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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나검 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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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nageom-write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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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7년이라는 길고도 짧은 시간동안, 15가지 이상 직업군을 경험한 것을 토대로 글을 씁니다. 또한 책, 영화, 드라마 및 그 외 TV 프로그램을 보고 느낀 것을 리뷰쓰는 작가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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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1-15T15:13: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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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아픔을 무기로 삼은 남자 - 아픈 기억을 타인에게 함부로 말해선 안 되는 걸 깨달은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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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08:24:48Z</updated>
    <published>2026-08-27T08:2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22살 때부터 23살 때까지, 대학생 때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할 때의 일이다.  점주님께서 이른 오전부터 오후 3시까지, 그리고 내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마지막으로 야간 근무하시는 남자 이렇게 3명이서 돌아가며 근무를 했었다. 대학생 3학년 때부터 시작한 일이었다. 한창 바쁠 때이긴 하지만, 수업보다도 과제나 시험 공부하는 나날들이 훨씬 더 많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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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원한 이별, 변함없는 인연 - 소중한 사람과의 영원한 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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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06:47:13Z</updated>
    <published>2026-05-07T11:0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생 동안 함께할 줄 알았던 친구와의 인연은 20대 중반이 되었을 무렵에 완전히 끝나버렸다. 사이가 안 좋아서 틀어진 것이 아니라, 친구의 죽음으로 인해 삶에서의 인연이 끊어져버린 것이다.  친구의 죽음은 믿을 수 없었다. 마음에 와닿지도 않았다. 하지만 내가 보낸 카톡에 대해 답장도 없고, 전화를 해봤더니 없는 번호라는 기계음성만 들리고, 겨우 페이스북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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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관계에 잘 끼지 못했던 나 - 왕따는 면하지 못했지만 평생 친구를 얻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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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06:46:07Z</updated>
    <published>2026-05-06T13:4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중학생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친구들 사이에서 좀처럼 정착하지 못했다. 몇몇 친구들과 어울려 놀고 싶다가도 대부분의 친구들은 나를 친구로 받아들여주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너무 소심해서 그랬던 게 아닐까 싶다. 만약 그것도 아니었다면, 그냥 나라는 사람과 친구가 되고 싶지 않았던 거겠지. 그리고 이사해서 어쩔 수 없이 집과 그나마 가까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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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삶에 대한 질투 - 반대로 타인이 나에게 질투를 느낄만한 것으로 무엇이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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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16:55:14Z</updated>
    <published>2026-04-17T16:5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 안타깝게도, 나는 어릴 때부터 타인의 삶에 대한 질투가 강했다.  부모님을 잘 만나 어릴 때부터 딱 봐도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고 당당하게 반장이 되어 반 학생들에게 맛있는 음식 돌리는 모습을 볼 때면 부러웠다.  어른이 되면 타인을 향한 이 질투가 조금은 사그라들 줄 알았다. 하지만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다.  여전히 부모님 재력을 도움받아 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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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망과 애처로움 - 애달픈 눈과 애처로운 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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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2:10:59Z</updated>
    <published>2026-04-11T02:1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망하고 한때는 증오도 했던 사람이, 두 눈을 잃어가고 있었다.  더 이상 보지 않을 거라고 다짐했는데 들려오는 소식에 마음속 깊은 곳에서 응얼거렸다.  바리데기야 너는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느냐 널 버린 부모를 위해 기어코 저승까지 가지 않았더냐 허나 마음 그릇이 좁디좁았던 나는 그의 외침과 분노에, 똑같이 분노하고 눈물을 흘렸을 뿐이다. 그 눈물마저도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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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에만 설사하시는 외할머니 1 - 설날 이후부터 시작된 그녀의 귀찮은 고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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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8:32:54Z</updated>
    <published>2026-04-09T08:3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할머니와 함께 지금 이사 온 집에서 지낸 지 약 6개월 차(벌써 세 번째 집이다). 그동안 단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던 외할머니께서, 어느 순간부터 밤 또는 새벽시간만 되면 설사를 하시기 시작했다. 외할머니께서도 의아해하실 정도로 이상한 일이었다. 낮에는 괜찮으시다고 하셨다. 낮엔 거의 설사하시는 경우가 없었고 오로지 밤과 새벽시간에만 설사를 계속한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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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된 스승이 되는 건 어렵다 - 아이를 지혜롭게 키운다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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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5:18:00Z</updated>
