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ilience

회복탄력성

byNorah

환경에 아랑곳하지 않고 늘 잔잔함이 흐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살다보면 누구나 감정이 격해질 때가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 감정의 기복이란 것이 유독 큰 사람이 있는 반면 아닌 사람도 있다. 그리고 오래 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이내 가라앉는 사람도 있다. 마음은 쉽게 동요하지만 자신의 회복탄력성에 따라 드러나는 태도는 제각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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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와 일반인의 차이는 회복탄력성에 있다. 수행자는 정상패턴으로 돌아오는 데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늘 자신을 예의주시하고 냉철한 판단으로 현재와 순간에 충실하기 때문이다. 올라오는 감정은 어쩔 수 없지만 자신의 상태를 빨리 알아차리고 마음을 원위치로 되돌려 놓는다. 쉬운 일은 아니다. 습관이 되기까지 많은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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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않은 감정에 파묻혀서 오래 끌고 간다면 그만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좋은 경험을 할 시간이 줄어든다. 행복과 성공은 얼마나 빨리 털고 일어나는가에 달렸다. 내 인생이 몇 십년이 남았을지 몇 일이 남았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내일, 내년, 10년 후의 일은 내가 그 때까지 살아있을 때나 만나볼 수 있는 것이다. 나의 시간은 지금 이 순간 뿐이니 화내고 우울해하느라 꾸무적대고 있을 새가 없는 것이다. 세상이 아무리 나를 밀어내더라도 그 때마다 회복력을 키워서 오뚝이처럼 바로 일어나야한다. 그것은 내 삶에 대한 예의이자 최선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