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博物)

by류하


목재 가구 틈 사이로

막 갈아낸 원두의 향이 스미고

열린 것도 닫힌 것도 아닌 문 틈새로

한낮의 열기 품은 바람이 고개를 드밀고

공사 중인 골목길로는 택시와 자가용이

문을 여닫다 이내 떠나버리고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류하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섬세한 눈으로 봐야 보이는 무한의 아름다움을 지치지도 않고 찾아, 나의 언어로 바꿔 세상에 내어 놓는 사람. 살아가기 위해 매일 글을 씁니다.

96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4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52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이전 12화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