    <published>2026-03-31T15:1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된 스승, 훌륭한 어른이 되기란 참 어렵다.  아이들이 잘못했을 때, 그건 잘못된 것이라고 말해주는 어른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오히려 그 아이들이 무서워서, 혹은 그 아이들의 부모와 부딪히기 싫어서 그저 방관만 할 뿐이다.  어려서 잘못되었음을 배우지 못한 아이들은, 커서도 똑같이 잘못된 행동을 한다. 그게 잘못된 행동인지도 모른 채, 당연한 듯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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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선 - 뇌전증을 앓고 있는 나는 장애인인가 비장애인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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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4T07:20:36Z</updated>
    <published>2025-03-14T06:2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병을 앓고 있다. 병명은 바로 &amp;lsquo;뇌전증&amp;rsquo;. 사실 이 병에 대해서는 우선 나의 과거 이야기에 대한 글에서 먼저 밝혀 쓰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그전에 병명을 먼저 밝혀 쓴다. 사실 글을 쓸까 말까 하며 주저한 시간이 길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만 글로 내어 써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쓴다.  옛날에는 &amp;lsquo;귀신병&amp;rsquo;이라 불렀고 사람들이 쉽게 알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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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엽의 인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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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02:27:45Z</updated>
    <published>2024-10-27T02:2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나뭇가지가 나에게 안녕을 고했다. 마지못해 으응, 하며 애써 대답했지만 사실 나는 마음의 준비를 못했는데. 나는 아직 떨어질 때가 안 됐는데.  사각사각. 사람들이 네모난 물건에 눈을 고정한 채 다른 낙엽들을 부스르며 지나간다. 나도 곧, 저 낙엽들처럼 밟혀 부스러지겠지.  후두둑. 뚝뚝, 쏴아아 아- 갑자기 빗줄기가 쏟아진다. 나에게 작별을 고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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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격적으로 혼자 조교 생활을 시작하다! - &amp;lt;9&amp;gt; 2024년 8월 1일 목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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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8T14:10:56Z</updated>
    <published>2024-08-08T14:1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부터는 본격적으로 나 혼자 조교 생활 시작한다. 아직 모르는 것 투성이라 주변에 물어보거나 혹은 전임자에게 틈틈이 연락하며 궁금한 걸 해결하고는 하겠지만 그래도 혼자서 내 업무를 해나가야 된다는 압박감이 밀려와 약간 긴장이 됐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한창 전임자를 통해 인수인계받을 때보다는 오히려 긴장되는 마음이 덜했다. 혼자 업무를 시작할 때부터 가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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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린 결국 다시 동화로 돌아간다 - 귀여운 모습, 따뜻한 이야기에 빠지는 우리는 평생 어린아이 일지도 모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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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8T04:45:14Z</updated>
    <published>2024-08-07T14:1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매일같이, 거기다 수시로 보는 것이 바로 &amp;lsquo;인스타그램&amp;rsquo;이다. 별생각 없이 영상만 바라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평소에 TV도 보지 않고 유튜브도 잘 보지 않는다. 인스타그램에서도 릴스는 잘 보는 편이 아니다. 어쩌다 재밌는 릴스가 보일 때면 잠시 볼뿐 무의식적으로 릴스만 계속 넘겨보는 일조차도 드물다.  그렇게 인스타그램을 한창 바라보고 있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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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평불만 속에서 피어난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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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5T14:02:39Z</updated>
    <published>2024-08-05T14:0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글이 좋지 않은 글이라 미안하오. 하지만 내게는 숨 쉴 구멍이 필요했소. 다른 누군가에게 다 털어놓기에는 타인조차도 힘겨워할 줄 알아서 아무도 없으면서 또 아무나 있는 이곳에 글쓰기로 마음먹은 것이라오.  내 글이 불평불만으로 가득해서 미안하오. 하지만 나는 기쁜 날보다 불행한 일이 많았소. 사회에 불만이 많다는 게 더 맞는 표현이겠구려. 사회가 바뀌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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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교 인수인계받은 지 여덟째 날 - &amp;lt;8&amp;gt; 2024년 7월 31일 수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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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4T14:38:50Z</updated>
    <published>2024-08-04T14:3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나검씨가 계속 실수하고 잘 모르고 하니까나중에 잘못해서 사유서 쓰거나 혹은 잘릴까 봐정말 걱정이 돼요!  내가 계속해서 실수하고 잘 모른다 싶으니까 전임자가 했던 말이다. 처음에는 기분이 나쁘다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아직 한 달도 안 됐고 일수로 치면 겨우 8일째 근무인데 왜 자꾸 실수하거나 모르는 걸로 다그치는 걸까? 게다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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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교 인수인계받은 지 일곱째 날 - &amp;lt;7&amp;gt; 2024년 7월 30일 화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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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1T21:14:14Z</updated>
