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지금 이 순간 손에 잡히는 대로 걸치고 나와 만날 사람 없어도 갈 곳 없어도 기분 좋게 들어가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모금과 카페 주인 취향대로 꽂힌 이색적인 바카라 속을 여행했던,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놀다 가도 괜찮았던 그 날 오고 가는 사람들이 몰고 온 상쾌한 바깥바람 향긋한 커피 향 그리고 마음껏 자유를 누렸던 그 날 그 날의 기억으로 웃음짓는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