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의 법칙 사랑하는 딸에게 관성은 달려온 힘이지 내 힘이 아냐 이렇게 집 밖을 나서기 힘든 겨울 아침에도 새벽 입김을 뿜으며 나서는 건 어제도 나섰기 때문이야 지금 그 자리에서 가장 앞서가는 것 같지만 그 자리까지 다른 이들과 함께 달려온 길이 보여주는 착시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