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 편의 드라마를 쓰다!​

하지만 그것은 진실이 담긴 실화야!


삶의 길은 힘들고,

외롭고 기나긴 여정과의 싸움일 수 있다.

바로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과의 싸움,

그리하여 두려움과 무서움이 온몸을 휘감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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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기나긴 길을 지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기회나 선물이

삶의 길에 어쩌면 우연처럼 다가올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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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은 걷는 자에게 주어진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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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픔을 걷는다면 말해주고 싶다.

지금 상처 속에 길을 걷는다면 들려주고 싶다.

길이 먼 것도 아니고,

희망이 절망으로 항상 떨어지지 않으며,

둘레길을 돌아 다시 어느 도착지에 이르면

거기 목적한 또 다른 의미가

기다리고 있음을 발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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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녔을 때의 미숙한 마음과

청년 시절의 신념과

장년 시절의 방황과 지침, 고달픔이

중년을 지나며 회고해 볼 때

그 모든 것은 그 자체로 의미 있었음을 발견한다.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걸을 때

성장과 성숙은 품격을 더해간다는

스스로에 대한 신뢰의 확장으로 증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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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같이 어울려 살아갈 줄 아는 아량이다.

홀로 살아갈 수 없는 세상에

'우리'의 울타리를 알아가는 정과 나눔은

각박할 수 있는 시대에도 희망을 쏘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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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 자신을 가꾼다.

외모를 가꾸듯 마음을 가꾸는,

아니 영혼을 가꾸는 정원사로 살아간다.

그 기쁨이 어떠한 기쁨이며,

어떠한 행복임을 알기에

부족한 역량 속에서도 나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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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영혼은

사랑을 먹지 않으면 결국 시들어 죽는다.

사랑은 외로움이라는 배고픔을 채우며,

사랑은 공허를 채워주는 유일무이한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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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사랑의 묘약은 그냥 오지 않는다.

수많은 노력과 애정을 쏟아서

'너에게 줄 때 나에게로 오는' 공기의 흐름과 같다.

잡히지도 보이지도 않지만 공기는 바람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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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고,

가장 힘 없이 연약한 듯 보이지만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유일무이한 산소와 같다.

그 사랑의 바람이 온몸을 휘감아 돌 때,

지금까지 살아온 자아의 모든 것을 태워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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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에 몸서리치고,

삶의 무의미로 하늘을 원망하며,

사람의 인정과 애정에 목말라하면서

행복을 찾아 갈급하기를 지난한 시간...

​

그 답은

진정한 사랑의 줌을 배울 때 채워짐을,

대상과 관계를 넘어,

조건과 결과에 구애됨이 없이

모든 이에 대한 순수한 사랑을 해낼 때 다가옴을 알았다.

그동안 알고 있었던 인식의 모든 것을 태워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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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으려 할 때는 도망갔지만

내려놓으니 다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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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을 것도

채울 것도 없는데

그토록 잡으려 했으니 어찌 가능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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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사랑과

채움과

자유는

거기에 보물처럼 쌓아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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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를 주는 법을 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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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였고

너는 나였으며

우리는 그렇게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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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극적인 드라마를

실화처럼 함께 찍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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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나는 그것이 드라마인지 몰랐다.

실화로 착각하여 죽을 지경처럼 연기했다.

오랜 무지의 고행을 거친 후

난 영화관에 앉아 있는 나를 발견했다.

그리고 나의 자아는 필름 속에서 울면서 연기하고 있었다.

​

이제 연기하는 나를 본다.

그리고 각성한 나는,

나의 실체를 잊지 않는다.

내가 누구인지를...

​

그 드라마의 역할에 맞게 난 이제 연출한다.

주인공이자

조연이자

엑스트라이자

감독으로서 말이다.

​

내 주인공 역할에 너는 조연으로 다가왔고,

네 주인공 역할에

조연이자 엑스트라로

나는 너를 빛내주기 위해 오늘도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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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멋진 드라마를

스스로 연출한 자신에게

박수를 보내는 관객으로서

​

​

윤 정 현

​

​

오늘도 한 편의 드라마를 쓰는

너의 사랑스런 연기에 박수를 보내.

진실함으로 살아낼 수 있는 너의 순수에

너의 사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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