Fimage%2FpVYB62FMCQ5KZ5CEMc1dyP2om_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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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이를 사랑하는 마음, 필로제니아 - 그리스인이 보여준 환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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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07:33:11Z</updated>
    <published>2026-09-09T07:3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리스어 중에 '필로제니아(philoxenia)'라는 단어가 있다. &amp;lsquo;사랑하다&amp;rsquo;를 뜻하는 &amp;lsquo;philo&amp;rsquo;와 &amp;lsquo;낯선 사람, 외국인&amp;rsquo;을 의미하는 &amp;lsquo;xenos&amp;rsquo;가 결합해 &amp;lsquo;낯선 이를 사랑하는 마음&amp;rsquo;을 의미한다. &amp;lsquo;환대&amp;rsquo;라는 한 단어로 간단히 번역할 수 없고, 경험으로 배워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단어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낯선 이를 환대하는 것이 도덕적 의무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R%2Fimage%2FVMhNdfiV_yGnnXFQE55c__IkN0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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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인의 기쁨과 슬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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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22:00:31Z</updated>
    <published>2026-06-23T22: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이면 그리스, 이집트, 프랑스인과 함께 요가를 한다. 오후에는 미국, 브라질, 러시아인 엄마들과 아이들 플레이 데이트를 한다. 학교에서 아이는 이탈리아와 스위스, 이스라엘과 중국, 미국과 브라질 혼혈인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다. 어디를 가도 한국인은 우리 가족뿐이다.  낯선 나라에서 산다는 것은 때로 외롭지만 나를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R%2Fimage%2F-ImpAbvyqJL-IvDAZyyR-pE1-C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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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스인 조르바, 나로 살아갈 자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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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2T13:30:38Z</updated>
    <published>2026-06-22T13:3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푸른 에게해를 바라보며&amp;nbsp;『그리스인 조르바』를 다시 읽었다. 따사로운 봄날, 그리스 섬의 이름을 하나하나 읊으며 여행지를 고르는 것만큼 천국에 데려다 놓는 기쁨은 없었다. 크레타를 선택한 건 조르바 때문이었다. 삶을 머리로 이해하기보다, 직접 부딪히고 온몸으로 살아낸 사람.&amp;nbsp;오래전 책 속에서 만났던 그 인물을 에게해의 바람 속에서 다시 만나고 싶었다.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R%2Fimage%2F7xfJVcGS7jA7ZJc2EYC3HEZQv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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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가 내게 가르쳐 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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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05:23:44Z</updated>
    <published>2026-06-21T05:2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리스는 바다의 나라다. 눈부신 윤슬과 잔잔한 물결, 파란 물감을 풀어헤친 듯한 색. 서양 문명의 발상지, 올림픽, 신화로 기억되는 나라지만 지금 이 순간 생생하게 살아있는 바다 앞에서는 잠시 힘을 잃어버린다.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그리스에서 철학이 탄생한 이유를 어렴풋이 알 것만 같다.  시시각각 변하는 물빛에 파도 소리를 듣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R%2Fimage%2FzlN8nhGzvXhIYgpxr6iVjZ9_2_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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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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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9T11:35:39Z</updated>
    <published>2026-06-19T11:2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선 타지에서 나를 환대해 주는 공간이 있다는 건 큰 위로와 힘이 된다. 그리스 현지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었던 건 뜻밖에도 요가원 덕분이었다. 혼자 조용히 수련하러 갔을 뿐인데 그리스인 친구와 이집트인 친구가 생겼다. 늘 따뜻한 미소와 진심 어린 환대를 받았다. 호기심 많은 이방인의 질문에 친절히 답해 주고 언어와 문화, 삶의 방식까지 나눠준 다정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R%2Fimage%2Fq4If6kPC7z806eVuBead8OjHX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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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을 천천히 음미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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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8:30:53Z</updated>
