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남는 것들

흔들리는 삶에서 나를 돌보는 일

1억을 잃었을때도
소중한관계를 끊어냈을 때도
다 잃었다고 생각했다.

인생이 뭐 이딴식이냐고
후회하고,
그 때가 그리워도
현재 남은건 나다.


10년간 성실히 모은 돈도

이제는없고,

나를 가장 잘 알아주는

친구도 이제는 없다.


매일

자바카라하고

의심하고

부정하고

추억하고

망가져도


결국 남는건 나뿐이다.

나라는 사람
나의 삶
나의 존재.

결국 흔들리는
주변환경에서
그대로인건
나뿐이다.

그래서
다시
나자신을
돌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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