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의 존재를 의심하지 않아

by호랑
KakaoTalk_20200907_200934913.jpg

2020. 9.7. 월요일.


사는 일이 시들할 때

어깨 한쪽 내려주는 일,


비 오는 날,

슬쩍 우산 한쪽 기울여주는 일,


믿고 의지한다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본다.


오동나무 가지의 신뢰는 무한히 뻗은 공중이다.

뿌리의 존재를 의심하지 않는다.


믿고 나아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