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무언의 눈길이 나를 본다. 행동도 아니고 말도 아니고 싫음이 명백한 무언의 눈동자 너도 포기한 걸까? 지친 일상 속 노력에 지침이 파고들어 감정 없이 바라본다. 노력이 무력해지는 건 이미 종착에 도달했다는 것 노아주려 한다. 편안하라고 허락한다. 나를 떠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