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이꺼이 울어버린 날 슬픔은 잘 번진다. 생은 슬픔과 아픔을 먹고 자라는지도 모를일 아프면서 아프고 또 아프다. 가끔은 슬픔에 기대어 꺼이꺼이 운다. 은박지처럼 구겨져서 ㅡ 구겨진날ㅡ 가끔 생의 의미를 찾는다. 나는 더 자유로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