    <published>2026-06-17T08:2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amp;lsquo;빨리빨리&amp;rsquo; 문화가 있다면 그리스에는 &amp;lsquo;천천히 천천히(Siga Siga)' 문화가 있다. 삶의 속도를 늦추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느긋하고 여유로운 삶의 방식이다. 처음엔 불편하기도 했지만 점차 다름을 존중하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뭐든지 빠르고 효율적인 한국에서 완전히 다른 세계로 툭 떨어진 것만 같다.  그리스인의 여유와 느긋함은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R%2Fimage%2FVihTB9LKrmD4KtDtUPUonym2e4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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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장 마인드셋, 그리스 초등학교에서 배운 삶의 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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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10:14:16Z</updated>
    <published>2026-06-16T10:1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생 아이가 그리스로 학교를 옮긴 후 처음으로 시간표를 보는데, 낯선 과목이 있었다. 바로 &amp;lsquo;Growth Mindset&amp;rsquo;이었다. 유명한 베스트셀러 &amp;lt;GRIT&amp;gt; 책에서 보았던 단어. 타고난 재능보다 끈기 있는 태도가 성공의 핵심이라고 말하던 책. &amp;lsquo;성장 마인드셋&amp;rsquo;이 초등학교 과목이라니 흥미로웠다. 학기 말에 이 과목으로 발표회도 한다는데 무슨 내용일지 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R%2Fimage%2FVg8eNZqNxu3A4ox7R1aJ3Y1Lk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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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라카미 하루키가 그리스로 떠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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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8:31:48Z</updated>
    <published>2026-06-15T12:0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12월, 서울에서 아테네로 이사했다. 남편이 그리스로 발령을 받았다. 그것도 4년이라니. 이건 내 계획이 아닌데. 아직 나는 한국에서 하고픈 일이 많은데. 앞으로 가족과 친구를 쉽게 볼 수 없다는 생각에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에 만족하는 사람인데, 굳이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먼 나라로 떠나고 싶지 않았다. 익숙한 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R%2Fimage%2FlGDdExWdOHadbFkt2QM-6KLtWS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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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단 시작하면, 의지는 따라온다 - 두 번째 삶을 위한 새로운 마인드셋, 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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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0T05:32:56Z</updated>
    <published>2022-10-29T11:2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유명한 동기부여 강연과 책이 참 많다. 마음이 힘들 때 의지를 북돋아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날 문득 동기부여 강연만 듣고 실제 행동하지 않는 나를 발견했다. 원하는 성과를 내기 위해 동기부여를 하는 것인데 머리로 생각만 하고 있으니&amp;nbsp;당연히 삶의 변화는 없었다.  완벽주의자였던 나는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으면 시작조차 안 하는 사람이었다. 이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R%2Fimage%2F6xUceAV4Pdk8nsmOQz20Sqsls5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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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체성은 만들어가는 것이다 - 두 번째 삶을 위한 새로운 마인드셋,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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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18:15:34Z</updated>
    <published>2022-10-29T05:0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범한 회사원 시절, 자기소개를 할 때마다&amp;nbsp;늘&amp;nbsp;&amp;quot;OO회사 OO부서 OOO입니다.&amp;quot;라고 말했다. 회사 이름과 부서가 내 정체성이었고 달리 나를 표현할 방법도 몰랐다. 회사의 한 부서에 소속되어 있는 것이 기본 디폴트 값이라 생각했다. 그래서&amp;nbsp;퇴사했을 때 많이 방황했다. 내 정체성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내가 누구인지 보여주는&amp;nbsp;'한 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R%2Fimage%2FKY_BWDUla2xp7YVrWAsXWJkok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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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는 내 영혼의 안식처 - 아이의 따뜻한 말 한마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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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18:15:39Z</updated>
    <published>2022-10-20T02:0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You are the greatest woman in the whole world&amp;quot; 어느 날 저녁, 평소처럼 아이를 목욕시킨 후 로션을 바르고 있는데 아이가 내게 말했다.&amp;nbsp;예상치 못한&amp;nbsp;따뜻한 말에 나는 그만 눈가가 촉촉해졌다. 그리고 아이를 따뜻하게 꼬옥 안아 주었다.  가끔 엄마의 역할이 무거울 때가 있다. 엄마라는 이유로 하고픈 일을 포기해야 할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R%2Fimage%2FtxoBE_aqonPWwEefZffUOXqxiR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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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력단절은 절호의 기회다 - 진짜 원하는 삶을 생각할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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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2T19:20:46Z</updated>
