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몸을 틀 때마다 감성의 허리가 뻐근해진다 짙어지려고 하는가 옅어지려고 하는가 소홀해서는 근접할 수 없는 방심해서는 다가갈 수 없는 누구나 그런 영역을 가지고 있고 아무나 그런 영역을 놓치고 있다 순간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피사체를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