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다 그리움 머물다 서늘한 바람에 물 위 위태로운 배 살다만 시간을 바다 깊은 곳에 묻었다 이제는 한 배에 탄 것이 아니라 배에 탄 이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물살이 되고 바람이 되었다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