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내 사랑아
내 심장을 걸고 너를 지키겠다고 약속해
너 울고 있었지
네가 울고 있다면
내 마음은 고통스러워
어떻게 달래줄까
오로지 그 생각뿐이야
네가 너무 여리기에
네가 너무 아파하기에
네 바로 앞에 있는 선물도
네 바로 앞에 있는 행복도
알아볼 수 없어 거절했지
그래 알아
네가 어린 걸
네가 모르는 걸 어떡해
넌 나의 전부야
하지만 너의 행복을 위해
이끌어 주어야 해
무한으로 품지만
무작정으로 하지는 않아
네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네 손을 잡아줄 거야
네가 아는 듯 모르는 듯
잘 되는 듯 아닌 듯
무언가 모르게
도움을 받는 것 같지만
스스로 걸어야 하는 것처럼
그렇게 성숙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네 손을 잡아줄 거야
그러니 이제 울지 마
더 이상 슬퍼하지 말고
저 하늘을 봐
너를 향해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는
그 손길을 의지하고 걸어 가
너는 축복받은 아이이며
너는 모두에게 위대한 선물이야
너 자신과 모두에게
사랑을 먹고 태어난 아이야
그 사랑을 계속 받아
너의 미래로 달려가렴
그 길의 끝에 기다리고 있을게
걸음마다 함께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