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권리와 의무

절실함


우리가 이 지구에 인간으로 태어났다면,

절실함과 열정적으로

살아야 할 의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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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지구에 태어난 것이

인간의 권리라면

삶은 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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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권리를 행사했으면서

삶의 무게를 견디기 어렵다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어쩌면 인간의 도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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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간으로 태어난 것이 권리인가?

권리란 인간이 소유할 이로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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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 모든 것은 가치가 있다고 했다.

곧 쓸모 있음이다.

인간이 맛을 잃으면 가치가 없어 버려진다고 했는데,

그 가치란 인간의 선한 행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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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의 철학처럼

인간은 고유한 존재의 본질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이 존재의 가치이며 순수한 아름다움이기에

그렇게 살아야만 하는 존재 지향적 권리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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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가치 있음이며

의미 있는 삶이기에

그 길을 따르는 것은 어쩌면 존재적 신성한 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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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와 의무란

마치 바늘과 실처럼

서로 떨어져 있으면 아무 쓸모가 없듯이

영원한 삶의 미학을 그려내는 날개요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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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라는 것은 이렇게 존귀하며

아름답고 신성한 권리이자 의무인 것인데

그걸 저버리고 우습게 산다거나

수준 낮은 저급한 삶을 선택하는 것 자체가

스스로에게 치욕을 안겨주는 부끄러운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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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권리란

삶으로 다가오는 어려운 과제를

스스로 풀어내는 삶의 의무를 다하면서

그 존재적 가치의 본질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검증과 시험의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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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험의 고득점자가

바로 빛과 소금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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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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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은 권리요 삶은 의무다.

먼지 묻은 원석을 갈고닦으라.

시간과 의무 속에 숨겨진 보석이 부끄럽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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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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