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AI, 그리고 권력

대부분은 야유했고, 한 명의 거장은 손을 잡았다

by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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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각'입니다. 지난 5월 칸 영화제. 기예르모 델 토로는 마이크를 잡고 "AI는 X 먹어라"라고 외쳤습니다. 봉준호 감독도 "군대를 조직해 AI를 파괴하겠다"고 말했죠. 그런데 같은 시기,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정반대로 움직였습니다. 생성 AI 기업의 고문으로 합류한 겁니다. 거장들의 시선은 왜 이렇게 갈렸을까요. 오늘은 영화계가 AI를 대하는 '이중성'을 들여다봅니다.

➡ 6월 11일(목) 컨퍼런스 7일(일) 마감


스콜세지가 누른 버튼

거부당한 건, 영화였습니다

겨우 125살, 아직 어린 매체

문제는 AI가 아니라, 태도입니다


스콜세지가 누른 버튼

5월의 칸. 기예르모 델 토로는 마이크를 잡고 "AI는 X 먹어라"라고 외쳤습니다. 객석은 환호했죠. 지난해 봉준호 감독은 "군대를 조직해 AI를 파괴하겠다"고 말했고, 그 자리에서도 박수가 터졌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조용히 다른 버튼을 누르고 있었습니다. 이미지 생성 AI 기업 '블랙 포레스트 랩스'의 고문으로 합류한 것이죠. 한쪽은 야유하고, 한쪽은 손을 잡았습니다. 거장들의 시선은 왜 이렇게 갈리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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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엔지니어ㅣAI 디렉터. 어린 시절부터 영화에 관심이 많았다. 본업인 기획과 PR을 하면서 인사이트 클럽 대표로 국내 최초의 AI 스토리텔링랩 '프롬'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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