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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솔직한캐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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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nconmig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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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따뜻한 조명, 종이, 펜으로 시작한 여자 사람은 어느덧 두 아들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성숙해지며 깊은 글을 쓰려고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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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1-07T14:06: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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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을 살아 내고 있는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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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8T01:00:31Z</updated>
    <published>2024-08-21T22:1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의 내가 지금의 나를 위로한다. 그 방식은 책이었다. &amp;lt;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amp;gt;   그때도 그때 나름의 힘듬으로 서점에서 집어온 책이었을 텐데. 15년의 시간이 지나 지금의 지친 마음으로 친정집에서 집어 왔다.   나의 삶이 왜 이리 팍팍해진 것인지 한탄할 틈도, 누군가를 원망할 새도 없이 하루하루 마음 졸이며 살아가는 날들 속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r0%2Fimage%2FYHS94DYrHPV6RUIN6Y4jKtt4Cg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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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자책을 읽고 전자책을 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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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4T08:12:01Z</updated>
    <published>2024-08-14T07:0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나의 경력에 대해 이야기했던 날이었다. 회사는 많이 바뀌었지만 하나의 직업으로 일해왔던 15년. 어차피 육아와 병행하기 어렵다면 '전직'을 해야 하나 고민됐던 밤. 부업이라도 찾아보려고 들어갔던 크몽. 그곳에서 올해 두루뭉술하게 해보고 싶은 일이라고 적어놓았던 단어를 만났다. 전자책.  책을 쓴다는 것은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하고 싶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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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살의 돈 공부를 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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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0T01:00:29Z</updated>
    <published>2024-08-07T06:1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테크의 세상에 들어온 지 6년이 됐다.  재테크를 취미라고 여기며 지금까지 돈 공부를 이어올 수 있는 것은 2가지 이유에서였다.  재테크를 하면 할수록 세상을 읽어가게 됐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왜 이런 사회 현상이 발생하는지 읽을 수 있게 된 것이 너무 즐거웠다. 하면 할수록 시야가 넓어져 신세계를 맞이하는 기분이었다. 과거 속에 파묻히는 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r0%2Fimage%2F8SeYRz-QeifSpLUrOOuD2E2aJ9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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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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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31T14:15:50Z</updated>
    <published>2024-07-31T06:0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입 0원까지&amp;nbsp;D-6개월  2024년 1월 1일, 책[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을&amp;nbsp;읽었다. 두 번째 읽는 책이었다. 책에서는 확신한다.&amp;nbsp;책 속에 답이 있다고.&amp;nbsp;속는 셈 치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친정집에 간 날이었다. 책 속에서 나의 앞 날을 찾겠다고 마음먹은&amp;nbsp;탓에 자주 오는&amp;nbsp;친정집인데도 이 날은&amp;nbsp;오랜만에 책장을 유심히&amp;nbsp;살펴보았다.  결혼 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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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절하게, 디지털노마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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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31T00:07:17Z</updated>
    <published>2024-07-26T06:2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 이상 물러설 곳은 없다  올해 들어 가장 많이 한 말이다.  올해 2월은 육아 휴직 종료와 함께 퇴사가 예정돼 있었다. 복직의 선택지가 없었던 휴직의 끝.  육아 휴직을 쓰는 동안 디지털 노마드를 실현해 보겠다고 나름의 노력을 했으나 결과는 아무것도 없었다.  대체할 수입을 마련하지 못한 채, 남아있는 육아 휴직 6개월을 소진하고 퇴사하면 안 되겠냐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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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 수입 0원, 간사한 나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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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6T10:08:23Z</updated>