    <published>2022-10-17T01:3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그만둔 후, 직업란을 적는 상황에서 '전업 주부'라고 쓸 때마다 이상하게 기분이 씁쓸했다. 이전 같았으면 '회사원'이라고 아무 생각 없이 적었을 텐데,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수많은 일들을 '전업 주부'라는 단어 한 마디로 표현하기엔 무언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무슨 일 하냐는 질문에 전업주부라고 대답하면 &amp;quot;좋겠다&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R%2Fimage%2FQQ0orjk4z9qUx4k7xTxr93iwDF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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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에게 배운 인생 교훈  - 아이는 최고의 선생님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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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8T05:19:39Z</updated>
    <published>2022-10-15T06:1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6년 10월 1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소중한 아이를 처음 만났다.  바람도 하준이를 사랑하지  얼마 전 아이와 산책을 하는데, 갑자기 바람이 불어오자 아이가 말했다. 그 감동스러운 순간을 잊지 못한다. 김수영 작가님의 책 '온 우주가 너를 사랑해'를 밤마다 읽어 준 덕분일까? &amp;quot;응애~&amp;quot; 울던 작은 아기가 이렇게 사소한 바람과 꽃, 나무, 햇살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R%2Fimage%2FU26kaB0i5PnOhH1c6fhgelX0k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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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AM,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 - 엄마의 새벽기상 루틴 세 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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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9T17:00:26Z</updated>
    <published>2022-09-17T11:5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5시, 나의 하루가 시작되는 시간이다.  2019년 새벽기상을 시작한 후 3년이 지났다. 온전히 나만을 위한 이 새벽 시간을 무수히 쌓아오면서 스스로 정말 많은 것이 달라졌음을 느낀다. 전형적 올빼미형 인간이었던 내가 어떻게 다음 날 새벽을 기다리며 밤에 잠들게 되었을까?  새벽은 내가 온 우주의 중심이 된 것처럼 느껴지는 신기한 시간이다. 누구의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R%2Fimage%2F0fwGcyPyxIlsflKBsTGc-Kpy6t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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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킹맘 vs 전업맘 - 선택의 기로에 선 사람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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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9-14T12:5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을 더 하고 싶은가보다&amp;nbsp;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을 택하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그 선택을 잘하려면 나만의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 20대부터 내가 해왔던 선택의 기준은 언제나&amp;nbsp;'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것이었다. 대학생 시절에는 대학교 학생 홍보대사, 교환학생, 연애, 동아리, 배낭여행 등 그 때에만 할 수 있는 것이 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R%2Fimage%2FvuboW7f8kWKe5QK0zHRXhiDFCVs"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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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서재 - 엄마에게 가장 필요한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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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01:19:40Z</updated>
    <published>2022-09-13T06:3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나는 서재라고 말하고 싶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오로지 '나'로서만 존재할 수 있는 공간. 엄마의 역할은 잠시 내려놓고, 진정한 나를 찾고 성장하는 시간이&amp;nbsp;필요하다.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나만의 안식처, 케렌시아.  1년 전 아이가 크면서 더 넓은 평수로 이사를 가게 되었을 때, 오직 '나만을 위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R%2Fimage%2FP5su_zD1iyICTGumUy78kjPv2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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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딱 1년만, 하고 싶은 거 다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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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2T14:47:18Z</updated>
    <published>2022-09-05T06:1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폴란드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던 그날, 나는&amp;nbsp;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고 싶었다.  어차피 회사도 그만두었고,&amp;nbsp;딱 1년만 하고 싶은 것 다 해보자고&amp;nbsp;생각했다. 그동안 바빠서 미뤄두었던 일들, 하고 싶었던 일들 모두 도전해보자고 결심했다. 내 노트북 즐겨찾기 폴더에는 '두 번째 삶'이라는 이름의 폴더가 20대부터 있었다. '언젠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담아놓는 폴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eR%2Fimage%2Ftk_LFsTunwotY3SvGP6s65i5q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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