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랐다 달랐다 그 사람은, 생각이 다르다. 사람의 생각이 아니라 동물의 생각이었다. 빠르고 거대했다. 어떻게 생각하는 게 그럴 수 있겠나. 생각뿐만 아니라 몸, 움직임도 놀라웠다. 빠르고 정확했다. 뇌에서 일어나는 강렬한 전기, 심장이 움직이는 강렬한 전기, 경이로운 몸이다. 그래서 그 사람의 살결, 몸에서 은은한 빛이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