    <published>2024-07-26T06:2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스타트업을 시작한 지 2년이 되었다.  남편이 스타트업을 시작하겠다고 했을 때 기대는 없었다. 그리고 그 기대대로 2년째 매출은 내리막길이다.  나는 2년 전 둘째 임신과 함께 육아 휴직을 바로 시작했고, 휴직이 끝남과 동시에 퇴사했다. 회사와 좋지 않은 일로 엮이며 급하게 휴직 해야 했고 복직할 수도 없었다.  나라에서 받던 영아 수당, 아동 수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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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절하게, 디지털노마드 - 이제 물러설 곳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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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6T09:01:05Z</updated>
    <published>2024-07-26T05:1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 이상 물러설 곳은 없다  올해 들어 가장 많이 한&amp;nbsp;말이다.  올해 2월은 육아 휴직 종료와 함께 퇴사가 예정돼 있었다.&amp;nbsp;복직의 선택지가 없었던 휴직의 끝.  육아 휴직을 쓰는 동안 디지털 노마드를 실현해 보겠다고&amp;nbsp;나름의 노력을 했으나 결과는 아무것도 없었다.  대체할 수입을 마련하지 못한 채, 남아있는 육아 휴직 6개월을 소진하고 퇴사하면 안 되겠냐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r0%2Fimage%2F3Oia2CTDyZncWzUhQCW5pH_GNH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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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오늘도 돈 버는 중 - 월 수입 0원, 간사한 나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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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3T07:25:22Z</updated>
    <published>2024-07-23T05:4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스타트업을 시작한 지 2년이 되었다.  남편이 스타트업을 시작하겠다고 했을 때 기대는 없었다. 그리고 그 기대대로 2년째 매출은 내리막길이다.  나는 2년 전 둘째 임신과 함께 육아 휴직을 바로 시작했고, 휴직이 끝남과 동시에 퇴사했다. 회사와 좋지 않은 일로 엮이며 급하게 휴직 해야 했고 복직할 수도 없었다.  나라에서 받던 영아 수당, 아동 수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r0%2Fimage%2FPPriWS--NFoq75Fr09WcFv8dOe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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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치를 같이하다 - 그의 뜻을 알고 꿈을 같이 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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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7T03:19:38Z</updated>
    <published>2024-01-06T23:4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이렇게 이끈 것은 절실함이었다.  힘겹게 끌고 온 회사 생활의 종료가 코앞이었다. 두 꼬맹이들과 안식처에서의 생활을 유지하려면 그 다음 생계를 결정해야 했다.  무엇을 해야 하지? 어디로 이직 하지? 얼마를 벌 수 있지?  답을 찾지 못한 나는 2017년의 고명환 작가 책을 찾았다. 그 만남은 린치핀으로 이끌었다.  직장인이었던 나는 예술인의 잠재력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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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준비의 시작은 '자금 마련'이 아니다. - 반려자가 되어 가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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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6T23:54:20Z</updated>
    <published>2020-11-07T12:5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애 1년 반, 결혼한 지 만 1년 2개월, 임신 7개월 차. 아기가 태어나면 [지금의 신혼 생활]은 누릴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둘만 보내는 생활이 매우 소중한 요즘이다.  요즘 우리 부부가 가장 많이 나누는 대화는 '돈'이다. 연애와 달리 [결혼은 현실]이라고들 하지 않나. 막상 결혼하고도 당장은 알 수 없는 그 문장. 글자 그대로는 이해하기에 '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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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진과 휴직 - 나를 또 알아가는 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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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5T20:55:36Z</updated>
    <published>2020-09-26T01:2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5월, 임신 사실을 알고 가장 먼저 알린 곳은 가족과 회사였다.  소식을 알리고 축하받는 것도 좋지만, 현실을 직시해야 했다.  남편과는 육아 휴직에 관한 사항을 상의하고, 회사에는 단축 근무 제도와 검진 휴가에 대한 권리를 받아야 했고 또 순조로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2~3달쯤 지났을까? 임신 4개월째이던 어느 여름날, 팀장님의 면담 요청을 받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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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 비 오는 휴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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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8T04:21:44Z</updated>
    <published>2019-08-15T01:5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일이다.  비 오는 것을 온전하게 보며 비가 온다 빗소리가 들린다 냄새가 좋다 라고 느낄 수 있는 휴일을 맞이했다.  쉬는 날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속 시끄러운 날들이었다. 누군갈 시기했다가 좋아지기도 하고, 또 누군갈 부러워하며 나를 못나게 여겼던. 그러면서도 내가 나를 미워하기는 싫어서 부단히 '긍정적인' 감정과 표현에 집중하고 일부러 더 '감사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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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깨진 삶은 계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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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09T13:02:55Z</updated>
