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집 담벼락 남의 집 담벼락 자꾸만 눈길이 간다. 사시사철 예쁜 꽃을 심어두는 남의 집 담벼락에 주인은 어떤 분일까. 넋 놓고 바라보다 그 집 주인까지 알고 싶어 진다. 매일 지나다니는 뻔한 길을 뻔하지 않은 꽃길이 되게 만들어 두는 그 정성 위로가 필요한 날 남의 집 담벼락이 나를 다독인다.