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좀도둑이 아니라 대도였다. 어라? 나 당한 거? 누가 먹지도 않을 과자를 소중히 묶어두냐고! 과자가 왜 상하니?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 줄 안다더니 칸따삐야 별로 보내줄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좀도둑은 아니네 나를 낚은 걸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