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한마디 나이를 먹을수록 넓어지는 마음 친구들과 함께 내린 지하철역 한참 계단을 올라가야 나올 출구를 바라 보다 노약자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가 열려 있는 것을 보았다. 약속한 듯이 우리는 달려갔다. 노약자도 장애인도 아닌 우리는 단지 문이 열려 있었고 어차피 올라가는 거니까 탔다는 핑계를 만들었다. 엘리베이터 안에는 할머니 한 분이 계셨다. 셋 다 고개를 떨구었다. 이때 할머니가 건네는 따스한 말 한마디 "혼자 타기 민망했는데 같이 타서 좋네요." 나이를 먹을수록 넓어지는 마음 점점 더 따뜻해지는 우리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