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랑 한결의 사랑 시 산바카라 2 눈사랑 한결 하얀 눈이 내리는 저녁 전화를 한다 어느 새 발걸음은 그녀에게 향하고 밤새도록 쏟아져도 못다내릴 그리움의 조각들을 마구 풀어놓는다 펄펄 내리는 눈만큼이나 쏟아지는 사랑의 언어 들이 여기저기 눈덩이처럼 구르더니 눈사람이 되었다 눈사랑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