    <published>2024-08-01T13:3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화가 났다.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출근할 때부터 긴장이 무척 많이 됐는데 이번에는 긴장보다도 화가 나기 시작했다. 내 감정이지만 왜 이런 걸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어젯밤까지 긴장이 많이 되다가 점점 새벽이 깊어질 때쯤에는 갑자기 우울해지기 시작했다. 우울함의 근원은 내가 한창 스트레스를 받고 그만큼 많이 피곤한 상태인데 나의 이 힘든 경우를 누구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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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교 인수인계받은 지 여섯째 날 - &amp;lt;6&amp;gt; 2024년 7월 29일 월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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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31T13:26:01Z</updated>
    <published>2024-07-31T13:2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격적으로 내가 맡아서 시작하게 된 전화 업무. 전화 업무를 맡는 게 처음은 아니지만 늘 이 순간만큼은 참 많이 긴장이 됐다. 솔직히 저번 주 금요일까지만 해도 이 순간이 안 오기를 바랐는데. 하지만 시간은 야속하게도 흘러서 어김없이 월요일을 맞이하게 되었고 오늘부터는 전화 오는 것마다 내가 받아보기 시작했다. 만약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알아보고 나중에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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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노의 용오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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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30T14:21:26Z</updated>
    <published>2024-07-30T14:2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위에서 아래로 가르침이 이어진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처럼 사람도 위가 맑아야 아래에 있는 사람들도 올바른 가르침을 배운다.  바닷물이 하늘로 오르면서 용오름 현상이 생긴다. 불만이 쌓이고 쌓인 사람들의 마음과 행동도 거칠게 오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내, 그들의 불만 섞인 용오름이 천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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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데드풀과 울버린&amp;gt; 영화를 보고 데드풀에 빠지다 - 데드풀의 매력은 대체 어디까지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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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9T14:30:29Z</updated>
    <published>2024-07-29T14:3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mp;lsquo;킹리적 갓심&amp;rsquo;. 어떻게 이런 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걸까. 데드풀이라서 할 수 있는 말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러한 언어유희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2. 마블 캐릭터에 대해서 잘 모르고 또 전체적인 세계관에 대해서 빠삭하게 알고 있는 편이 아니다. 어쩌다 한 번씩 기회 있을 때 영화를 보거나 아니면 몇몇 캐릭터들을 알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대부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zV%2Fimage%2F85FzeGdMM1CQ7N68MzaDbcRwS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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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교 인수인계받은 지 다섯째 날 - &amp;lt;5&amp;gt; 2024년 7월 26일 금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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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8T14:02:18Z</updated>
    <published>2024-07-28T14:0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놈의 긴장감을 내려놓으려면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너무 긴장이 돼서 버스 타고 출근하는 동안에도 잠시만 졸다가 이내 받았던 책자를 계속 되짚어보며 복습하고 살펴보려 노력했지만 눈에 쉽게 들어오지 않았다. 불안한 마음이 나를 집중하지 못하게 했고 자꾸만 공포스러울 정도로 긴장하게 만들어서 글자를 보고 있어도 머리로는 들어오지 않았다. 아, 대체 어떻게 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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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교 인수인계받은 지 넷째 날 - &amp;lt;4&amp;gt; 2024년 7월 25일 목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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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8T01:56:04Z</updated>
    <published>2024-07-27T13:4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죄송하지만, 개인사정으로 수요일까지 출근하기가 어려워서목요일 오후 1시까지 출근 바랍니다.  7월 23일 화요일, 이른 아침부터 인수인계 해주는 전임자에게서 카톡이 왔다. 월요일 하루는 전임자가 연차를 내서 출근하지 않고 쉬었다가 화요일에는 다시 출근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무거운 몸을 일으켜 세워 책상 앞에 잠시 앉았는데 이런 톡이 오는 게 아닌가. 잠시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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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안의 또 다른 자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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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6T14:59:00Z</updated>
    <published>2024-07-26T14:5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 속에서 세상을 대상으로 노래 부르는 자유로운 시인을 만났다. 그 또는 그녀는 아름답기도 하고 구슬프기도 하며 행복하기도 하고 불행해 보이기도 했다. 그래도 그 시인 덕분에 시라는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소설 속에서는 다양한 존재들과 여러 세계관을 둘러보았다. 그들과 그들만이 존재하는 세계관 혹은 세상에서는 즐거움을 주기도 하고 잔혹하기도 하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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