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헤집어 스캔한 여행" 글 속에 융합된 음악이 있다면 살아온 만큼 더 살 수 있을까 드넓은 공간과 기억의 여행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사진 속 바다처럼, 짓고 있는 수많은 건물처럼 흐르는 듯 물결처럼 온통 헤집은 시간이 그리워진다. 멀리 갈수록 가까워지는 것은 무엇일까. 너무 많은 시간 속 여행인가! 점 하 나 찍어 선이 되고, 쉼표가 되는 긴 여정의 선이 된다는 사실을 몰랐던가. 생각해 보면 가장 아름다운 것들은 잊히지 않는 기억에서 나온다. 온 머리를 헤집고 헤집어 건반 위에 퍼지는 선율처럼 회색빛 그 결을 상기시켜주는 것인가. 수천 번 헤집은 후에도, 나는 결코 그것에 지치지 않고, 헤집는다. 나의 기억의 정체를 멈추거나 성장하지 않은 것을 알았지만 그것은 스스로를 새롭게 하고 진화한다는 것을 이제야 알 것 같다. 세월의 흔적 그것에 대한 기억을 퍼뜨리고, 흐르는 듯한, 색채를 발산하며 시간 속에 돌고, 항상 움직임이 기억의 결이 되어 초월한 방식으로 표현한다. 기억의 영혼이 여전히 감동을 느끼며 얻어간다. 나의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