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 긴 여정을 나란히 - 추억 소환 남녀가 부부라는 이름으로 오랫동안 함께 살아가는 힘은 한순간 뜨겁게 불붙는 열정적인 사랑이라기보다는 그 사랑보다도 더 짙고 끈끈한 정이 아닐까. 삶이라는 긴 여정을 나란히 걷는 단짝 길동무이니 함께 걷는 동안 찐벗의 '우정'이 생기게 되니까. 퇴강에서 맞는 부부의 날 이다. 늦은 시각이지만 함께 밤길을 달려와 마주 앉았다. 둘(2)이 하나(1)가 되는 날 이라 부부의 날을 21일로 정했다 한다. 생각하기 나름으로는 특별하지 않을 수 있다. 그냥 많은 기념일 중 하나이니... 부부는, 갈래길을 각자 걸어오다 만나 동행을 약속한 길동무 다. 7년 전 부부일기에서 찾아낸 구절을 보면 우리는 이미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의 친구는 '당신'입니다." "지금 나에게 좋은 친구는 당신입니다." 지지난해 부부의 날 그가 만들어준 부부의 날 이벤트 는 정말 잊을 수 없는 감동적인 추억이었 다. 함께 그날을 떠올리며 추억 소환! 자기 표절을 도모해 본다. https://brunch.co.kr/@ns10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