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말

by이장순

작은 소리로 하는 말이
꽃처럼 향기롭다면
슬픈 말도 아픈 말도
상처는 반으로 줄으리라
향기로운 말이
향기로 녹여주고
향기로 어루만지고
작은 소리라도 향기를 품었다면
상처받는 말도 절반만 들리리라
말에 향기가 담긴다면 향기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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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적으로 감성으로 글을 쓰고있는 마음만은 소녀입니다. 고양이들의 일상과 시를 적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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