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함에 관하여 만두의 명상록 예민함이 나쁜 것일까? 예민함이 고쳐야 할 점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 칼이 날카롭다고 무뎌지게 만들어 쓸 수는 없는 것과 같다. 잘 벼려진 칼이 부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수술실에서 생명을 구하는 것처럼 예민함은 장점이 될 수 있다. 나를 그리고 타인을 다치지 않도록 예민함을 다루는 것만이 관건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