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춤이 불성실함은 아니니까 쉼없는 나아감은 부실하다 안개가 자욱하다 눈앞이 막막하다 무작정 기다린다 가끔은 천천히 가야한다 바람보다 태양이 걷어낼 수 있다 막연한 시야는 냉정할 때가 아닌 열정이 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