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지평선은? 막스 자콥 / 지평선 어느 날, 한 편의 시가 눈에 들어왔다. 프랑스 시인 막스 자콥(Max Jacob)의 시 <지평선> 그녀의 하얀 팔이 내 지평선의 전부였다 시를 읽고 생각했다. 나의 지평선은 무엇인지, 지평선이 존재한다면 그 끝은 어디인지, 나는 그 지평선에 내 생애를 걸 것인지... 한참을 생각하고 고민했다. 고민이 깊다는 건 여전히 망설인다는 것. 어쩌면 나의 한계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