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이라는 차가운 아름다움

이미 완성된 사람들

by소윤의결

오늘은 병신일

병화가 천간에

지지 신금의 지장간엔 임수가 있다.


그래서 "신금(辛金)"을 불러와본다

매울신자를 쓰는 "신금(辛金)"

글자 모양대로 날카로움과 예리함을 간직했다.

신금을 보석이라고 한다.

그 자체로 가공되어 완성된 보석


그래서 그런지 신금은 사주 자체가 신약하더라도

매우 독립적이다.

음간에 신약이라하면 느끼는 그 느낌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고나 할까?


그 자체로 완성된 신금은

그래서 다루기도 까다롭다.


인성인 무토도 꺼리고

불인 정화도 원치않고

갑목은 혼자 다루기 버겁고

을목은 충으로 예민해 지고

경금은 신금을 상처 낼 수 있으니 쓰려면

조건이 필요하다.


임수와 병화는 반기지만

육신으로는 임수는 상관이고

병화는 합으로 묶일 수 있다.


정관의 느낌을 주는 깔끔한 "신금"은

그 자체로 완성되어 도도하지만

이미 완성되어 그런지

어디서든 바로 쓰일 수 있는 박학다식이 있고

또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