    <published>2018-10-09T12:1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요리가 늘고 싶은 작가의 오답노트1. 냉장고에서 달걀을 꺼낸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끓이기 시작한다. 3. 물이 어느정도 데워졌다고 느끼면(끓기 전) 달걀을 넣는다. 4. 계란이 깨진 것을 확인한다. 5. 뭔가 잘못됐음을 느낀다.   2-1. 삶기 전 30분정도 미리 냉장고에서 꺼내 실온에 둔다. 2-2. 냄비에 물을 붓고, 식초와 소금을 넣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r0%2Fimage%2Fpb04DQOAkDw8gM_FLqCkKhcT8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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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이 반일까? - 도시농부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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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09T03:58:19Z</updated>
    <published>2018-10-08T13:0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분에서 씨앗이 나올 것 같지 않아 며칠을 전전긍긍이었다.  어린이 때부터 물 조절을 못했던 나는 성인이 되어서도 물 조절을 못해 음식을 하기 힘들거니와 심어놓은 모종이나 싹을 썩히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건 나만 그런 것은 아니었다. 엄마가 야심 차게 모종을 사 와서는 물을 흠뻑 주는 모습이 낯설지 않았는데, 머지않아 죽어가는 안타까운 식물과 그것을 바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r0%2Fimage%2FNkLFV331T5cHxA7iM1MznXZZLTw.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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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다시 동거 - 도시농부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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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26T09:29:23Z</updated>
    <published>2018-09-26T09:2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에 야심 차게 시작했던 감자와의 동거는 얼마 가지 않아 끝이 났다.  정확히 말하면, 감자의 끝을 본 것이 아니라 강제로 헤어짐을 당했다. 어찌 됐던 그것은 모두 내 불찰이니.  다섯 평 정도의 환풍이 잘 되지 않던 내 공간은 곰팡이와의 전쟁이 계속되던 곳이었다.  수시로 청소를 하곤 했으니 그리고 우리 집에서 가장 볕이 잘 들어오는 창가에 화분을 뒀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r0%2Fimage%2Fl0G85VEJ0WeWihrogAzLlgt-waY.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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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춘기에 나이는 없다 - 어른이 되려는 지속적인 성장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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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24T09:58:36Z</updated>
    <published>2017-12-14T10:2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사춘기는 취업한 후에 찾아왔다. 본격적인 직장생활을 24살부터 했으니, 24~25살쯤 사춘기를 겪은 것 같다.  교과서적으로 사춘기란 중,고등학교때 나타나는 현상이라 내가 느낀 혼란이 과연 사춘기인지 반문하겠지만,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다는 것은 한 인간이 사회적인 동물로 성장해가면서&amp;nbsp;겪는 신체적, 감정적 변화&amp;nbsp;아니겠는가?  내 24살쯤에 찾아온 사춘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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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을 건드리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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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12T22:45:32Z</updated>
    <published>2017-12-01T15:2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반응하게 만든 것들이다.  대중음악이, 예능프로그램이, 상업영화가 일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2% 부족한 감이 있는데  그에 대한 갈증은 인디음악으로, 독립영화로, 풀곤 했다.  소극장을 찾았다. 간만에 보고 싶은 영화가 생겼는데 상영관이 많지 않은 덕분에  문화플랫폼이라 칭하는 상영관에 갔다.   상업성과 조금 거리가 있는 작품들은 꾸밈없는 우리를 익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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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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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22T14:45:41Z</updated>
    <published>2017-11-22T14:3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끝났다.  단편 소설 같은 내 2017년은 오늘을 끝으로 이야기가 막을 내렸다.  기쁨 섞인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레 시작한 2017년이었다. 기틀을 잡고 세부적인 흐름을 그려갔었다. 해피엔딩을 위한 기초작업을 차근히 해나갔다.  차분하게, 감정적으로 동요하지 않으며 침착하게.  장시간의 이야기를 유연하게 풀어가기 위해 나를 다독이던 시간들은 계획대로 혹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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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락가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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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22T14:35:01Z</updated>
    <published>2017-11-01T14:0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락가락 -생각이나 정신이 있다 없다 하는 모양     -아프지도, 슬프지도 않을거야. 행복하게 보낼거야.  -아니야, 조금 슬플 수도 있지. 어떻게 밝기만 해. 슬퍼도 돼.  오락가락. 감정도 생각도 풍부해지는 것인지,.  이 모양새를 계절 탓이나 나이 탓으로, 결국 흘러가는 시간 탓으로 돌리며 지속되고 심화될 것 같으나 싫지는 않을 것 같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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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훌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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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22T14:35:42Z</updated>
    <published>2017-10-18T21:5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훌쩍 -거침없이 가볍게 길을 떠나는 모양    홀로 훌쩍 떠나고 싶었다.   낯선 풍경에 헤매고 낯선 언어에 대화가 안되어 당황스럽고 허둥지둥하더라도 그래도 혼자 해낼 수 있음을 몸소 겪어보고 싶어졌다.  혼자가 걱정스러운 내게 불안함을 떨쳐버릴 기회가 필요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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