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날들의 초상
너의 진실한 영웅담을 들려줄래?
우리는 모두 거기서 태어났어.
정이 듬뿍 흘러넘치는
그래서 우리는 거기를 그리워해.
고향이니깐
우리는 모두 거기로 돌아 가.
그리움이 있다는 것은
온 곳이 있고
갈 곳이 있다는 소리야!
그리움이 없다면
우리는 어디로 갈까?
또 어떻게 살아갈까?
그렇게 살고 싶고
그렇게 가고 싶은 곳
당신은 그곳의 주인이야!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모두 거기로 귀향하니깐
그럼 여기 그리워하는 동안
살아갈 날들을
허송세월로 보내지 마!
고향에 도착해서
멋지게 살다 왔다고
당신의 영웅담을 들려줄 수 있도록
당신의 날들이
쉬운 날도 있지만
힘들고 험하고
피땀눈물을 흘리며 살아가야 하는
날들도 많을 거야!
그날에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도록
그런 날에도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고
그렇게 살다 왔노라고
너의 멋진 드라마를 들려주기를 기다릴게.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