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수 있어 혼자라는 거 함께였던 사람이 이젠 함께 할 수 없다. 익숙해진 시간도 너무 낯설어져 버렸다. 문득 난 혼자였다는 사실이 혼자 취해 상상에 취해 이룰 수 없는 꿈에 취해 난 잠들어야 한다. 어느 섬에서 사람들과 거리가 있는 섬에서 오롯이 내가 안고 가야 하는 시간들 고마운 사람들 미안한 사람들 떠나지 못하는 마음 보낼 수밖에 없는 마음 우린 또 다른 만남으로 가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