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강] 알고리즘을 위한 작법 — 완주율·공유·밈화 구조
1. 학습목표
당신은 이제 알고리즘이 읽는 단 하나의 언어 — 관객의 '행동'을 설계한다. 완주·공유·밈화를, 가짜 신호가 아니라 진짜 공감으로 끌어낸다.
2. [거장들의 작가 회의]
블레이크 스나이더
"이 강 제목, 작가들이 제일 싫어해요. '알고리즘을 위한 작법'이라니, 영혼 팔라는 소리로 들리죠. 근데 현실은 알고리즘이 콘텐츠 운명을 정합니다."
로버트 맥기
"그 거부감, 내가 풀어주겠소. 알고리즘은 의미를 못 읽소. 글을 읽는 게 아니라 '행동'을 셉니다. 끝까지 봤나, 공유했나, 따라 만들었나. 그런데 그 행동들이 뭐요? 인간이 '진짜 마음이 움직인 이야기'에 하는 바로 그 행동이오."
블레이크 스나이더
"오. 그러니까 알고리즘은 인간 행동의 거울일 뿐이다?"
로버트 맥기
"정확하오. 그러니 알고리즘을 속이려 들면 망하오. 신호를 '좇으면' 가짜가 나오지. 신호의 '원인'을 만들어야 하오. 진짜 공감이 일어나면, 행동은 저절로 따라오고, 알고리즘은 그걸 셀 뿐이오."
시드 필드
"그럼 신호를 세 개로 못 박읍시다. 첫째 완주율, 둘째 공유, 셋째 밈화. 각각에 작가가 당길 수 있는 레버가 따로 있습니다."
존 요크
"특히 밈화는 형태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이 따라 만든다는 건, 그 콘텐츠가 '틀'을 줬다는 뜻이죠. 누구나 자기 내용으로 채울 수 있는 틀. 그건 4강의 ABCBA가 가장 벌거벗은 모습, 재사용 가능한 작은 뼈대입니다."
블레이크 스나이더
"그리고 공유. 이게 핵심인데, 사람들은 '좋아서' 공유 안 해요. '나를 말해줘서' 공유하죠. 공유는 자기표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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