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기에...

by쩨다이

바카라에서 읽었다.

누구에게나 그 사람에 맞는 불행이 있다는 것이다. 감당가능하고 수용가능한 불행이 있다는 것이다.


결국 내가 어떤 행복을 선택할지 불행을 선택할지도 취향이라는 것이다.

나의 취향에 맞는 불행을 선택하여야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쩌면 내가 '싱글'로 살아가는 것이 내가 선택한 불행일지도 모른다.

누군가는 '싱글'의 삶의 불행을 선택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한 사람도 있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반면에 나는 가난한 삶을 선택할 자신은 별로 없는 편이다. 돈이 있는 것을 좋아한다. 소비도 꽤 좋아하는 편이다. 소비를 하지 않고 돈을 모으면서 느끼는 불행을 선택하지 않는다.


이렇게 나는 행복도 불행도 나의 취향 껏 잘 선택하고 있다라고 생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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