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드기와 아카시아 껌 쫀드기와 아카시아 껌 누나와 문방구에서 만나기로 한 날 어버이날, 땀 날 때 닦으라고 아빠의 손수건 꽃이 달린 엄마의 머리핀이 누나의 선물 나는 용돈이 모자라 좋은 걸 못 샀다 엄마가 좋아하는 아카시아 껌 아빠가 좋아하는 쫀드기다 아줌마한테 포장해달라고 하니 왜 이걸 포장하니? 나는 비밀이라 말하지 않았다 엄마가 껌을 씹으며 울먹거렸다 최고의 선물이라나! 아빠가 쫀드기를 잘근잘근 씹으며 맛나다!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