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그림 한 장 아이의 그림 한 장 작은 손에 쥔 크레파스 종이 위를 색칠하는 순간 나는 봅니다. 세상에 없던 또 하나의 세상을. 말이 아직 서투른 아이가 조심스레 툭, “엄마”라고 부르는 그 장면도 누군가에겐 작품이죠. 흘러가는 순간들을 붙잡고 싶은 마음이 글이 되고 그림이 되고 멜로디가 됩니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우리 집만의 이야기. 그 소중함을 아는 마음이 저작권의 시작 아닐까요? 작은 마음에도 지켜야 할 권리가 있다는 걸, 아이를 키우며 조금씩 배우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